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성사 저격 사건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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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 그렇다. 그것은 그가 몸 바쳐 살아온 이 나라 격동기의 또 다른 역사의 한 장이었다! 이 문서에서는 국민적인 필수요소이자 한 시대를 풍미했던 드라마인 야인시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를 보다가 김두한 일당에게 단죄를 당해도 디시위키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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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1월 29일 마사지사 양반이 배신자 잡는다고 광역 어그로를 끈 사건.
김동진은 본래 화랑동지회소속의 깡패였다. 그러나 조직을 떠나면서 자유당의 지령하에 화랑동지회가 암살을 도모했던 조봉암, 신익희, 조병옥등 40여명의 반 싱먼리 인사들의 명단을 폭로하고 잠적했다.
당연히 빡친 수괴는 김동진을 찾기위해 눈에 쌍라이트를 키고 전국을 낱낱이 뒤지고 있었다. 그런데 김동진이 서부영화를 보기 위해 단성사라는 영화관을 찾고있던 것이 동대문파의 눈에 들어왔고 동대문파의 네임드, 마사지사 양반이 출동했고, 영화가 끝난뒤 대낮에 관중들과 함께 극장을 나오던 김동진을 저격했다.
저격당한 김동진은 급소를 아찔하게 피해서 맞았기에 죽는 것은 면했으나 중상을 입어 의사양반만나러 가게 되었고 대낮에 사람들이 보는앞에서 저지른 사건답게 동대문파와 이정재는 안그래도 실컷 먹던 욕을 더 먹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