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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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공돌이.

신들이 매직뿅뿅 으아악 께꼬닥이 태반인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그나마 공돌이의 자존심을 세우는 이과충이다.

하지만 보통 이런 공돌이들이 다 그렇듯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기질을 가지고 있어 인성은 쒰이었다고 한다.

조카가 공돌이로서 잘나가니까 질투가 나서 죽여버리질 않나, 왕비가 수간놀이가 하고 싶대서 수간놀이 세트를 만들어주어 미노타 군을 탄생시키지 않나, 지 쳐죽이러 온 미노스 왕을 삶아죽이질 않나.

하지만 미노스 탕을 만든건 미노스가 다이달로스를 쳐죽이러 온거니 그러려니 하자.

미노타 군을 가두기 위해 미로를 설계한것으로도 유명하며 거기 지가 아들 이카로스와 함께 갇히자 밀랍이랑 깃털로 날개를 만들어 탈출한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로 미루어 보아 날개를 퍼덕여서 날정도로 팔 힘이 장사셨다는걸 짐작 가능하다. 3대 공돌이와 맞먹을듯 하다.

그리스 로마 신화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신들이랑 투닥거린 이야기는 없는 드문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