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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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퇘지가 정의구현 당했습니다! 만세! 만세! 만세! 메퇘지가 있었는데 없어졌습니다. 이 글과 관련된 메퇘지는 자신의 악행이 걸려서 민찌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니까, 메퇘지가 정의구현되었다 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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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먹기 위해 짐승을 죽이고 손질하는 것. 짐승들도 지 살려고 발버둥치기 마련이라 나름대로 기술이 필요하다.

동네 노슬아치들이 개 잡을 때 몽둥이로 두들겨 패야 연해진다고 ㅈㄹ하는데, 그러니까 안 그래도 누린내 심한 개고기가 누린내 개노답으로 더 난다.

피가 누린내의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 그래서 피빼는 게 중요하다.

고기 최대한 얻어내려면 가죽 벗기고 뼈 도려내는 기술도 알아야 되고, 내장 처리 잘못하면 내장 터져서 고기가 똥범벅이 되어 못먹게 된다.

이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을 도축업자라 하는데 이 사람들은 최근까지 생명을 앗는다는 이유로 천민취급을 받았다.

이 사람들이 일 안하면 양반들이 그렇게 환장하는 고기를 못먹는데도 대접이 저 모양이었다. 하다못해 생선 잡아다가 모가지 쳐내는 것도 도축이다.

생선 모가지 따는 거는 요리하는 거고, 소 모가지 따는거는 더럽고 야만적이라고 취급했던 헬조선 만세!

고로 도축하는 방법 모르면 사람 취급 안해주던 무슬림들이 체고시다. 할랄만세.

메퇘지들과 씹덕 파오후들을 걸러내어 클리인한 곳으로 만드는것도 도축이라면 도축이겠다.

도축이 아플 거 같지만 실상 동물들의 정체는 인간들의 똥화예요. 믿어주세요 동물들 다 하늘에있는분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