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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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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우주명작2

ㄴ 출시된지 10년이나된 게임이지만 아직도 이 게임을 뛰어넘을 공포게임은 거의 없다시피하다. 다만 출시된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그래픽은 어쩔수 없고 PC판 한정으로 조작감이 매우 좋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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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비서럴 게임즈[1]가 제작하고 EA가 배급한 SF호러 TPS 서바이벌 게임.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1탄.

소리를 통한 공포를 존나 잘 살린 띵작이다. 괴물들의 괴성 이딴게 아니라 그냥 물건 툭툭 떨어지는 소리에 벌벌 기게 된다.

공구전사 아이작 클라크가 공구를 들고 이시무라 호에서 네크로모프를 썰어다니며 여친을 찾는 이야기이다.

처음하거나 별다른 정보를 얻지 않고 시작하면 엄청 무섭다. 하지만 한번 깨고 나면 그냥 액션겜이 된다.

졸라 잔인하다.

가끔 아이작한테 박살난 몹이 공중에 무중력으로 떠돌면서 지 몸을 흔들거리는 희귀 버그가 있다.

설명[편집]

개발비화[편집]

EA가 새로운 프랜차이즈 개발을 위해 데슾개발진들한테 고작 3개월치의 제작비를 준것으로 시작한다 근데 3개월이라는 시간이 이것저것 시험해보고 파기했다가 다시해보고 이러면서 독창적인 게임을 만들기에는 턱없이 부족했기땜에 결국 기존의 게임들에서 모티브를 따와서 만들게 되는데, 전체적인 뼈대는 바이오하자드에서 좁은 우주선 안에서의 생존과 공포를 다루는건 영화 이벤트 호라이즌이랑 게임 시스템 쇼크에서 영향을 받았고 그외에도 주인공인 아이작 클라크 같은 경우 에일리언의 리플리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것때문인지는 몰라도 묘하게 바이오하자드의 냄새가 나기도 한다고는 하는데 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안해봐서 몰겠다. 그리고 이렇게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가 만들어지게 되고 1편 2편이 흥하니까 EA개새끼들이 돈독올라서 3편에서 존나게 간섭하고 스토리 관련된거에 대중성 운운하면서 건드리다보니까 결국 데스페 시리즈의 정체성에 맞지 않는 괴작이 탄생하였고 결국에는 시리즈가 존나 ㅈ망하게된다. EA개새끼들

게임 플레이[편집]

좁은 우주선 내에서 네크로모프들이라는 귀요미 괴물들을 상대하면서 탈출하게 되는 게임 사실 네크로모프들이 아이작에게 살아남는 학살겜이다

인터페이스가 특이한데 일단 무기의 장탄수가 조준할때 레이저포인터와 함께 같이 위에 홀로그램 형식으로 현재 장탄량을 보여주고, 캐릭터의 체력같은건 슈트 등짝의 척추부분에 체력바가 달려있는 방식이다. 그덕에 게임 진행할때 구지 일일이 장탄수랑 체력 체크할려고 잠깐잠깐 화면 구석탱이를 쳐다볼 필요가 없으니 자연스레 몰입감이 상승하게됨. 그리고 그 외에도 주인공 외에도 주변 인물들의 체력상태 역시 등짝에 체력 게이지가 달려있어서 현 상태를 가늠하면서 현장감을 느끼게 해주는 등 긴장감과 몰입감을 상승시키기 위해 연출을 잘한거같다.

그 외에도 이게임 특징이 가 쓰는것들은 처음에 의식하고 있지 않으면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거기 나오는 무기들중 '펄스 라이플'이라고 하는 총 빼면 다 공구라고한다. 역시 26세기의 공구들은 뭔가 다르다. 근데 어떤 미친놈들이 공구에다가 시한폭탄 달아놓고, 공중에서 회전하는 톱날을 쏘는것도 가능한 공구를 만들며, 소형 입자가속기를 뭐하는데 쓰는지는 몰라도 그것도 소형 공구로 만들어놨다. 이것들로 네크로모프 아작내면 된다.

그리고 여기 괴물들은 그냥 딱 보기만해도 좀비새끼들이겠거니 하고서 그냥 헤드샷 날리려고 할놈들은 있을지는 모르겠다만, 게임 초반부부터 대놓고 친히 시스템을 보이스로 대놓고 사지를 절단하는게 적들에게 더 피해를 준다고 하니까 그말 믿고 그냥 너한테 포옹하려고 달려드는 애들 팔다리를 겨냥하고서 뚝뚝 짤라주면 된다. 헤드샷 날려서 머리통을 날려버리면 데미지가 아얘 안들어가는건 아닌데 오히려 시야가 차단되서 팔을 이리저리 휘두르는데다가 공격시 딜레이도 줄어들어서 오히려 더 손해일때가 많음 가장 자주 쓰이는 콤보는 다리절단->팔절단 이긴 한데 간혹가다 이새끼들이 팔한쪽 다리한쪽 잃어도 살아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남은 팔한쪽 잘라주면 죽는다, 아니면 머리를 자르던가. 가 컨트롤 실력이 된다면 밟아서 마무리 해도 되는데 팔로만 기어올때는 공격 리치가 더 길어져서 의외로 밟아죽이기 까다롭더라. 그리고 헤드샷 박아주면 바로 한방에 뒤져버리는 좀비들이 아니라 팔다리 날려버려야 하는만큼 탄약소모도 심한데 그렇다보니 그냥 아무생각없이 네비게이션(B)만 쓰면서 스토리 진행 루트만 고집하다간 탄부족으로 어느새 주먹질만 하는 너를 볼 수 있으니까 네비에만 의존하지 말고 곳곳을 뒤져서 템파밍좀 하자. 몸샷박으면 딜이 제대로 안박혀서 그냥 서너발 이내로 조질 수 있는 간단한 애들도 몸에다만 쏘면 열댓발을 쏴박아야 잡을까 말까일정도로 딜이 안박히니까 무조껀 팔다리를 노려라.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는데 버그가 좀 많은 게임이기도 함. 겜하다가 간혹가다가 그냥 무중력 공간에서 날라가서 착지하니까 갑자기 바닥으로 꺼지면서 맵밖으로 나가서 뒤지던가, 아니면 판정버그가 있어서 분명 쐈는데 딜이 안들어가서 다시한발 더쏴야 한다던가. 게임 진행에 치명적인 버그들도 몇몇 있는데 그러니까 항상 세이브를 꼬박꼬박하자. 자동 세이브 구간도 있기는 하는데 그 자동저장이란게 죽었을때 거기서 다시 시작하게 되는거지 게임 지금까지 플레이한거 기록이 다 남는건 아니니까 저장좀 자주 해주자.

근데 좀 게임 자체가 연출력 좋고 성우도 나쁘지 않고 그래픽도 2008년도 게임치고 다 괜찮은 매우 ㅅㅌㅊ는 게임이지만 잔인한건 적응할 각오 하는게 좋음. 오죽하면 하도 잔인해서 더는 못하겠단 애들도있겠냐. 물론 가 비위좋고 잔인한건 신경쓰지 않는다면 충분히 재미볼만한 갓겜이다.

그리고 이게임 하다가 종종 나오는 불만인데 공구나 무기도 상점에서 돈주고 더 살수 있고 거기에 강화시스템도 있어서 중반 이후로는 그냥 좀비 액션겜되버린다고 징징대는 애들도 있는데 그런애들한테는 밤에 불끄고 헤드셋 끼고서 임파서블 난이도 처음부터 끝까지 New게임으로 시작하라고 하면 이게 왜 공포겜인지 알게될꺼다.

ㄴ 성인용 기저귀 차고 해라. 아니면 게임용 노트북을 화장실에서 가지고 가서 변기에 앉아서 게임 구동하면 된다. 신개념 이뇨제/설사약이다 이거ㅋㅋ

평가[편집]

장점[편집]

연출력 : 미쳐돌아가는 우주선 내에 광기와 잔혹함을 존나 잘묘사했다. 덕분에 선내의 상황은 항상 피칠갑에 미쳐서 서로 돌아다니면서 생존자를 사냥하는 미친놈들에, 피나 똥물가지고 별의별 해괴한 낙서를 벽이랑 바닥에 도배를 해놓던가 그런 상황을 잘 묘사했다고 해야하나. 암튼 장기자랑이란게 뭔지 잘 보여주면서 단순히 잔인한것만이 아니라 몰입감도 좋고 거기에 배경음악이나 효과음같은게 주인공 아이작의 심리상태를 묘사하듯이 날카로운 현긁는 소리와 함꼐 묘사되는게 "공포는 음향효과에서 나온다"라는 말이 구라가 아니라는걸 보여준다. 공포겜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에게 추천할만 한 게임. 적들을 애초에 공구질로 조지는것도 되고 강화시스템도 있어서 게임이 진행될수록 점점 비교적 부담감도 덜해지고 공포보다는 좀비액션겜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 물론 잔인한건 익숙해질 각오 해야함 ㅎ

스토리 : 그냥 1편 자체의 스토리로도 잘만든 좀비영화라는 느낌이 드는데다가 반전도 있고 괜찮다. 거기에 시리즈물인지라 각종 미디어 믹스로 외전 스토리나 후속 스토리같은것만 보면 이게 저예산 게임이란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잘만들긴 함. 스토리만 파도 충분히 괜찮은 명작게임 소리 듣는 이유가 뭔지 알터이지만 3편이 좆망하면서 아직 회수못한 떡밥들은 맥거핀으로 나게되었다. EA씨발놈들아 데슾4 내놔라

적절한 그래픽 : 2008년도 게임중 정점까지는 아니지만 그래픽 자체는 꽤 괜찮았다. 오히려 너무 좋지 않아서 투박한 느낌이 더 개성이랄까, 지금봐도 2008년도 게임 치고는 나쁘지 않은것 같다. 특히 네크로모프들 디자인이나 그래픽 보면 연출에 꽤 공들인걸 알 수 있음. 근데 네크로모프들 빼고 그냥 사람들 그래픽은 좀 애매한거같다. 괴물들이랑 달리 닝겐들은 뭐랄까 통신걸어올때 영상으로 보는 얼굴이랑 직접 만나서 볼때 얼굴이랑 퀄리티 차이 씹오짐....

사운드 : 청각을 통한 공포감을 가장 잘 구현한 게임 중 하나로 손꼽힌다. 단순한 괴물의 괴성뿐 아니라 고장난 문이 끼기긱 열리는 소리라던가 괴물이 근처에 있을때 우당탕 거리는 소리라던가 마치 전성기 일본 공포영화처럼 괴물과 마주쳤을때보다 마주치기 전 분위기 조성이 더 무섭다. 중반 이후로는 가끔 소리가 아예 들리지 않는 우주공간에 나가게 되는데 이때는 또 괴물들이 근처에 있는지 어디서 오는지를 알수가 소리를 통해 가늠할 수가 없어 색다른 공포감을 선사한다. 매우 신성한 발상의 전환이라 할 수 있다.

단점[편집]

엿같은 조작감 : PC판 한정으로 조작감이 존나 붕뜬듯한 느낌때문에 짜증난다. 그냥 평상시 화면 돌릴떄는 상관 없는데 정확도를 요구하는 조준시에도 붕뜬듯한 묘한 조작감떄문에 정밀조준이 너무 힘들어짐, 특히 멀리있는 애들 원거리에서 조져보겠다고 조준할떄 그 감도는 정말 말로 형용 못한다. 수직동기화가 기본적으로 켜져있는데 이거 끄면 또 마우스렉이 엄청 심함.

해결책이 아얘 없는건 아닌데 NVDIA사용자라면 거기서 수직동기화랑 3중버퍼링 강제로 키고 게임 내에서 수직동기화 끄면 나름 괜찮은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조준시의 감도가 좀 느린감이 있지만 붕뜬느낌 없이 빠릿한 조작이 가능함. 아니면 어떤 유저가 만든 최적화 프로그렘 있는데 그거 다운받아서 조작감을 데슾2처럼 빠릿하게 바꿀 수 있다던데 자세한건 나무로 가라. 난 전자의 방식으로 조작감을 개선해서 후자의 방법은 뭐라 설명 못하겠다.

조작감이 좀 엿같긴 한데 그래도 해결책이 있으니 아주 답없는 단점은 아님.

루즈함 : 2회차 이후로는 꽤나 게임이 루즈해진다. 1회차때는 어디서 적들이 튀어나오고 어느 구간의 공략법을 모르니 많이 죽고 긴장할 수 밖에 없는데, 2회차에서는 무기 강화나 슈트 강화가 될떄로 되서 여유도 생기고 거기에 엔딩볼때 그 장비셋을 그대로 갖고있다. 그래서 2회차부터는 서바이벌 호러겜이 아니라 그냥 학살겜되버림. 난이도 높아도 1회차나 버겁지 2회차 이후로는 존나 쉬워진다는게 큰 함정이다.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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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시고 스크롤을 내리셨습니까?


아이작 클라크 : 데슾의 주인공이자 공돌신 3대장중 둘째다. 수술용이나 광물 절단용으로 쓰이는 공구인 플라즈마 커터를 얻었더니 공구가 아니라 네크로모프 죽이는 무기로 쓴다.

자크 해먼드 : 인자한 흑형. 나중에 끔살당한다.

켄드라 대니얼스 : 나중에 배신때린다, 몰론 죽는다. 몸매 개쩐다 시발 아이작이 캔드라 따까리 한 이유가 다 있는거다 섹스

니콜 브래넌 : 아이작 전 여친이다. 얘 구조요청 메시지 받고 구조하러 오는게 처음 게임 시작할때 목적이다. 물론 후에는 결국 구조고 뭐고 탈출이 목적으로 바뀌지만. 사실 아이작에게 구조요청 보내고 난 후 바로 자살했다.

챌러스 머서 : 시체성애자

제이콥 템플 : 아이작과 비슷한 목적으로 이시무라 호를 돌아다니는 공돌이. 나중에 머서박사에게 끔살당한다.

테런스 카인 : 박사. 켄드라가 죽인다.

엘리자베스 크로스

등장 네크로모프[편집]

슬래셔: 가장 기본적인 적. 챕터 1부터 마지막까지 정말 징하게 나타난다. 질리도록 나온다. 얘 안나오면 섭섭할정도로 존나 많이나온다. 절단 가능부위는 머리, 양 , 양 다리 보통은 다리절단->팔절단 콤보로 잡는데 다리 자르면 얘가 가장 위협적인 달리기 공격을 안해오기 때문임. 물론 주 공격수단인 양 팔이 잘리면 바로 뒤지므로 한두마리만 있거나 너가 컨트롤 실력이 되면 팔만 잘라 잡는것도 된다. 팔이 다리보다 자를때 탄 소모량이 적거든, 다리보다 얇아서. 머리 절단하면 데미지는 확실히 들어가나 시야가 가려져서 이샛기가 막 양팔을 마구잡이로 휘척거려서 오히려 조준하기 까다로워지는데다가 공격 딜레이도 크게 짧아져서 비추.

덤으로 고간에다가 쏘면 딜 개잘박힌다. 양 다리+몸통에도 피해가 다 들어가서 임파서블 난이도에서도 노업커터 2방컷 가능. 근데 1편은 2에 비해서 판정이 진짜 애매해서 쉽사리 나지는 않는다. 에임실력 좋고 스테이시스까지 동원한다면 고간에다가 쏘는게 탄 소모가 가장 적음.

팔을 자를시에는 칼날을 키네시스로 뽑아서 던지는것도 가능한데 대부분은 일회용인데다가 딜도 시원찮아서 비추한다. 근데 알몸슬래셔의 칼날은 유용한게 재사용이 가능하고 데미지도 쏠쏠해서 임파서블 난이도 기준 같은 알몸슬래셔 팔을 한방에 절단 가능함. 덤으로 들고있는 상태에서 스페이스 바 누르면 플커처럼 가로세로 어떻게 날릴지 회전도 되니까 알아두도록. 탄아낄때 도움된다.

그리고 챕터2부터는 강화형도 나오는데 존나 딴딴해진다. 색이 검은빛으로 바뀌고 눈에도 안광이 나서 그냥 슬래셔보다 훨씬 간지나는데 문제는 맷집이 너무 늘어나서 고간에다가 박아도 쉽게 안뒤짐. 한마리만 있을때는 그냥 팔한쪽 잘라서 칼날 뽑은다음 그걸 미친듯이 계속 날려줘서 잡자. 강슬이의 칼날도 재사용 가능하다. 데미지는 자주 안써봐서 모르겠음(사실 강화형 상대로는 칼날 되돌리는 전술 자주 쓰기가 귀찮은게 하도 맷집이 쩔어줘서 뒤지질 않음)


리퍼: 챕터 1부터 등장하는데 슬래셔에 비하면 빈도수가 적다. 절단 가능부위는 양팔과 머리, 그리고 꼬랑지인데 그냥 양팔 절단하면 알아서 뒤지고 슬래셔보다 팔을 맞추기가 더 쉬우니까 그냥 팔을 노려라. 슬래셔처럼 머리 잘린다고 지랄발광하지는 않아서 머리 절단해도 상관은 없음.

근데 기어다니는 주제에 속도가 멀쩡히 두다리 있는새끼들이 달려오는거보다 더 빠르다. 거기에 멀리서 다리도 없는 주제에 무슨 원리인지는 모르겠다만 점프해서 십수미터를 날라오는것도 가능한데 이때도 데미지는 입으니까 쏠 수만 있다면 팔쏴서 한두군데 잘라줘도 된다만 아마 너네는 불가능할꺼다, 왜냐면 나도 안되거든. 그나마 2에 비하면 변칙적인 기동은 덜해서 상대하는건 그나마 쉬움.

무중력공간에서 단골로 출현하신다. 무중력공간에서는 슬래셔가 안나와서 얘가 무중력에서는 주류 네크로모프임. 챕터 7에서는 강화형도 등장하는데 슬래셔처럼 검은색으로 흐콰했고 안광도 나와서 씹간지난다. 근데 거기까지다 맷집이 미쳐가지고 노드 너덧개 박은 펄스라이플로는 몸샷으로 100발을 꼴아박아도 안뒤지는 강철등빨을 보여주니까 그냥 스테이시스 걸고 양팔을 정확하게 자르는게 맘편함.

스테이시스 쓰면 상대하긴 편하니까 가 막장플레이 즐기는게 아니라면 편하게 우클릭+C 누르고 양팔절단 애용하자.

러커: 챕터 2부터 등장함. 애새끼가 변이된 네크로인데 그래서인지 체력이 좀 많이 낮다. 그냥 뎀지 풀업한 무기 있으면 몸에다만 갈궈도 금방 뒤짐. 절단 가능부위는 공격할때 전개하는 3개의 촉수밖에 없는데 이 촉수로 멀리서 가시뼈를 총총 쏴댄다. 한번에 3개씩 동시에 날리는데, 촉수 자르면 그만큼 날리는 가시뼈 수가 줄어들어서 상대하긴 편함. 근데 그냥 한두마리만 있을때는 촉수 전개하자마자 바로 쏴죽여라. 다른 네크로들이랑 같이 나오면 원거리에서 싸운다는 점때문에 엄청 거슬림.

체력도 낮고 기본적으로 원거리에 있는걸 선호해서 아이작이 다가오면 촉수 접고 도망치는데 그래도 계속 쫒아오면 잡기공격 시도해오니까 주의. 사실 잡기공격 해도 체력이 엄청 빠르게 줄어드는것도 아니고 잡기 풀려나면 바로 러커를 싸커킥으로 일격사시키는게 가능함. 챕터 10부터는 강화형도 나오는데 그냥 러커보다 존내 딴딴해졌다. 안광은 희미하게 있는데 그냥 깜둥이 강아지같음. 존나 딴딴하기때문에 몸에다만 쏴서 조지는 방식은 탄약소모가 크다. 사실 맷집이 심각하게 늘어나서 촉수만 짜르려고 해도 촉수가 무슨 풀발한거마냥 개딴딴해서 풀업커터 3,4발은 쏴야 잘릴랑 말랑함. 그냥 라인건 써라, 승리의 라인건.

프레그넌트: 이름 뜻은 임산부라는 뜻인데 실제로 임산부가 변이한건 아니니까 안심해라. 챕터 3부터 처음출현하고 배가 디시의 파오후들마냥 존나게 뚱뚱한데 그렇다고 파오후들마냥 ㅈ밥은 아닌지라 배를 쏘면 그 안에서 다른 소형 네크로모프들이 튀어나온다. 보통은 스워머라는 네크로가 십수마리씩 튀어나오는데 난이도 따라서 러커도 튀어나오고, 디바이더 부속지도 튀어나오고 암튼 좀 지랄같음.

덤으로 다리보다 팔이 더 두꺼운데 그래서 팔쏘는건 존나 쉬운데 다리보다 탄소모량이 좀 많다. 은근히 딴딴함.

머리랑 양팔 양다리 다 절단 가능한데 다리는 얘가 정면에 있을때 배에 가려져서 맞추기 좀 애매하니까 그냥 양팔을 노리는게 쉬울때가 많다. 참고로 체력이 일정이상 줄어들면 지혼자서 스스로 배때지를 찢고 안에서 스워머를 쏟아내는 경우도 있으니까 그냥 빨리조져라. 단 격투만으로 조질시에는 그딴거 없고 얌전히 죽어주지만 너무 오래걸리니까 그냥 커터로 조지던지 해라.

참고로 프레그넌트도 팔을 자를시에는 칼날을 뽑아서 던져주는게 가능한데, 슬래셔처럼 뭔가를 절단하듯이 날리는게 아니라 창처럼 찌르듯이 날려서 맞추기 은근히 까다롭다. 데미지도 시원찮고 그냥 쓰지마라. 근데 재사용도 가능함. 무쓸모.

스워머: 챕터2부터 출현한다. 설정상 사람의 내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어떤 공격이던지 한방 맞으면 무조껀 사망이다. 난이도 불문하고 노업 펄스라이플로 한대 쳐도 엌하고 뒤짐. 물론 희대의 잉여공구 화염방사기 1차발사로는 한방에 안뒤지고 잠깐 뜸들이다가 뒤지니까 참고해라. 물론 화염방사기 쓸양반이 어딨겠냐만은.

프레그넌트가 배를 찢어서 나올떄도 있고 지들끼리 무리지어서 폭동을 일으킬때도 있는데, 이동속도가 그리 빠른건 아니고 스테이시스는 범위공격이니까 스테이시스 걸고 냅다 튀자. 물량이 워낙 많아서 한방에 뒤지는 애들이라도 탄약소모 개심함 ㄹㅇ. 혹은 아이템 박스를 부셨더니 그안에서 나오라는 템은 안나오고 얘네 3마리가 튀어나올때도 있다. 물론 아이템박스 정중앙에다가 스톰핑으로 찍어서 밟아부시면 같이 밟혀뒤짐.

별 해괴한 곳에서 튀어나오고 얘네한테 공격당하면 키 연타이벤트가 뜨는데 붙자마자 바로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 잠시 뜸들이다가 몸에 연기가 나면서 물어뜯기 시작한다. 바꿔말하면 한두마리는 일부러 탄 한발도 안쓰고 붙기를 기달렸다가 키연타 광클해서 잡는게 가능함. 물론 3마리 이상부터는 튀던지 오브젝트를 던져서 조지던지 해라.

브루트: 챕터 4에서 첫출현한다. 일단 그냥 몸에다가 쏘면 강화골격떔에 피해가 전혀 안들어간다. 심지어 이게임의 죽창인 풀업컨택트 빔으로 풀차징해서 쏴도 그냥 몸에다가 쏘면 피해가 0임.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관절부위나 등짝같은 경우는 강화외골격이 없어서 무난하게 피해를 주는게 가능하니까 등짝을 노려라. 아니면 돌진해오기 직전 스테이시스 걸고 어깨를 노려서 팔을 잘라버리던지.

절단 가능부위는 팔다리와 머리인데 사지중 한쪽이라도 잘린다면 돌진하는 능력을 상실하고 근접했을때 몸통박치기랑 폭발성 포드를 날리는 공격만 하게 바뀐다. 포드는 키네시스로 돌려주는거 가능하니까 가장 탄아끼면서 잡는 방법은 다리 한쪽 자르고(다리가 팔보다 얇아서 더 잘짤림) 거리를 둔 다음 얘가 날리는 가래침들 다 되돌려주면 된다. 잡으면 5천원을 주던지 파워노드 주는데 효자다. 익숙해지면 ㄹㅇ 만만한놈임.

챕터 9부터는 강화형도 등장하는데 존나 딴딴하고 흐콰했다. 맷집은 많이 상승한게 느껴지기는 개뿔 이쯤되면 주무기 풀업도 이미 했고 브루트 사냥법도 얼추 감 잡았을테니까 그냥 스테이시스 걸고 다리 불구된다음 지가 날리는 가래침들 다 역으로 쳐맞고 뒤지기 일쑤다. 덤으로 챕터 12에도 강화형 브루트가 한마리 더 등장하는데 얘는 조질시에 파워노드 하나 주고, 처음 챕터 9에 등장하는 강화형 브루트는 족치면 다이아몬드 반도체준다. 다야반도체는 상점에 팔면 2만5천원주니까 노드 2개사고도 남는값임 개효자임 얘네들 ㄹㅇ.

가디언: 특정 구역을 방어하는 네크로모프다. 챕터 5에서 처음 출현하는데 못움직인다, 몸이 벽에 융합되있어서. 플레이어가 시야 내에 들어오면 바로 비명을 질러대면서 촉수를 여러개 꺼내는데 이거 다 잘라주면 뒤진다. 자체적인 공격수단은 평상시에는 없지만 미성숙한 러커를 주기적으로 출산하면서 압박해옴. 얘가 있는경우는 보통 주변에 가스통같은 폭발물들이 있으니까 얘가 아이작 보고서 반가워할때 바로 가스통 던져주면 처음 꺼낸 촉수 다짤리면서 템조공해 주고 증발한다.

물론 스토리 진행상 무조껀 조져야하는 네크로인지라 꼼수를 방지하기 위해 얘 가까히 가면 바로 칼날이 달린 촉수를 입에서 꺼내서 아이작을 마미루해버리니까 주의. 일격사다 무조껀. 촉수는 빨리빨리 안자르면 한두개씩 넣었다 뺏다 반복해서 은근히 빡친다. 그냥 처음 만났을때 촉수 다꺼내고 한동안 비명지를때 스테이시스 걸고 가스통이나 라인건 시한폭탄, 포스건 유탄쏘던지 해라. 은근히 탄약 많이잡아먹는다. 노멀난이도 기준 포스건 풀업찍고서 멀리서 두방 날려주면 가디언 인생 퇴갤한다. 그 이후 난이도는 잘 모르겠다만 스플뎀에 많이 취약함 얘가


헌터: 챕터 5,챕터 10에서 출현하는 중간보스급 네크로모프. 둘다 같은 개체다. 머서박사 또라이새끼가 미쳐서 살아있는 사람한테 네크로모프 세포를 주입시켜 만든 고깃덩어리인데, 기본적인 형태와 공격패턴은 슬래셔랑 비슷하다. 절단 부위도 머리,양 팔다리 똑같음. 근데 뛰어다니지 못하는 특징이 있는데 그냥 걸어다니는게 일반 슬래셔가 걸어다니는것의 2배나 빠르다, 뛰어다니는 슬래셔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평상시 이동속도가 그냥 빨라서 엄청 부담스러움.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지를 다 오체분시 시켜놔도 무한히 재생한다. 즉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못조진다. 챕터 5에서도 얘 사지잘라놓고 재생하는 틈타 바로 냅다 토까고 이거 반복하다가 나중에 냉동실에 얼려서 확실하게 따돌리는데 성공한다. 근데 머서 또라이가 다시 녹여가지고 챕터 7에서 깨알같이 잠깐 나옴. 챕터 10에서 다시 출현한다. 마지막 운항카드 먹으면 얼마못가 그방에서 갑자기 환풍구 뚫고 쫒아옴.

덤으로 챕터5랑 달리 여기서는 강화형 네크로모프들이 같이오기때문에 심리적인 압박감이 장난 아니다만 익숙해지면 또 ㅈ밥이된다. 이게임 단점임. 양팔이 잘리면 바로 아이작을 추적하는걸 멈추고 즉각 재생을 실시하므로 급히 도주할때 써먹자. 보통 다리절단->양팔 절단하면 바로 재생을 시도하는데 이때 바로 스테이시스 걸면 시간을 몇십초는 벌 수 있으니까 개꿀이다. 스테이시스 풀업찍으면 ㄹㅇ 시시해짐. 마지막에 셔틀 화염엔진으로 완전히 태워죽이는게 가능한데 죽이고 나면 노드 하나 떨궈주신다. 감사히 주워먹자.

참고로 슈트 체력 노업이면 임파서블에서 얘한테 한대 맞자마자 바로 인생퇴갤하니까 잘 피하던지 아니면 슈트 체력업 좀 찍어주던지 해라. 물론 신컨을 발휘하면 탄 한발도 안쓰고 농락하는게 가능한데, 삑사리 나면 바로 한방맞고 뻗으니까 너네는 하지 마라.

촉수: 이벤트성으로 공격하는 촉수는 챕터3, 챕터6, 챕터10에서 출현하며 그 이후로는 챕터 11,챕터12에서 플레이어를 가로막는 촉수가 등장한다. 이벤트성으로 싸우는 촉수는 붙잡히면 조준점이 크게 흔들리기때문에 굉장히 까다로워진다. 일정시간 내에 농포를 쏴서 터뜨리지 않으면 끌려가서 찝찝한 데드신을 보게되니까 사디스트라면 한번 방치해보자. 참고로 이벤트로 튀어나오는 촉수는 튀어나올때 모션이랑 각도 계산 해서 농포가 있을 부분에 컨택트빔 조준해놓고 튀어나오자마자 바로 풀차지샷 쏘면 붙잡히지도 않고 바로 족치는게 가능하다.

챕터 11,12에 나오는 촉수들은 마커 운송하는 도중에 계속 내리치는 공격을 시도하면서 압박해오는데 이걸 역이용해서 널 방해하는 다른 네크로모프들을 유인해서 이걸로 조지는것도 가능하다. 보통 맞으면 팔한쪽 그냥 날라가고, 직빵으로 맞으면 한방에 슬래셔정도는 오체분시되므로 컨트롤 자신있으면 시도해보자. 맞다 촉수들은 조져도 템하나도 안떨구니까 기대말자. 물론 이벤트성 촉수들은 근처에 반도체 하나씩 떨어져 있긴 함.(드랍하는건 아니고 주변에 떨어져있는 템임)

인펙터: 챕터 2에 출현한다. 이름 뜻 그대로 시체를 보면 네크로필리아라서 쫒아간다음 불타는 시간을 보낸 후 시체를 슬래셔로 변이시킨다. 그냥 슬래셔도 아니라 빌어먹을 강화형 슬래셔로 변이시킨다. 얘 한마리만 있으면 전투가 아주 까다로워지는데 공격도 그냥 공격이 아니라 오직 잡기공격만을 시도하기때문에 그냥 성가심. 물론 기본적으로 시체가 주변에 있으면 아이작보다는 시체를 감염시키려 든다. 참고로 절단 가능부위는 1편에서는 시체를 감염시킬때 쓰는 주둥이 하나밖에 없고 2편부터는 날개도 절단할 수 있게됬는데, 1편에서는 이 주둥아리를 자르는 방법은 얘가 시체를 감염시킬때 잠깐의 순간과, 키 연타 이벤트때 광클 성공했을때 정도다. 광클 성공해서 떼어내면 바로 주둥아리를 뽑아서 고자로 만들어버리는 아이작형을 볼 수 있음.

참고로 화염방사기는 맞을시 온몸에 화염이 붙어서 피해를 주기때문에 평상시에도 이 주둥아리를 자르고 싶다면 화염방사기로 불을 지피자. 온몸에 피해를 입어서 평상시에는 배면 아래쪽에 있어서 보기도 어려운 촉수를 잘라내 죽이는게 가능함.

그리고 시체가 심하게 훼손되면 무시하고 아이작을 노리는데 반면에 한쪽 팔이랑 한쪽 다리만 잘린 시체나, 양팔만 잘린 시체는 감염을 시킨다. 물론 온전한 시체보다는 우선순위가 낮지만, 양팔이 잘린 시체를 감염시키면 감염 되자마자 바로 슬래셔가 죽으시며 아이템 떨궈주시고 편히 죽어주시니까 인펙터 출현하는 구간을 알고있으면 미리작업 해놓자. 편하다.

밸러호에 있는 군인들 시체를 감염시킬시에는 그냥 강화형 슬래셔가 아니라 트위처라는 네크로로 만드는데 무슨 수작을 했는지는 몰라도 양팔을 절단한 시체를 감염시키면 트위처가 되자마자 죽는게 아니라 멀쩡히 살아있다. 심지어 공격도 가능한테 허공에다가 팔휘두르는 모션을 취함. 데미지도 쥐꼬리만큼은 있는데 좀나 무섭다. 물론 하루살이 체력이라 노업커터 한방에 인생 퇴갤하심. 아니면 휘두르기나 스톰핑이라도 애용하자.

트위처: 챕터 9부터 출현한다. 밸러호에 있는 군인들 시체가 감염되서 생긴 네크로모프로 일반적인 슬래셔랑 다르게 군인들 몸에 장착되있던 스테이시스 모듈이 감염되면서 융합되버렸고 그로 인해서 반작용으로 움직이는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졌다고 하는데, 진짜로 빠르다. 개빠르기때문에 움직일때 "어버버버버법"거리는 듯한 울음소리를 낸다. 구지 소리를 나타내 보자면 "에벨뷃뤱룹벫뤱"이런 느낌임.

근데 다행인건 체력이 은근히 낮아서 일반 슬래셔와 강화형 슬래셔의 중간정도의 체력이다. 그리고 데슾1편은 데미지가 1이라도 들어오면 바로 네크로모프들이 경직에 걸리기 때문에 공구같은걸로 한대라도 맞추는 순간 바로 침착하게 오체분시 시켜주자. 라인건같은 탄속 느린 무기는 종종 회피하기도 하고 실제로도 돌진하면서 갑자기 방향을 좌우로 틀었다 말았다 하는 타 FPS겜에서나 볼법한 무빙도 시전하므로 주의.

공격은 양팔을 휘젓는데 공격한 이후로 바로 몇미터 스스로 물러나는 패턴을 가지고 있음. 아이작이 바라보는 쪽으로 뒷걸음질치면서 후진하는데, 이걸 이용해서 밸러호의 중력 갑판들이 파괴되서 고장난 곳으로 뒷걸음질 치게 만들면 지혼자서 뒤지게 만들 수 있다. 개꿀임.

원래 양팔 자르면 뒤지지만 아까처럼 군인 시체가 양팔이 잘린상태로 감염되면 위에서 써놨던것처럼 하루살이 체력으로 살아남으니까 마무리 지어주자, 아무 공격이나 몇대 떄려주면 금방 뒤질정도로 피가 낮아서 구지 공구나 무기 쓸필요도 없음.

디바이더: 첫 출현은 챕터 4에서 부속지들이 튀어나온다, 이후 챕터 7에서도 다시 트램으로 돌아가는 와중에 부속지가 기어다니는걸 볼 수있음. 온전한 형태의 디바이더는 챕터8에서 처음 나오는데 절단 가능부위는 머리와 양 팔다리이지만, 머리나 팔이나 다 온몸이 부속지이기 때문에 머리가 절단되면 바로 부속지가 되어서 2대1싸움을 하게되니까 팔이나 머리는 절단하지 마라. 다리 절단하면 넘어지면서 전부 다 분해되니까 이때 라인건 지뢰, 화염방사기, 포스건 등등 범위무기들로 속전속결하면 된다. 처음 나오는 디바이더 완전체는 1차형태를 잡을시에 분해되면서 루비 반도체 떨구니까 주워먹자. 부속지들은 죽여도 암것도 안주니까 스테이시스 걸고 튀는게 나음. 그이후로 나오는 디바이더들은 완전체 형태를 무너뜨려도 그냥 평범하게 탄약이나 돈만 주니까 잡기 귀찮으면 스테이시스 걸고 튀는것도 괜찮다.

그리고 주변에 있으면 완전체같은 경우 고래같은 울음소리를 내고 부속지들은 끼에에엨 대는 기괴한 소리를 냄.

그리고 1편에서 매우 충격적인 데드신을 선보여준 적으로 유명하다. 데드스페이스 2에서는 별의별 잔인한 데드신이 더 추가되어서 많이 옅어진 감이 있지만 1편당시에는 진짜 가장 충격적인 데드신이였다고. 귀찮으니까 유튜브로 직접 검색해서 봐라.

익스플로더: 챕터 6에서 첫 출현한다. 왼쪽팔이 크고 아름다운 농포로 부풀어 올라 있는데, 묘하게 미더덕 닮음. 가까히 와서 이 농포를 땅에다가 쎄게 내리쳐서 터뜨리고 자기도 죽고 아이작도 조질려는 자폭공격을 시도한다. 거리두는게 핵심이기는 한데, 주변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벽이나 문을 두고서 자폭을 유도시키고 본인은 바로 문너머나 벽 뒤로 튀어서 지 혼자 자폭하게 만드는 컨트롤도 가능하다. 챕터 9 밸러호에서 디바이더랑 같이나오는 구간에서 문을 이용해서 일부러 들갔다 나왔다 반복하면서 적절한 컨트롤로 자폭공격을 유도하는게 가능하니까 참고해라. 아니면 스테이시스 걸고 그 앞에 갔다가 바로 뒤로 빠지면 스테이시스 풀리자마자 바로 지혼자서 거기다가 자폭해서 죽어주신다.

농포는 쏴서 터뜨리는것도 가능하지만, 그부분만 잘라서 키네시스로 내던지는것도 가능함. 데미지는 쏠쏠하다, 근데 아이작도 폭심지 근처에 있으면 피해받으니까 거리 계산 잘해라. 데미지는 임파서블에서는 피통업 1,2업 찍어둬도 일격사라는 존나 쩔어주는 뎀지니까 농포다루거나 터뜨릴때 조심해야함. 그리고 특유의 "냐아아~!!!"나 "에불룰룰ㄹㄹㄹ..."거리는 소리는 거리에 따라 톤이 달라지지 않기때문에 사운드 플레이로 위치를 가늠하는건 불가능하다. 그냥 시각으로 찾던지 해야함. 아주 멀리있어도 그 특유의 울음소리는 바로 앞에서 내는것처럼 들리기땜에 사플엿먹으라는 네크로다.

위저: 챕터 6에서 나오는 퀘스트몹. 총 8마리인가 그정도 잡으면 되는데, 비대해진 폐에서 계속 독가스를 내뿜는다. 근데 그거빼면 공격수단도 없어서 그냥 밟아죽여도 됨. 물론 얘 근처로 가면 독가스땜에 강제로 산소타이머가 발동되니까 산소 잔량 파악해가면서 밟아죽이자. 처음에 나올떄는 그냥 혼자서 파오후마냥 헠헠 대고있어서 그냥 편하게 밟아죽여도 되지만 어떤 위저가 있는 방은 인펙터가 시체랑 함께 등장해서 플레이어 엿먹이는 경우도 있다. 물론 그방에 가스통 있으니까 인펙터도 엿먹이고 위저도 족치면 되긴 하지만.

잡아도 템드랍 안해주고 퀘스트 몹인지라 시체도 키네시스로 들어지거나 하지 않는다. 변이가 타 네크로모프에 비하면 덜된편. 그냥 평범한 사람에다가 등짝이 부풀어 오르고, 팔다리가 살점덩어리로 붙어있는거 빼면 별 다를꺼 없다.

레비아탄: 챕터 6의 중간보스. 사실 애잡는게 챕터 6의 최종목표다. 무게가 존내 무거워서 10만 킬로톤, 즉 1만톤에 달하는 무게라는데 정작 스케일에 비해 실제 난이도는 쉬운편. 근데 맷집이 꼴에 보스라고 쩔어줘서 탄약소모가 심하다. 2차전때 얘가 쏘는 포드를 계속 돌려주면서 탄약 아끼자.

1차전때는 촉수만 휘두르는 패턴인데 그냥 촉수 휘두를때 바로 위쪽으로 무중력 점프하면 타이밍 너무 못맞추지 않는 이상 피할 수 있다. 주변에 가스통 있으니까 그걸로 촉수 터뜨려줘도 됨. 촉수 3개 다짜르면 2차전으로 돌입하면서 폭발성 포드를 내뿜기 시작하는데 그때 입안에 있는 작은 농포를 쏴주면 데미지 입는다. 근데 맷집이 존나 괴물이라서 그냥 폭발성 포드 토해내는거 다 되돌려주는게 탄약 그나마 아끼는 방법임. 일일이 다 쏴서 탄약만쓰면 보스전 끝나고서 텅텅빈 너의 인벤토리를 볼 수 있다.

포드를 쏘는 패턴이 지속되면 이젠 촉수도 다시 꺼내고서 촉수를 휘두르는 패턴과 포드를 토해내는 패턴을 반복하는데 이때 계속 입 안에있는 농포에 피해를 주다보면 알아서 죽는다. 맷집 은근히 딴딴하니까 주변의 널려있는 가스통들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게 탄약절감에 도움된다.

여담으로 챕터5에서 헌터 게이새끼한테 쫒기면서 간신히 만든 독극물을 얘한테 써도 독이 충분하지 못해서 마무리를 못지으니까 켄드라 이년이 아이작보고 그냥 들어가서 죽이라고 외치는데 아이작은 묵묵히 들어가서 레비아탄 작살내고 온다. 역시 공구왕

커럽션: 이시무라호와 이지스7 주변에 널리고 널린 고기육벽들이 커럽션이라고 한다. 저그의 크립과도 같은거라서 이게 네크로모프가 살기 딱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다고 하는데 그게 뭐 오물을 토해내거나 독가스를 생성하거나 하는거라서 인간한테는 당연 별 도움 안됨. 이 위로 올라가면 자동으로 아이작이 똥싼듯한 그런 걸음걸이로 천천히 이동한다. 뛰는것도 안됨. 다행인건 커럽션이 널린 구역에서는 전투가 별로 없다. 기껏해야 챕터 10에서 디바이더 2마리 있는곳이랑 익스플로더랑 강슬이가 순차적으로 나오는 구간인데, 짜피 무기 업글만 제대로 해놨다면 노데미지로 상대 가능한 구간이라서 별 의미 없음.

설정상으로는 얘내도 촉수를 뻗어서 공격하는게 가능하다고 하는데, 현실은 그냥 뛰지 못하게하는 방해꾼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슬러그: 챕터 8에서 구조신호를 발신하려는데 신호를 가로막고있어서 잡아야하는 대형 네크로모프. 상대는 우주에 있다 보니까, ADS캐논으로 상대하게 되는데, 캐논의 체력이 챕터4때보다 많아져서(85->100으로 상향) 상대하기 쉬울꺼같지만 촉수가 꿈틀대는것도 있고, 캐논 자체가 투사체라는 점때문에 은근히 맞추기 힘들다. 양쪽 다 연사해대면 맞추기 그나마 쉬워지는데 과열땜에 힘듬. 물론 이 촉수 하나하나가 짤릴때마다 공격속도가 느려지니까 하나짜르고 나면 그때부터는 그냥 고깃덩어리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주변의 가스통이나 부품덩어리들을 던져가면서 공격하는데, 캐논으로 요격 가능하니까 바로바로 요격해주자. 가스통은 맞으면 쥰내 아프니까 바로 부셔주고.

촉수 다자르면 뒤진다. 당연하지만 드랍템은 없다.

하이브 마인드: 이지스7에 존재하는 초대형 네크로모프이자 레드마커에 의해 생겨난 존재. 그러면서 지 창조주인 레드마커와 대립하는 존재이기도 한 아이러니한 놈이다. 챕터12의 최종보스, 즉 이겜의 최종보스이다. 근데 보스전중에서도 가장 쉽다. 처음하는 사람도 노데미지 노다이 클리어 가능한수준. 진짜 쉽다. 차라리 챕터 9의 병영에서 다구리하는 구간이 훨씬 어려울지경으로 개쉽다.

패턴은 처음에는 얼굴에 있는 5개의 농포를 터뜨리면 되는데 평상시에는 하도 입을 뻐끔뻐끔대면서 움직여대니까 맞추기 어렵지만 촉수 휘두르는 공격 1,2번정도 하고나면 바로 얼굴을 들이밀면서 포효하니까 이때 맞추면 된다. 난이도에 따라 맷집은 다르지만 풀업커터나 풀업 펄스라이플로 상대하기 개편함. 촉수 휘두르는건 그냥 좌우로 사이드스텝만 밟아도 스치지도 않고 피하는게 가능할정도로 찌밥이다 ㄹㅇ. 얼굴의 여드름 3개를 짜내주고 나면 바로 촉수로 아이작을 붙잡아서 서서히 지 입안으로 가져다 넣으려는데 이때 그동안 촉수들한테 끌려갔던것처럼 조준점이 흔들리기땜에 까다롭다 은근히. 당연하지만 제한시간안에 2개 마저 터뜨리지 못하면 좀 찝찝한 데드신을 보게되니까 빨리 여드름 마저 짜주자.

팁이 있다면 만약 커터로 3방쏴서 농포가 터지면 다 터뜨리기 전에 2개만 나란히 2발씩 쏴서 양념칠해놓자. 그러면 붙잡혔을때 커터로 한발만 쏘면 바로 터지는데다가 나란히 놓으면 그뒤 바로 조준점 옳겨서 맞추기 쉽기때문임.

2차전은 이제 가슴팍에 있는 평상시에는 뼈로 가로막혀있는 5개의 농포를 터뜨리면 되는데 만약 그 잠깐 뼈를 전개한사이에 농포를 하나도 못터뜨리면, 프레그넌트 2마리를 토해내던가, 폭발성 포드를 잔뜩 토해냄. 근데 별 부담 안되는게 스테이시스 쓰고 바로 주변에 널린 가스통 던져주면 상황 종료다. 포드토해내는건 최대한 하이브 마인드 앞으로 가주면 맞지 않으니까 별의미 없다. 농포 하나라도 터뜨리면 바로 1차전때처럼 촉수를 내리치는 공격을 하는데 그저 횟수가 4번으로 늘어났을 뿐 별 다를껀 없다. 그냥 사이드스텝 밟아주면서 다시 농포 터뜨려주고 해서 5개도 마저 다 짜내주면 장엄하게 뒤지신다.

좀 고마운게 배신자이기도 한 켄드라년 대신죽여준다. 개꿀^^

근데 크기가 실로 어마어마한게 우주에서도 훤히 보일정도로 거대한 플래닛 크랙의 흔적으로 남은 구덩이속을 메울정도로 거대한데, 실제 크기는 게임상에서 상대하는 머가리만이 아니라 몸 전체 크기는 수십 km는 되지 않을까 한다.

그래봤자 우리 공돌신앞에는 고깃덩어리임.

이새끼한테 뒤질때 나오는 데드신이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를 통틀어 손가락안에 꼽을 정도로 진국이다. 유튜브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데 잠 안올때 소리 최대로 켜고 밤에 불끄고 보면 그날 잠 못잔다

무기(공구)[편집]

플라즈마 커터

펄스 라이플 <-게임 내에서 유일한 군용 무기다. 1편에서는 이거 빼고 나머지는 싹다 공구임.

라인 건

포스 건

컨택트 빔

리퍼

화염 방사기

스테이시스 모듈

키네시스 모듈

RIG <-슈트다. 정확히는 그 슈트에 장착되있는 무슨 프로그램? 이름임


여기까지 적는데 처음 적는거니까 좀 이상한거 있다 싶으면 너네가 수정해줘라


이 게임에 등장하는 현상[편집]

데드 스페이스 현상은 레드 마커, 또는 블랙 마커가 생성하는 것으로 마커 주변에 네크로모프들이 다가가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게임상에서는 그런거 없고 싸워야 한다.

리메이크[편집]

데드 스페이스(리메이크)

  1. 1편 제작당시에는 EA 레드우드 쇼어즈란 이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