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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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를 통틀어 부르는 말. 틀딱 정치권에서는 부산&경남의 앞글자를 따서 PK라고 부른다.

정치

대통령을 3명이나 배출한 지역이다. 그리고 그 3명이 모조리 정권교체를 당했다는 진귀한 기록도 갖고있다.

과거 삼김시대 김영삼의 텃밭이었으며 상도동계의 나와바리였다. 이때 김영삼이 데려온 상도동계는 이후 친이와 친노로 갈라지며 서로 PK를 두고 수십년동안 똥꼬쑈를 벌이게 된다.

원래는 김영삼의 텃밭으로 군사정권에 반대하는 보수야당의 성지였으나 김영삼-김대중 갈등으로 전라도라면 입에 거품물고 난리치는 사이가 되었다. 이후 김영삼이 3당 합당을 하면서 민주자유당과 신한국당의 텃밭이 된다.

TK와의 관계가 매우 재밌는데 군사정권 시절부터 서로 죽일듯이 싸우다가도 전라도 앞에서는 하나가 되어서 일단 전라도부터 존나 패고 본다. 대표적인 예시가 김대중을 막기 위해 3당합당에 찬성한 것이 있다. 미국으로 비유하면 남부 백인(TK)와 흑인(PK)이 사회적인 대립으로 싸우다가도 전라도(멕시코) 앞에서는 동맹 맺어서 존나 패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됨.

아무튼 3당합당 이후 TK급으로 완전히 보수정권의 나와바리가 되는 줄 알았...는데 노무현이 등장한 이후로 경남 동부와 부산 서부를 중심으로 민주당 운동권들이 스멀스멀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과거 김영삼이 운동권 시절 같이 데모하던 운동권들이 한나라당에 반대하며 부울경을 나눠먹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친노세력들이 수십년동안 밭갈이를 한 결과 문재앙이라는 천하의 씨발놈이 TK PK 갈라치기로 집권을 하게 되고 일자리를 찾기 위해 부산에 들어온 100만 호남향우회를 중심으로 부울경이 민주당 텃밭이 되어갔다. 물론 이러한 변화에는 동남권 신공항 문제로 TK PK의 갈등이 주요 원인이기도 했다.

하지만 역시 돌대가리 부패 운동권들 답게 부산시장 오거돈은 성추행, 경남도지사 김경수는 드루킹으로 감옥에 들어갔고 울산시장 송철호도 조만간 청와대의 선거개입 의혹으로 들어갈 판이다. 거기다가 웬 병신이 부산대학교랑 쿵짝해서 입학비리를 저질러서 민심이 완전히 개박살났다. 결국 부산에 있던 친노계파는 완전히 개박살이 났고 현재 마지막 남은 김영춘마저 정계은퇴를 함으로써 사실상 김영삼의 신한국당 시절로 돌아가버렸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 울산 경남 지자체장 싹 다 국민의힘이 싹쓸이하고 부산광역시의 경우 16개구 싹쓸이+시의원 싹쓸이를 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부울경 전체에서 겨우 남해군 한개만을 가져갔다. 이로서 노무현이 수십년동안 밭갈이해서 만들어놓은 낙동강벨트는 완전히 끊어졌다.

경제 및 산업

국내 최대의 임해공업단지로 제조업과 중공업의 비중이 매우 높다. 또한 경부선과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연결되어있어서 아시아 물류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 센텀시티를 중심으로 금융단지를 조성하려고 하고있는데 부산국제금융센터를 중심으로 장기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한국산업은행이 부산으로 옮겨지면 금융업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산업은행은 보기에만 그렇지 실상은 정치권에서 표팔이용 생색에 지나지 않으며 무엇보다 혼자 간다고 해서 바뀌는건 하나도 없다. 다른 은행들도 내려와야하는데 지금 상황은 옮긴다고 하자 절대 부산에 안간다고 시위하고 직원들 다 퇴사내고 있다. 상식적으로 수도권에 잘 다니다 갑자기 부산에 가라고 하는건 어떤 기업이든지 간에 유배로 취급되어 커리어가 망한걸로 취급되는데 이건 뭐 통채로 이전할려고 하니 산은 직원들 커리어는 다 좆망이다.

부울경의 몰락 1차적 원인은 바로 그 자신들인데 이제와서 수도권 잘못이라며 기업 내놔라고 배째는건 대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다. 그냥 자리만 지키고 계속 해먹을려는 지역구 정치인들의 삽질이 지금 수도권 아니면 다 좆망인 상황을 만들어 냈다.

교통

부울경의 교통수단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항공	김해국제공항 동남권 신공항	울산공항	사천공항
철도	부산 도시철도	울산 도시철도	경남 도시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