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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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칵테일에 대해서 다룹니다. 술은 언제나 그렇듯이...... 과음 금물! |
말그대로 무지개를 연상시키는 칵테일의 일종인데 만들기 존나 어렵다.
그레나딘 시럽(석류시럽) - 깔루아(커피 리큐어) - 크렘 드 카카오 화이트(투명한 초코 리큐어) - 크렘 드 망트 그린(민트 리큐어) - 블루 큐라소 - 갈리아노 - 브랜디 순으로 쌓아올려 층을 이루는 형식으로 만든다고 한다.
올라갈수록 리큐르들의 밀도가 존나게 낮아져서 좀만 세게부어도 섞이고 지랄나기때문에 살살부어야 한다.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칵테일들이 대부분 그렇듯 좆빠지게 고생해서 만들어도 별 맛은 없다.
사실 원래 명칭은 푸스카페 이다. 보통은 많이 쌓아봐야 5층 정도다. 사진처럼 존나 없어보이게 7층8층 쌓지않는다.
예쁠것같지만 업장에서 봐도 별로 안예쁘다. 슈터류 칵테일은 대부분 아가리 한번에 털어넣는 칵테일이라 외관에 비해 맛이 별로 없는데, 이새끼는 외관도 좆같고 만들기도 좆같고 맛도 좆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