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마르세예즈
조무위키
우리 모두의 죽창을 필요로 하는 대상이나 행동, 사상에 대한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우리들이 반드시 죽창을 들어 찔러야 하는 특정 대상, 해결책은 오로지 죽창뿐인 인물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죽창 앞에선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 죽창... 주욱창을 가져와라... |
이 문서는 갓음악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남녀노소 귀에 쏙쏙 들어오는 띵곡이나 뮤지션에 대해 다룹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노래나 뮤지션을 추천해 주세요. |
주의! 이 문서는 고어틱한 것을 다룹니다. 고어 게임, 고어 호러 영화, 고어 소설 등등에 관한 내용이 있습니다. 장기자랑을 보고 싶은 사람이 아니면 뒤로 가기를 빠르게 눌러주세요. 아. 이미 늦었습니다. 당신의 머릿속에 평생 기억하기 싫은 인체의 끔찍한 내장들이 각인됩니다. |
폭도들의 습격을 받은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자유의 투사인 척 하는 불란서 폭도들이 편집한 문서입니다. 테니스코트 회의나 국민공회에서 만장일치로 동의를 얻은 우덜식 팩트를 담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그랑제꼴에 다니고 있다면, 이 문서를 레포트에 인용할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YOUTUBE>WfDdrAdgLl8</YOUTUBE>
개요[편집]
멜로디는 좋은데 가사가 ㅈㄴ 무섭다. ㄷㄷㄷ
바게뜨국의 국가.
마르세유의 노래, 마르세유 행진곡이라 부르기도 한다.
대혁명 당시 신생 프랑스 공화국은 외세의 개입으로 전쟁을 앞두고 당시 라인군 장교들을 초청한 야회가 열렸는데
주최자인 디트리히 남작과 막역한 사이였던 공병 대위, 루제 드릴이 부탁을 받고 하룻밤 만에 만든 노래
반응이 엄청났던 이 노래는 호평을 받고 인쇄되어 프랑스 각지에 퍼졌다.
탄생 비화는 마르세유와 상관없음에도 이름에 마르세유가 붙는 이유는
마르세유 의용대 병사들이 이 노래를 부르며 파리까지 행군하던 모습이 특히나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라고한다.
오늘날 프랑스에서는 가사가 공격적이라는 이유로 개사하자는 말도 있는데
부정할 수는 없는게 적들의 피로 밭고랑을 적시라는등 애들이 부르기엔 확실히 폭력적이긴 하지만
전쟁 발발 직후의 광분 속에서 만들어진 군가이므로, 가사가 과격한건 당연한 걸 수도 있고
라 마르세예즈 만큼 프랑스의 전성기, 프랑스 그 자체를 표현해내는 노래가 있을까 ?
자신들, 또는 조상들의 역사가 담긴 노래를 개사한다는건 현실적이지 않다고 여겨진다.
ㄴ 동의한다. 좋은말이네. 프랑스의 역사를 노래 하나에 담아낸것과 같지.
ㄴ 물론 이는 프랑스인들 얘기이고, 구 식민지 지역 사람들에게는 프랑스의 제국주의를 연상케 하므로 그런 쪽에선 당연히 싫어한다. 우리나라로 치면 노래가 멋있든 말든 걍 '기미가요' 듣는 느낌.
프랑스 식민지 병사들에게도 줄곧 이 노래가 불려지곤 했는데 생각해보면 조금 씁슬하다..
어쨌든 투쟁심을 불러오는 가사와 웅장하고 비장한 곡 자체의 분위기때문에 민중가요가 발달하지 않은 나라들에서 시민들의 저항운동이나 투쟁에서 많이 불렸다.
이번 2015 파리테러사건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의회안에서 국가를 의원 전원이 제창하였다고 한다.
소오오오오련국가와함께 멋있는 국가로 유명하다.
프랑스사람이 프랑스가 예전만큼의 강력함은 사라졌지만 정신과 기개만은 살아있다하면서 이 노래를 언급하더라.
근데 베트남이나 캄보디아같은 식민지 국가들은 이 노래 극혐할듯. 바게트 새끼들 식민지들한테 갑질할때 이거 국가로 삼으며 억지로 부르라며 강요했거든.
- ㄴ 세네갈 같은 아프리카 쪽 식민지에서도 싫어한다.
지단,벤제마 같은 알제리계 프랑스 축구선수들은 국가제창때 부르지 않는다.
참고로 프빠 아니니까 틀좀 내려줘라.
가사 보면 짱깨 국가 의용군 행진곡이랑 싱크로 100%. 역시 유럽짱깨. 죽창드립이 가사라 미개하노.
가사[편집]
1.
Allons enfants de la Patrie 나가자, 조국의 형제들아!
Le jour de gloire est arrivé! 영광스런 날이 왔다!
Contre nous de la tyrannie 지성을 뒤엎는 폭정이
L'étendard sanglant est levé (2) 피 묻은 전쟁의 깃발을 들고 (2)
Entendez-vous dans les campagnes 저 들판에서 들려오는 병사들의
Mugir ces feroces soldats? 포악한 외침이 들리는가?
Ils viennent jusque dans vos bras 저들이 우리 눈앞까지 왔다
Égorger vos fils, vos compagnes! 우리 자식들과 아내의 목을 치기 위해!
- 후렴 -
Aux armes, citoyens! 궐기 하라 시민 동지들!
Formez vos bataillons! 모두 앞장서라!
Marchons, marchons! 나가자, 나가자!
Qu'un sang impur 놈들의 더러운 핏물이
Abreuve nos sillons! 우리의 밭고랑을 적시도록!
2.
Que veut cette horde d'esclaves, 저 노예의 패거리들이 무엇을 원해서
De traîtres, de rois conjurés? 악독한 왕과 한패가 되었나?
Pour qui ces ignobles entraves 그 더러운 쇠고랑과 일찌감치 준비한
Ces fers dès longtemps préparés? (2) 쇠사슬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2)
Français, pour nous, ah! Quel outrage, 프랑스인이여 저건 우리의 것이니!
Quels transports il doit exciter! 아 - 아! 그런 모욕이!
C'est nous qu'on ose méditer 놈들의 비열한 계획이 우리 손에 있다,
De rendre à l'antique esclavage! 우리를 다시 노예로 되돌리겠다는!
(후렴)
3.
Quoi! Des cohortes étrangères! 뭐! 외국의 군대가
Feraient la loi dans nos foyers! 우리 고향을 짓밟고 있다니!
Quoi! Ces phalanges mercenaires 뭐라고! 저 용병 놈들이
Terrasseraient nos fiers guerriers! (2) 우리 자랑스러운 전사들을 쳐 죽인다고! (2)
Grand Dieu! Par des mains enchaînées 이럴수가! 우리 손은 족쇄로 묶이고
Nos fronts sous le joug se ploieraient 목이 잘려 내걸린다고!
De vils despotes deviendraient 사악한 압제자들이 우리의 운명을
Les maîtres de nos destinées! 멋대로 지배한다고!
(후렴)
4.
Tremblez, tyrans et vous perfides 각오해라! 폭군에 배반자 놈들아
L'opprobre de tous les partis 선량한 자들은 너희를 부끄러워할지니!
Tremblez! Vos projets parricides 각오해라! 너희들의 악독한 음모는
Vont enfin recevoir leurs prix! (2) 대가를 치르게 되리라! (2)
Tout est soldat pour vous combattre 너희와 싸우는 우리 모두가 군인들이다
S'ils tombent, nos jeunes héros, 우리 젊은이들이 쓰러지면
La terre en produit de nouveaux, 대지는 새로이 낳으니
Contre vous tout prêts à se battre! 너희와 싸울 준비가 된 전사들을!
(후렴)
5.
Français, en guerriers magnanimes, 프랑스인이여, 고결한 전사로써
Portez ou retenez vos coups! 온정과 위엄을 함께 보여라
Épargnez ces tristes victimes 가엾은 희생자는 용서해주어라
À regret s'armant contre nous (2) 저들의 대항은 강요된 것이니 (2)
Mais ces despotes sanguinaires 하지만 저 잔인한 폭군들은 안 된다
Mais ces complices de Bouillé 하지만 저 부이예의 공범자는 안 돼.
Tous ces tigres qui, sans pitié, 자기 어미의 가슴을 찢어낸
Déchirent le sein de leur mère! 저 무자비한 짐승들을 용서하지 마라!
(후렴)
6.
Amour sacré de la Patrie, 거룩한 애국심이여,
Conduis, soutiens nos bras vengeurs 우리의 복수를 이끌어다오!
Liberté, Liberté chérie, 자유여, 사랑스런 자유의 여신이여
Combats avec tes défenseurs! (2) 너를 지키는 우리와 함께 싸워다오! (2)
Sous nos drapeaux que la victoire 이 깃발 아래에서 승리하자
Accoure à tes mâles accents, 그 늠름한 목소리와 함께
Que tes ennemis expirants 우리의 적들이 마지막 숨을 몰아쉬며
Voient ton triomphe et notre gloire! 너의 승리와 우리의 영광을 보도록!
( 후렴 )
7.
Nous entrerons dans la carrière 우리가 뒤를 이으리
Quand nos aînés n'y seront plus 어른들이 죽고 나면,
Nous y trouverons leur poussière 그곳에 티끌과 흙이 된 어른들의 시신과
Et la trace de leurs vertus (2) 그 용기의 자취를 발견하리 (2)
Bien moins jaloux de leur survivre 어른들보다 오래 살기보다는
Que de partager leur cercueil, 같이 죽음을 나누길 바라고
Nous aurons le sublime orgueil 가슴속에는 장엄한 긍지를 가지고
De les venger ou de les suivre! 어른들의 복수를 하거나 혹은 운명을 함께 하기를!
(후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