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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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우려먹은 진한 사골국입니다. 이 문서는 사골을 우리다 못해 원자 단위로 사골을 우려먹은 문서입니다. 고만 좀 우려먹어라. |
좆망회사 구라비리에서 아직도 서비스하고있는 사골국이다. 온라인 게임의 고조할아버지뻘이라 할 수 있다(PC방이 본격화되는 시기 기준). 이 게임을 아는 사람은 최소 20대 중반이다. 김학규 사단이라는 표현이 나오게 된 게임으로 현재는 김학규와 연관이 없다.
라그나로크 신화보다는 그걸 자기식으로 그린 국산 만화가 원전이다. 하지만 이 원전만화는 몇권 안되어 게임이 더 잘나가니까 게임 홍보하는만화 수준이 되어고 연재중단이 나버렸다. 10권, 그것도 후반부는 게임 홍보만화로 변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 만화에서 가능한 많은 설정을 게임에 반영한 노오력은 하더라. 그리고 나중에 게임이 롱런하다보니 만화와는 별개로 라그나로크 신화 원전의 내용들도 추가하려고 노력하기도 한다.
초창기 뜨억떡 온라인게임으로서 가치가 있어 나름 월클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과거에는 서버가 많았음에도 서버당 수천명의 동접자가 유지되었으나 유저가 줄어들면서 서버를 합치고 합쳤는데도 지금은 바포메트 서버를 제외하고는 전부 시골서버가 돼버렸다. 다시 라그를 시작할 사람에게는 바포메트 서버 외에 다른 선택지란 없다.
외국섭과 김치섭의 아이템드랍율, 난이도가 천지차이다. 외국섭엔 그나마 밸붕이 덜한 3차없는 클래식 서버가 공식으로 운영중이다. 더러운 핑을 감수하고서라도 외국섭으로 탈주하려고 하면 신토불이랍시고 강제로 김치섭으로 끌고간다.
비타에 라그나로크 오디세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현재 확장팩인 에이스까지 나왔다.
몬스터들의 복잡한 종족과 속성 크기가 특징이다.
동물형/식물형/곤충형/인간형/어패류/악마형/용족/무형/천사형/불사형
10가지의 종족과
수속성/풍속성/지속성/화속성/암속성/염속송/독속성/사(死)속성/성속성/무속성
10가지 속성
소형/중형/대형
3가지 크기로 나뉘는데 장비별로 소형 중형 대형에 데미지가 다르게 들어가며 종족별로 특징이 있고, 속성별로 데미지가 더 들어가는 속성이 있고 덜들어가는 속성이 있다.
당시 씹덕층들에게 대세로 꽂힌 작품으로 짤좀 그리던 놈들이 여프리 빤쓰 한번 안벗겨본놈 없다. 특히 일본에 서비스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고 "어? 쟤가 라그 떡인지 냈는데 잘팔리네? 나도나도!" 이런식으로 이상한쪽으로 선전했다. 그 시절 라그 그림 그리던 애들은 라그가 시들해지자 동방 프로젝트로 우르르 몰려갔고 동프도 안 서는 지금은 함대 컬렉션으로 우르르 몰려가버렸다. 함대도 안 서는 지금은 다시 지 꼴리는 대로 골고루 퍼진 거 같다.
라그나로크2가 나왔지만 똥망했고 김학규가 만든다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도 똥망겜으로 판정받았으므로 라그아재들은 갈 곳이 없다.
똥나무 들어가 보면 종종 라그 빠는 사람을 보게 되는데 진짜 이해가 안간다. 사실 라그가 더 똥겜이고 이딴 똥겜 추억으로 똥나무를 찾는애들은 더더욱 노이해다. 모든면에서 똥나무 상위호환인 이스오리진이나 하자
떡인지도 떡인지지만 희대의 동인게임 ROBF역시 빼먹으면 안 된다. 할거면 Zero 해라. 그나마 다로서버 내놓고 자빠진 본섭보다 나은 편이다.
ㄴ 못해. Zero 자살했어.
기획자가 바뀌었는지 이벤트 기간 동안 3차직업 주고 그런다고 한다. 지금 비리 터졌다. 돈 잘 버는 던파 궁뎅이판이면 이쪽은 돈 잘 못버는 궁뎅이판이다.
ㄴ ㅅㅂ 링크좀. 존나 궁금하다.
메이플스토리와 게임성과 그래픽이 유사하다. 둘다 2002년~2003년에 서비스 개시가 이루어진 공통점도 있다. 비슷한 시기에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도 있었는데 이쪽은 호흡기 단 라그나로크랑 달리 아예 2010년대를 못 넘기고 섭종했다.
2021년 던파와 메이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건이 터졌다. 이번 사건은 그라비티가 아니라 머리 좋은 유저에 의해서 일어난 거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아이템 복사 파동 문서를 참조해라.
모바일화[편집]
구라비리의 밥줄이라고 모바일에서 살아남으려고 아득바득 노오오력을 몇 번 했다.
첫 번째로 밝히리의 반란인지 뭔지 오리지날 느낌나는 2.5D겜을 만들었다. 그냥 그저 그랬다. 라그나로크 선경전설이라고 중국에 라이선스 줘서 각 잡고 만든 물건도 있다. 이게 혼모노다. 글로벌섭에 짱깨어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 세련되게 잘뽑고 이름도 라그나로크 M이라고 고치고 국내 서비스를 각재고 있다고 한다. 제로가 시작하기도전에 망해버린 지금 남은 건 선경전설뿐이다.
라그나로크 R 이라는 동인 쓰레기 게임이 있던 거 같긴 한데 변깃물에 내려버려서 잘 모르겠다.
한 번은 일간 이벤트로 게임머니랑 체력을 주는게 있었는데 둘의 단위를 거꾸로 적어서 주는 바람에 체력이 30만이 주어지는 대형 참사가 벌어졌다고 한다. 이 체력을 30만 다 써버린 그나마 하는놈들때문에 새로 그나마 유입될만한 애들이 더이상 들어올수없는 도널트 트럼프제 방벽이 세워지고 말았다고 한다. 30만 체력을 때려박아서 얻은 이득은 대략 1년치 플레이라고 한다.
라그나로크 M이 본격적으로 서비스하겠다고 북치고 장구치고 있기는 한데 게임이 얼마나 갓겜인가는 팽개치고 윤아랑 서강준 고용해서 커플샷이나 찍고있다. 게임 플레이 화면을 공개 못 하고 연예인 와꾸질이나 하는 게임은 뭐다? 좆이다. 그냥 글로벌섭에서 선경전설이나 하자.
이젠 라그나로크X라는 것까지 나와가지고 수영복 여캐 일러스트로 광고하고 있다. 알못이 아는 라그나로크는 이런 게임이 아니었는데.
미디어믹스[편집]
각종공략집, 일러집, 닌텐도 DS용 게임이 나오긴 했고 잘 팔렸다. 잘 팔릴 수밖에 없지. 그건 게임이나 책이 아닌 아이템 코드였기 때문이다.
애니화도 되었다. 그런데 각 직업이 뭘 할 수 있는가, 어떻게하면 갓게임을 이정도로 말아먹을수 있는가를 극한까지 보여주는 희대의 폐기물이다. 엔딩부른놈 지금도 잡아서 곤장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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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애니화도 되었는데, 앞선 애니화의 실패를 만회하려고 했는지 타깃을 좀더 높게 잡고 완전히 새로 만들었다. 제목부터 라그나로크를 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