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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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에서 내놓은 맥주 시리즈 현제 공장은 중국에 두고 OEM 생산을 하고 있다.

레드락 오리지널

형보다 나은 아우 없다 했던가

솔향같은 향기가 처음에 올라왔다가

그다음 구수한 보리향이 올라온다.

스타우트는 특색이 없지만

이쪽은 청도 맥주 비슷한 맛을 낸다.

다만 이쪽이 좀더 쓰다.

한번쯤 마셔봐라. 근데 이거도 결국은 맥스 클라우드 선에서 딱 끝남.

이거 한국에서 생맥주 취급하는데가 정말 손꼽을 정도다.

최근에 내가 본 곳이 장안동의 모 호프집인데 동네 아재들이나 갈법한 그런곳이다

레드락 바이닐 스타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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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특색없는 흑맥주이다.

겉 표지엔

"마실때마다 느껴지는 진한 커피향과 초콜릿 향의 감동을 즐겨보세요"

라고 패기있게 쓰여있다. 커피향 초콜릿향이 나기는 개뿔..

확실히 국산 스타우트보단 확실히 좀더 쓰고 진한맛이다.

그러나 홉향은 살짝 날듯말듯하며 보리의 구수한맛도 그렇게 느껴지진않는다.

필스너 우르켈보다 더 쓴거같다.

기네스,팍세스타우트 같이 그런 특색이 없어서 아쉬운 맥주.

가격이 좀 싼편이라 가성비는 좋은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