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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와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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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ario Ware inc.gif ㄴ메이드 인 와리오 북미&유럽판 기준 이름

개요[편집]

2003년 닌텐도에서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발매한 게임이다.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의 초기작으로 십자버튼과 버튼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초대 메이드 인 와리오는 랜덤으로 등장하는 미니게임을 5초안에 클리어하는 게임이다. 후속작에서 여러 변화가 생기더라도 이것과 잔기 4개라는 규칙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잔기가 4개가 주어지는데 미니게임을 클리어하는 데 실패하면 잔기를 1개 잃는다. 보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1 Up 이라는 문구와 함께 잔기가 하나 추가된다. 다만 잔기는 4개가 상한선이기 때문에 이미 4개인 상태에서 하나를 더 준다거나 하진 않는다.

와리오가 등장하는 게임답게 약을 한 사발 한 것 같은 분위기가 특징이다.

그리고 전용 센서를 이용하여 게임기를 직접 돌려서 플레이할 수 있는 돌려라 메이드 인 와리오 이라는 후속작이 발매되었다.

등장인물(게임종류)[편집]

와리오 카세트[편집]

일종의 튜토리얼 격 스테이지. 처음 시작하는 단계이니만큼 미니게임 구성도 간단하고 수도 적은 편이다.

일부 미니게임에서는 슈퍼마리오를 패러디한 모습도 보인다.

보스 스테이지는 펀칭 머신.

게임 테마 : 시작(Intro Games)

게임 테마는 저렇지만 모든 미니게임에서 와리오가 등장한다. 테마를 와리오라고 할 수도 있을 듯.

지미[편집]

각종 스포츠에 관련된 미니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등장하는 스포츠 종목의 분야가 매우 넓다. 축구, 농구, 배구 등의 구기 종목은 물론 스키, 스노보드, 컬링 등 동계 올림픽에서 볼 수 있는 종목도 있으며 등산이나 줄넘기 등의 꽤 가벼운 이미지를 갖고 있는 종목까지 스포츠와 관계된 것이라면 있을 건 다 있다.

보스 스테이지는 복싱. 참고로 다른 지미가 등장하는 리믹스 스테이지에서도 보스 스테이지는 무조건 복싱으로 고정이다.

게임 테마 : 스포츠(Sports Games)

모나[편집]

이상하거나 일상생활과 관련있는 미니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약을 빤 것 같은 컨셉으로는 와리오, 크라이고어와 삼대장을 이룰만큼 강렬한 인상의 미니게임들이 많다.

보스 스테이지는 못질.

게임 테마 : 이상한 거(Strange Games)

드리블[편집]

SF/공상과학 컨셉의 미니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 BGM 또한 존재.

깨야하는 미니게임 분량이 많다보니 드리블의 미니게임만으로 채우기가 부족했던지 와리오의 미니게임도 포함되어 나온다.

보스 스테이지는 갤럭시 2003. 슈팅게임 기반으로 진행한다.

게임 테마 : SF(Sci-Fi Games)

게임 선택창에서 이름이 드리블만 표기되는데 사실 스피츠라는 동료도 있다. 후속작인 돌려라 때부터 바로 같이 표기된 캐트&안나랑은 달리 이쪽은 돌려라에서도 드리블만 표기되다가 춤춰라 부터는 드리블&스피츠로 표기된다.

나인볼트[편집]

과거 닌텐도에서 제작했던 고전게임들이 미니게임으로 재구성 되어 등장한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나 꽤나 이름을 날렸던 슈퍼 패미컴 게임 그리고 젤다의 전설이나 메트로이드 같은 초기 패미컴 명작 게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이외에도 꽤 많은 게임들이 등장한다.

게임 뿐만 아니라 패밀리 컴퓨터 로봇 같은 주변기기나 게임 보이 같은 물건도 미니게임으로 등장했다.

보스 스테이지는 울트라 머신. 게임 방식은 그냥 야구 배팅이다.

게임 테마 : 닌텐도(Nintendo Games)

지미(리믹스 1)[편집]

지미, 모나, 드리블, 나인볼트의 미니게임이 섞여서 등장한다.

리믹스 스테이지는 레벨 1이 아닌 레벨 2부터 시작하며 이러한 특징은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의 전통이 된다.

보스 스테이지는 복싱.

게임 테마 : 리믹스 1(Remix No. 1)

캐트[편집]

생물과 자연을 주제로 한 미니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드리블과 마찬가지로 스테이지 전용 BGM이 존재한다.

드리블 스테이지와 동일한 이유로 와리오의 미니게임이 포함된다.

보스 스테이지는 개구리 점프.

게임 테마 : 생물(Nature Games)

게임 선택창에서 이름이 캐트만 표기되는데 안나라는 여동생이 있다. 드리블과 비슷한 경우인데 이쪽은 돌려라때 부터 캐트&안나로 표기된다.

닥터 크라이고어[편집]

실사 그래픽으로 이루어진 미니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 BGM이 수록된 스테이지 셋 중 하나인데 나머지 둘과 다르게 이쪽은 가사가 없다.

모나처럼 약을 빤듯한 미니게임이 많다. 이쪽은 아예 실사 그래픽이라 더욱 괴악해보인다.

보스 스테이지는 지구를 지켜라. 일종의 디펜스 형식이다.

게임 테마 : 리얼(Reality Games)

오뷰론[편집]

대부분 간단한 수리, 퍼즐, 기억력 활용 등을 필요로 하는 미니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단 다른 캐릭터들의 미니게임에 비해 머리를 써야 하는 게 많기에 오뷰론의 미니게임은 제한시간이 다른 미니게임들보다 두 배 많다.

보스 스테이지는 던전 딜레마. 올바른 단어를 선택해서 진행해야 한다. 일종의 맞춤법 테스트.

게임 테마 : IQ(I.Q. Games)

지미(리믹스 2)[편집]

캐트, 크라이고어, 오뷰론의 미니게임이 섞여서 등장한다.

리믹스 1과 마찬가지로 레벨 2부터 시작하지만 보스 스테이지는 레벨 3으로 고정되어있다.

보스 스테이지는 복싱.

게임 테마 : 리믹스 2(Remix No. 2)

와리오[편집]

마지막 스테이지. 와리오 카세트 보다는 더욱 다채롭고 다양한 컨셉의 미니게임으로 구성되어있다.

와리오 카세트의 미니게임과 이 스테이지만의 미니게임이 섞여 등장한다.

주인공 보정을 제대로 받았는지 미니게임의 정신나간 센스가 일품이다.

마지막 스테이지라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캐릭터들의 스테이지보다 속도가 빠르게 설정되어있다.

보스 스테이지는 와리오의 모험.

게임 테마 : 아무거나(Anything Goes)

엔드리스 게임[편집]

종이비행기[편집]

주의. 이 게임은 요령 없이 하다간 저절로 똥손, 똥발이 되어버리는 존나 어려운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존나게 어려워서 몇 번이고 유다희 누님을 영접할 위험이 있습니다.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좌우 버튼으로 조작해서 탑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방식이다.

장애물에 한번 닿으면 무조건 게임 오버다.

30점 간격으로 지미, 드리블, 모나, 나인볼트가 등장해서 응원해준다.

150점까지 가면 와리오가 등장하며 그 이후로는 어떤 캐릭터도 등장하지 않는다.

엔드리스 게임답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빨라진다.

참고로 모나의 미니게임 중 하나를 엔드리스화 시킨 것이다.

BGM은 와리오 랜드4에서 사용된 브금이더라...

여담으로 DSI로도 발매하고 DSI웨어로 종이비행기를 단독으로 판매했었다.

닥터 와리오[편집]

이름 그대로 예전에 패미컴으로 발매되었던 닥터 마리오의 와리오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원작과 동일하게 레벨과 스피드를 설정할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BGM은 하나로 고정되어 있어서 선택불가.

사실 캐릭터만 와리오로 바뀌었을 뿐 닥터 마리오와 똑같다. 이식작이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닥터 마리오의 게임성을 그대로 옮겨왔다.

나인볼트의 미니게임 중에도 닥터 마리오가 존재하는데 4줄을 만들어 세균을 제거하는 미니게임이다.

줄넘기[편집]

플레이어가 와리오를 조작해서 줄넘기를 하는 게임인데 지미의 미니게임 중 하나인 줄넘기의 강화판이다.

처음엔 점점 빨라지기만 하다가 이후로 느려지기도 하는 등 패턴이 랜덤이 된다.

여기서 나오는 BGM은 드리블의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BGM과 비슷하다.

파리 잡기[편집]

슈퍼 패미컴으로 발매된 마리오 페인트의 미니게임이었던 파리 잡기를 이식해왔다. 100마리를 잡아야 하며 마지막에는 보스가 나오는데 보스까지 잡으면 다음 레벨로 넘어간다.

시간 때우기 용으로는 엄청 좋다. 사실 다른 엔드리스 게임들도 다 마찬가지이긴 하다.

나인볼트의 미니게임 중 하나로도 나오는데 여기선 움직이진 못하고 제자리에서 날라오는 걸 때려야한다.

스케이트 보드[편집]

플레이어가 나인볼트를 조작해서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게임인데 줄넘기와 마찬가지로 지미의 미니게임 중 하나인 스케이트 보드의 강화판이다.

미니게임으로 나오는 것과는 달리 판정이 엄격한 편이라 조금만 스쳐도 바로 튕겨나가면서 게임 오버가 된다.

가다보면 장애물로 새가 나온다.

와리오 셰리프[편집]

나인볼트의 미니게임 중 하나인 셰리프의 엔드리스 버전.

여기서는 와리오가 보안관이자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게임 방법은 적들을 사격해서 맞추는 것이다.

표로[편집]

모든 미니게임을 전부 오픈하면 생기는 엔드리스 게임.

오프닝에서 와리오가 게임 제작을 결심하게 된 원인을 만든 그 게임이다.

게임 자체는 아래로 떨어지는 열매를 받아먹는 것이다.

열매가 바닥에 떨어지면 폭발하여 공간이 없어진다.

참고로 도감에서 모든 미니게임을 다 합격하면 표로 2 리는것도 나온다.

표로는 이후 시리즈에서도 미니게임을 전부 오픈했을 시 등장하는 엔드리스 게임으로 굳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