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린 프라우드무어

이 문서는 명예로운 얼라이언스의 영토입니다. 이 문서는 통구이를 대족장으로 추대하거나 시체를 여왕으로 모시는 움집 구더기 호드들이 모두 박멸된 청정구역입니다. 구광폐하의 크고 아름다운 성검에 심장이 꿰뚫리기 싫은 호드새끼들은 어서 이 문서에서 썩 꺼지길 권합니다. 착한 호드는 죽은 호드뿐!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이 문서는 영웅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지구, 혹은 특정 집단을 위기 속에서 구출한 영웅에 대해 다룹니다. 영웅을 향해 무례한 말은 삼가도록 합시다.

이 문서는 명장(名將)에 대해 다룹니다. 본문에서는 출중한 무략과 용력, 지도력으로써 전쟁에서 다수 승전을 거두었거나, 통쾌한 대첩을 이끌었거나, 그에 준하는 쾌거를 이룬 세계 각국의 명장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인물은 의로움과 지혜, 문무까지도 겸비하여 진정한 군인, 무인(武人)이라 할 만한 인물이기에 가히 본받을 만한 행적은 본받는 게 좋습니다.

이 문서에서는 재평가를 받아야 하는 영웅이나 그런 대상을 다룹니다. 이 사람은 재평가되어야 하는 영웅입니다. 모두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위해 잠시 묵념합시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16강 진출을 두팔걷고 도와주신 한반두가 있습니다.

注意. 是 文書는 國父에 對해 扱니다. 諸 默念부터 爲시다... 族와 國를 爲해 命을 納리... 最小限 是 文書만은 國丰(彼가 捧지는 國의 國丰)을 쳐 吸시길 望니다. 萬若 國父를 侮辱하는 言을 行爲면 汝는 四肢가 切斷되고 屍體는 廢棄物 燒却場에서 廢棄 處分될 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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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린 제독님은 얼라이언스의 해상무역국가 쿨 티라스의 건국자이자 얼라이언스 해군의 일인자셨다. 안두인 로서님과도 절친한 관계셨다. 가족으로는 아내 캐서린과 아들 데렉과 탄드레드, 딸 제이나를 두고 계신다. 아드님인 데렉은 2차 대전쟁 중 전사했다.

2차 대전쟁 시기 스톰윈드가 함락당하자, 인간 왕국들은 연합을 맺어 간악한 오크놈들에게 맞설 준비를 했고 댈린님도 로서님의 설득으로 연합에 가입하신다. 이 시기 해군 총사령관에 임관하여 오크와의 해전에서 대활약을 하시며 호드놈들에게 바닷물맛을 보여주셨다. 건방진 호드놈들의 기습으로 아드님이 전사하셨긴 했지만. 얼라 유저라면 댈린님을 호드에게 맞선 위대한 2차 대전쟁의 전쟁영웅으로써 기억해야 한다.

3차 대전쟁이 종료될 즈음 댈린님은 로데론 멸망 이후 행방이 묘연한 따님을 찾아 칼림도어에 당도하신다. 그러나 칼림도어에 대전쟁의 원수인 오크놈들이 득실거리지 않는가? 언젠가 얼라이언스를 위협할 싹을 자르기 위해 댈린님은 친히 군대를 이끌고 호드를 견제하여 큰 피해를 입히신다. 그 이후 따님을 드디어 찾아내시는데 이건 또 무엇인가? 딸이 호드놈들과 같이 있는 것이 아닌가? 따님이 호드에게 붙잡혔다고 생각하신 댈린님은 명치충과 친구들을 공격하고 테라모어에 요새를 건설하여 호드를 싹 쓸어버릴 준비를 하신다. 그런데 이 망할 딸내미는 아버지와의 신의를 저버리고 호드의 행동을 방관할 뿐더러 그들의 공격을 간접적으로 도우기까지 했으니 이런 패륜이 어디 있으랴. 결국 댈린님은 팬더, 소인간, 명치충, 트롤새끼들의 비겁한 다굴을 얻어맞고 돌아가신다.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후에 쿨 티라스는 여러 세력으로 쪼개졌으며 과부가 되신 캐서린 프라우드무어께서 나라를 지탱해 오셨다는게 드러났다.

한때 일부 제이나를 따르는 얼라이언스들은 위대하신 전쟁 영웅인 댈린님을 듣보잡으로 보아 그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칼림도어의 평화를 파괴한 침략자로 묘사했었으니 이 얼마나 억울하기 그지 없을까. 격아에서 드러난 내용에 따르면 쿨 티라스 백성들은 댈린님을 기리고 아버지를 저버린 딸을 저주하는 노래를 만들어 불렀다고 한다. 결국 댈린님의 우려는 현실로 이루어져 한 갈색 피부의 오크 파시스트가 결국 제이나의 백성들을 모조리 끔살시는 무력도발이 발생하게 된다. 그로 인해 제이나도 결국엔 아버지의 뜻을 충실히 따르게 된다. 끝으로 현재 코르크론들이 이곳을 깽판을 놓고 있는 와중에, 당신이 진정 얼라 유저라면 2차 대전쟁을 거쳐 죽을 때까지 호드에 항거한 이 위대한 대영웅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

쿨 티라스 만세!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워크래프트 3

이 캐릭터는 진짜 개씹사기라 게임을 노잼으로 만듭니다! 이 문서는 심하게 사기 포스를 풍기는 미친 캐릭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만약 게임에서 이걸 골랐다면 다른 놈들까지 다 이걸 고르거나 너프를 먹거나 할 것입니다.

주의! 이 인물은(는) 존나 똑똑하면서 존나 셉니다. 이 문서는 천재적인 두뇌와 초인적인 전투능력을 동시에 가진 인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 인물을 상대로는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습니다.

프로즌 쓰론 확팩 오크 보너스 캠페인에서 등장한다. 팔라딘 영웅이고 아서스의 모델을 살짝 바꾼 모델을 쓴다.

직업은 팔라딘이지만 원래 팔라 스킬은 하나도 안쓰고 몬순, 포크 라이트닝, 하울 오브 테러라는 괴상한 스킬 조합에 가끔씩 씨 엘레멘탈을 무더기로 소환한다.

일단 스킬 위력만 봐선 몬순이 궁극기인 듯 한데, 실제론 쿨도 얼마 안되서 안끊고 냅두면 몇 초 뒤에 또 쓰는 걸 볼 수 있다.

댈린이 강하긴 하지만 실제론 주위 호위 병력들이 엄청 많아서 무작정 때려잡으러 들어가기가 어렵다. 엘리트 풋맨이 양 사이드를 지키고 있는데, 무슨 일반 유닛 주제에 블마의 크리티컬 스트라이크를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다른 오크 유닛들은 가는 족족 찢어진다. 언덕에는 웨이브 타워가 있고 안에는 댈린을 지키는 15렙 팔라딘과 아크메이지가 있다. 미션 쉽게 깨고 싶으면 그냥 영웅 마다 무조건 마법 면역 목걸이 하나씩 쥐어주고 가자. 솔직히 웨이브 타워가 너무 사기라 저거 없인 뭘 어떻게 해볼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