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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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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과학탐구영역 과목조합(2015 개정 교육과정)
물물 물화 화화
물생 물지 화생 화지
생생 생지 지지

물Ⅰ화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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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으로 작성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맞는말임은 틀림 없습니다.
이과는 아다를 못 떼 마법을 쓰니까 말이죠...

연계난이도:■■■◆◆◆◆◇◇◇

연계흥미성:■■◆◆◆◆◇◇◇◇


근본을 지키겠다는 이유로 현실 승리 루트가 가장 쉬운 지Ⅰ을 거부하고 선택하는 조합이다. 그렇게 지구과학을 빼면 Ⅰ+Ⅰ 조합은 3가지(=₃C₂)가 뜨는데 보통 생Ⅰ을 걸러서 이 조합이 탄생한다. 생Ⅰ을 거르는 이유는 보통 아래로 축소된다.

1. 자기가 공대에 가겠다는 의지가 강함.
 ㄴ 또는 이걸 안 하고 공대에 입학하면 양심에 찔림.
2. 자기가 남자인데 생Ⅰ은 뭔가 여성향 과목 같음.
3. 화Ⅰ생Ⅰ이 국민조합이라 얕봤다가 애미 터진 유전 킬러 문제에 데여서 물Ⅰ으로 전향함.

사실상 Ⅱ가 껴있지 않으므로 서울대학교카이스트엔 지원을 못한다. 하지만 바로 밑 클래스인 연세대학교 공대는 물, 화 중에 하나를 선택하지 않으면 아예 정시 접수가 허용이 안된다. 이걸 보고 '으흠! 연세대가 원하는 인재는 물화로군!'하는 결론에 도달해서 이왕 두 마리 토끼 잡겠다는 이유로 물화 조합을 하는 경우가 생긴다.

화Ⅰ 2단원과 물Ⅰ 2단원 앞 부분이 살짝 내용이 겹치는 것 말곤 상성이 그닥 없다. 애초에 그 '겹친다'에서 비롯되는 시너지의 포인트는 내용이 아니라 문제여야 하는데 전 과탐 중 문제가 겹치는 상성 조합은 물Ⅰ물Ⅱ가 유일하다. 그러나 같은 계열 Ⅰ+Ⅱ에 응시하면 서울대에 지원하지 못하기 때문에 논외로 둔다.

ㅈ반고 기준 물화충중에 대학 잘간 놈 한명도 못봤다. 걍 가오부리지 말고 갓 물지 해라

화Ⅰ물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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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계의 근본조합 또는 찐이과조합이라고도 한다. 사실 이 타이틀은 화Ⅱ물Ⅱ가 더 적합하지만, 물Ⅱ화Ⅱ 1, 1 맞는 애들은 대부분 수학이나 국어 같은 데서 3 ~ 4 떠서 재수하는 케이스가 많다. 그래서 차라리 안전한 Ⅰ 하나를 끼고 가는 것이 보험인데, 화학Ⅰ을 끼우는 듯 하다. 아무튼 쌍투는 현실적으로 힘드니, 입시 현실과 그나마 타협해서 둘 중 하나를 Ⅰ으로 강등시켜낸 조합이다.

물Ⅱ 하는 애들 중에서는 의외로 지Ⅰ물Ⅱ보다 이게 더 많다. 물리2 갤러리나 물리2 단톡방에서도 화Ⅰ물Ⅱ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 이유에 대하여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이 유추해볼 수 있다.

너가 만약 공대지망생이고, 물, 화 중에서 Ⅰ을 반드시 껴야 한다는 과제가 주어졌다고 가정하자. 이때 대다수가 "대학에선 그래도 화학보단 물리학이 더 중요하니, 이왕 Ⅱ할 거면 물리학으로 가야지"로 합의된다. 그렇게 화Ⅰ물Ⅱ 조합이 설카 공대 지망생 국룰이 탄생하게 된다.

이 조합을 선택하기 전에 깊게 고민해봐야 된다. 특히 '수능=학문' 같은 일치론을 곧이 곧대로 믿으면 수능의 '수'도 모르는 순진무구한 사람이다. 2010년대 초반까지 그나마 저 명제가 일치했으나, 2014부터 탐구 2선택 체제로 바뀌면서 화생지는 학문이랑 동떨어진 문제로 도배되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물리학은 화생지와 달리 그 문제풀이 실력이 그대로 대학에서도 파괴력을 지니기 때문에 아예 없다고 볼 순 없다. 뭐 화학도 양론 파트로 가면 어차피 계산 센스가 존나 높아야 한다. 대학이랑 일반 과정과 문제 유형만 다를 뿐이지, 수리적 테크닉은 아예 빼다 박았기 때문에 물화를 추천하는 이유다.

이거 자체가 입시 목적이면 1등급, 1등급을 받는 게 맞지만, 2~3등급만 떠도 대학에서 적응하는 덴 문제가 없다.

물Ⅰ화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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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성이 가장 애매한 조합이긴 하지만

물화 조합 중에서는 수능 만점자를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배출한 조합이다(2014 ~ 2020 입결 기준).

당연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갔다. 지금 의머 본과생이 되셨을 그 분께 이 조합을 왜 했을까 물어보고 싶다.

ㄴ 분명 뉴턴이나 아인슈타인과 같은 자연과학계의 꿈을 갖고 열심히 공부했으나, 수능 대박나고 현실적인 선택 기로에 서자 닥치고 현실을 골랐을 것으로 추정 중이다.

이 조합으로 화학과나 화학공학과에 진학하면 일반화학은 물론이고 물리화학, 분석화학 등등도 화생이나 화지 하고 온 애들보다 씹압살 가능. 애초에 화학에선 생물보다 물리가 중요하다. 물리화학은 전필인데 생화학은 보통 전선이거나 없는 학교도 있다. 흔히 화생화생거리는 애들이 착각하는것중 하나. 물론 생화학과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물Ⅱ화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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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존나게 어려워서 몇 번이고 유다희 누님을 영접할 위험이 있습니다.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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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수능에서 물리Ⅱ, 화학Ⅱ인즉 노벨상 조합을 선택한 갓이과생이다.

충분한 덕력이 필요하지 않으면 절대로 할 수 없다.

얘네들은 진짜 물1화1충,화생충, 생지충, 물지충, ,화지충, 물생충 나형과탐충,문과충, 예체능충 다 까도 된다.

물론, 둘다 최소 3등급 이내여야 까도 되는거지 그냥 수험표나 챙기려고 수능보는데 장난으로 물2화2 보는 놈들은 해당사항 없다.

대학에서 학점을 쓸어담을 수 있다. 물론 물2화2로 대학을 간다면 해당되는 사항이다.

ㄴ ㄹㅇ 빈말 아니고 존나 편하다. 지거국이나 인서울 중상위권까지만 해도 다른사람들이 수업끝나고 질문하는 걸 듣고 '저런 걸 왜 모르지?'하고 의문을 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평소 강의만 열심히 듣고 시험쳐도 A가 나와버린다. 미룬 과제+시험공부하느라 남들 맥빠질때 다음년도 전공과목을 예습하면(다음학기가 아니다! 물2화2면 일반물리학 일반화학 건너뛰고 바로 현대역학/유기화학 책 읽어도 완전 이해못할 정도는 아니다.) 8학기 올과탑이 되는 기적을 체험하게 된다.

자기가 물화라고 부심 부리는 놈들은 까놓고 보면 대부분이 물1화1이다. 2 안보면 대학 가서 거기서 거기다. 수학과 갈거면 몰라도.

물2화2가 어지간한 라인 이하의 대학에서 저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는 시기는 1학년 2학기다. 일반화학이야 대부분의 구성 내용이 화2이긴 하지만, 그래도 1학기 내용은 화1만 한 애라도 들어줄 수 있는 수준이다.

일반물리의 경우 2학기에서 전자기학을 공부하는데, 물1에서 쳐하던 ㅈ밥수준이 아니다. 물1과 물2 모의고사/수능 맨뒷장(17~20)에 여태껏 출제된 문제의 유형을 보면 안다. 물2에서는 모의고사 20번에 배치된 전적까지 있을 만큼 2단원 전자기학의 수준이 하늘과 땅 차이다. 근성이 어지간히 있는 게 아니면 2단원을 끝내기가 어려울 정도로 물2 2단원의 공부량은 존나게 많다. 따라서 이 고비를 넘긴 물2러는 교수가 RLC 회로 가르치고 있을때 전자기학 책펴서 보고있으면 된다. 컴공, 전자공, 물리학과 아니면 과장 좀 보태서 키르히호프랑 맥스웰방정식 문제 정도만 연습하고 물리책 버려도 된다. 그러고 2학년 올라가면 동기들이 재수강을 쳐하거나, 겨우 B맞고 존버하다가 전자기학에서 3트를 쳐하는 개꿀잼을 목격할 수 있다.

ㄴ 그래도 전자기학은 어려우니 방학때라도 한번 훑어둬라. 급식때 물2하느라 고통받아서 일반물리가 편하게 느껴진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일반화학도 2학기부터 여간 헬이다. 교과서마다 다르겠지만, 2학기때 주로 화2 모고에서 준킬러/킬러에 해당하는 개념들을 몰아 배운다. 이상기체 법칙, 용액, 화학평형, 산염기와 전기화학까지 해서 말이다. 맨 뒤에 언급한 두 개는 화1에서도 ㅈ같은데, 화2 수준에서는 더 토나온다. 화1은 듣도보도 못한 화2만의 내용들이 무더기로 나오며 멘탈과 학점을 갈아버리는 초특급 분쇄기다. 시발 대학에서는 종이가 사람을 찢어버립니다

현실[편집]

전형적인 4수 테크. 부심이 대학보내주지 않는다. 남들 대학부심 부릴때 혼자 물화부심 부릴껀가? 최상위권 굇수가 아닌이상 대학가고 싶으면 생지 둘중하나 섞거나 Ⅰ과목 하나 섞어라. 탐구를 꼴랑 2과목 선택하는 현 수능 체재에 진지하게 이 조합을 선택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뭐 일단 내 주변에 딱 한명 보긴 했다. 17 수능 물2화2 봐서 둘다 2등급 찍었다고 한다.

연머치머 다니던 사촌동생 반수해서 물2화2 만점받고 샤머으머 수석함

18수능 입시에서 물2화2 조합으로 설수리 수석간 놈 있다. 물론 삼수함 ㅋ


탐구 4과목 선택 시절엔 화2 응시자가 3만명에 달했지만 물2 응시자가 3천명도 안되는 요즘에 이 조합을 발견하는 건 몹시 어려워지고 있다. 100명이라도 있냐?


지잡좆문머가는 얘들이 물2화2 부심부리고 싶어서 학교에서 2~3명은 있음. 우리학교는 7명있었음. 사실상 얘네들이 2 과목 최하위권을 깔아주는 정말 귀한 얘들임. 얘네없으면 최하위권 증발이여서 2과목 망하게 됨 최

응시자수가 바닥을 기는 과탐 투톱이다. 물2는 2018년 넘어서 3000명 선이 붕괴되었고, 화2도 5000명대를 유지중이다. 전체 과탐 응시자의 1% 내외되는 수다. 이 조합으로 응시하는 애들은 대부분 설카(포공은 수시 100%라 노상관) 뚫으려는 굇수들이다. 대학와서 주구장창 써먹는 개꿀팁이 담겨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레드오션이니까 인서울 상위권 애들도 잘 선택 안한다. 이는 반대로 말하자면, 인서울 상위권 아래로는 물2화2를 하고 왔으면 블루오션이 보장된다는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