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 솔리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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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너무나도 파랗습니다! 예를 들어 파워에이드와 블루스크린이 있습니다.

잘 팔린 똥겜

판매량은 750만장이나 올렸지만 드럽게 욕 많이 쳐먹었다.

히데오 코지마의 거품끼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 서막.

ㄴ근데 정작 이후 작품들인 3,4,5 문서내용이 다 2보다 훨씬 좋다.

ㄴ워낙 스토리가 난해하고 중2병스러워서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이 2를 시리즈 최고로 치는 사람도 꽤 되고 사실 메타스코어도 시리즈중 최고인 96점인데 여기 디시위키에는 선호도 순위가 문서내용만 보면 3>1>4=5>>>2 인것 같이 가혹하네.

메탈기어 솔리드 특유의 씹덕 + 중2병 테이스트가 듬뿍 들어있어 하는 내내 이 새끼가 무슨 말을 하는건가 의구심이 든다.

뭔가 거대한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 는 좋은데 게임내에서는 존나 설명 안 해줌. 이때가 에반게리온 잔재가 남아있던 때라 이런 짓하면 뭔가 좀 있어보일거라고 생각했는지 몰라도 여하튼 스토리와 연출은 개씹좆망이다.

오죽하면 영문판 스네이크 더빙 성우가 "아 시발 스토리 이해가 안되서 몰입이 안되네"라고 했을까. 사실 욕쳐먹어도 싼 게임.

스토리가 크게 어긋나기 시작한 게임으로 메기솔 올드팬들은 하나같이 이 2를 원흉으로 꼽는다. 3는 다른 세대니까 거르고(뭐 그래도 애국자 떡밥을 잇기는 했다.), 4가 개씨발 씹덕 중2병 게임이 된 이유는 2에 싼 똥을 치우기 위해 희생된 감이 있다.

그러나 어찌하리오 전부 다 코지마 이 병신새끼가 한 일인데.

게임은 진짜 잼있다

스토리는 좃같지만 미려한 그래픽에 60프레임의 최적화 다양한 플레이 요소까지

근데 씨발

씨발

라이덴이 이때부터 등장하여 액션은 좆도모르지만, 잘생긴 어빠를 보면 부왁을 시전하는 얼빠들이 메기솔 시리즈에 꼬이기 시작했다.

여담이지만 이 시리즈에서 개연성 좆되게 만든 요소들중 한가지에 라이덴의 갑작스런 등장도 한몫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