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

부울경의 전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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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 있는 전문대학교.

물론 당연히 지잡대.

차라리 고졸이 나을 수도 있으니 과탑해서 편입할 생각 아니면 자퇴하길 바란다.

정문에는 동의과학대학 DIT 라고 적혀 있고 학교 건물위에 쪽팔리는 지 DIT라고 붙여놨다

(아마 전포동 산동네에 살았던 흙수저들이라면 그 거대한 전광판을 기억할 것이다. 예전에는 거기서 불꽃놀이도 많이 해서 아무 것도 모르고 좋아했는데 이런 좆문대일 줄이야..)

아무튼 그래서 인근에서는 동의과학대학이라는 이름보다는 dit로 불리고 있으며, 조롱의 대상임은 다름없다.

인근 고등학교에서 수업 때 늘 나오는 말이 '느그들 그러다 DIT로 간다' 정도이니 말 다했다.

물론, 거기마저도 못 가는 무뇌충들도 존재한다.

같은 재단의 동의중학교에서 공부못하는 애들이 자주 듣는소리가 동의 3종 세트라고 해서 동의중-동의공고-동의공대이다. 공부를 좆도못하는애들이 타는 테크. 듣기로는 이 테크를 타면 소정의 장학금과 스파크 한대를 준다고 한다. ㄴ씨발아, 나 거기 동의공고 나왔는데 그 새끼들은 동의과학대간다? 하면 "와ㅋㅋㅋ 우리도 대학 갈 수 있대ㅋㅋㅋㅋ 세상은 아직 살만한가봐ㅋㅋ"거린다.

거기 다녀봤던 새끼로써 말하건데 동과대생이랑 동의공고생이랑 싸우는게 제일 재밌어. 동의공고생이 학교마치면 뒷문으로 마을버스탐 동의과대생이 동의공고 체육시간에 동의공고 운동장으로 지나가서 동의공고학생이 불만있을듯

과잠에 학교 이름이 안 적혀있음ㅋㅋㅋ 과잠도 사실 잘 입지 않음 ㅋㅋ

과수석해서 편입 하세염 아니면 공학계열이면 K-무브해서 일본으로 가셈 편입이 굉장히 꿀이니 잘이용하여서 학력을 15단계는 성장시켜 보자

디씨로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 동과생들에게 주는 팁: 좆만한 도서관 건물 3층에 참고열람실이 있다. 2층보다 여기가 더 밝다. 정신 차려서 공부를 하고 싶은데 4층에 사람이 다 찼거나, 나는 독서실스러운 분위기 보다는 좀 더 탁 트인 곳이 공부가 더 잘 된다! 하면 3층에서 공부해라. 방학때는 사람 1도 없고 쾌적함 그 자체임. 근데 학기 중에 왔을 때 3층에는 별로없음. 옆에 프린트하는 컴퓨터실에 ppt 만들거나 프린트하는 애들만 많음. 시험 기간에는 여기도 꽉 차나? 시험 기간에는 안 와봐서 모르겠다. 시험기간에는 4층에 차기는 하는데 꽉 차는지는 모름 할짓 없으면 도서관에서 책이나 빌려봐라. 다독자 문화상품권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