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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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서는 역사시대 이후로 멸종된 생물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생물들은 본래 자연속에서 매우 평화롭게 살았지만 자연재해나 좆간들의 깽판으로 인해 흔적도 없이 사라져 현재 IUCN으로부터 절멸 판정을 받은 생물들에 대해 다룹니다. 일단 故생물의 띵복부터 빌어주도록 합시다. |
지금은 멸종된 뉴질랜드에서 살던 거대한 새.
날지못하는 것을 넘어서 날개가 아예 없었다. 그리고 섬 거대화라는 테크트리를 타서 2미터 가까이나 되는 거대한 크기를 자랑했다.
얘랑 비슷한 계통의 종들로는 지금 호주에 살고 있는 키위, 에뮤, 화식조가 있다. 모두 날지못하는 것을 넘어서 날개가 거의 퇴화된 놈들이다.
똑같이 멸종된 하스트 독수리가 얘네들을 주 먹이로 삼았다.
뉴질랜드에서 잘살다가 그곳에 들어온 마오리족들의 먹잇감이 되고, 그들이 데리고 온 돼지들이 모아의 알을 파먹으면서 개체수가 급감했다.
그래서 양놈들이 뉴질랜드에 들어오기 전에 멸종했다.
모아를 주식으로 삼던 하스트 독수리들은 모아가 멸종되니까 대체제로 마오리족들을 잡아먹었다가 마오리족들에게 학살당하고 먹을 것도 없이 골골대다가 멸종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