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마시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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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불사르던 용의 노여움도 잊혀지고 왕자들의 석비도 사토 속에 묻혀버린 그리고 그런 것들에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생존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에 한 남자가 사막을 걷고 있었다.
개요[편집]
유명 양판소 작가 이영도가 양판소 작가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영혼을 갈아넣고 집필한 작품이다. 후속작으로는 피를 마시는 새가 있다.
ㄴ 근데 솔직히 빵도가 까이는 이유는 신작안낸다는거 정도인데, 그런 관점에서 해석하면 눈마새도 좆판소임
용빡 새끼...유교 광신도 수준이다
근데 어떤 토론 보니까 왜 덩양인들은 서양 판타지를 뛰어넘지 못할까 라는 헛소리를 하는데
안그래도 한쿡 판타지 들이 하나같이 미완성적인것 투성이고 양판 좆세계물 인성 좆터진거 투성이라 그런듯
헬반에 이상한 문화 이상한 군주제 그딴 좆툰 에 이상한 성향 중궈 성향까지
이미 동양 판타지 서양 판타지 뛰어넘는 독특한 판타지들이 나온거고 한국 같은 새끼들이 하나같이 고집불통이라 뭐라도 서양에 비비지 도 못한거고
그냥 한국 놈들이 욕심만 많아서 다 망쳐놓고 못하는거야
이영도 새끼도 독제자 새끼에 불구하다는거지 ㅉㅉ 이런 고집불통 빵도 새끼 기다리느니 앞으로 할거 다른거나 찾는게 훨씬좋아
작가의 단점으로 꼽혔던 개똥철학은 최대한 줄여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 정도로 남겼으며,파오후스러웠던 번역체는 어디갔나 싶게 대화나 상황 전개도 상당히 자연스러워졌다. 거기다 외래어나 쌩 외국어들이 나오질 않고 한문 기반이나 순수 한국어가 전부라 신문보는 아재들 보기 딱좋다.
1, 2권은 평범한 판타지 소설스러운 느낌이지만 3,4권은 전쟁의 어두운 분위기를 풍긴다. 일례로 케이건이 쌀 찿으러 마을에 갔더니 남자애 한 명 빼고 다 뒤져 있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반지의 제왕처럼 군중극 형식이라 딱히 정해진 주인공같은게 없다. 그래서 툭하면 시점이 변하는 통에 내용이 띄엄띄엄 전개되므로 처음 볼땐 자칫 좆노잼일 수 있다. 1권 후반에서 2권 중간까지가 특히 그런 현상이 심한데, 그 덕에 급식충들은 잘 볼 수가 없다.
급식충이 읽기 좆같은거 빼면 드래곤 라자의 부자연스러운 연설식 주제전달법도 대부분 없애고 간지오지는 필력으로 작품속에 능청스럽게 녹여낸 갓 소설이다. 스토리나 묘사력이나 긴장감 복선과 뒤따르는 반전 모두 한국 소설이 맞나 싶을 정도임. 케이건 좆깐지는 덤이고
그런데..
그런 노오력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은 그의 대표 양판소로 꼽혔던 드래곤 라자를 넘지 못했으며 아직도 드래곤 라자가 작가의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다. 근데 이건 드래곤 라자가 워낙 시기를 잘 타고난거라 그런 것도 있다.
서양 판타지의 세계관에서 벗어나 이영도 고유의 세계관을 만들어냈다는 평과 함께 한국 판타지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는 명작이다. 그러니 양판소 대신에 이거 사서 읽어라.
ㄴ응 좆까 차라리 영화나 게임이나 할거다 아니면 자기개발서 라던지
2014년에 영도니뮤가 눈마새 단편 하나 써주신다고 했다가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다 쓴 원고를 파기했다 한다. 나중에 과수원 불타면 그때 출판해서 때울 모양이다. 독자를 기만하다니…ㅂㄷㅂㄷ…
참고로 과수원에는 보험이 들어있으니 불질러도 소용없다 포기하자. 일을 저지르고 싶으면 일단 보험 회사부터 터뜨리던가.
전민희는 그래도 낸다 공언 후 다 만든 소설을 후일 다시 보니 마음에 안 들어 개정판으로 우려먹을지언정 빠꾸시키지는 않았다! 시발!!!!!!!!!!!!!!
ㄴ태양의탑 다 썼는데 마음에 안 들어서 취소하고 룬아 3부 쓰고 있다. 이 말은 틀린 말이 됐다.
조금 말하는거 들어보니까 다 헬조선의 좆판소만 보다보니까 하도 다 쓰레기 밖에 없어보이는데 그중에서부터 그나마 이름 날리던 새끼 꺼 봐서 별로인데 괜히 그새끼 이름 때문에 다 쓰레기같은 놈들뿐인데
다 남장내 새끼인데 그나마 여자라고 할수있는 년을 본 것 같은 느낌
영화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 한다. 음… 어… 하아……. 퇴마록 꼴이나 안 날까 걱정된다
ㄴ판권만 산거란다. 영화화될 가능성 제로에 수렴함
2022년 러시아판이 출간되었는데 읽는 거 러시아놈 맞지? 읽을 시간 있나?
등장인물[편집]
등장하는 것들[편집]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읽는 것에 유의 바람.
대호-무려 3톤의 체중에 그러고도 날라댕길 정도의 육체능력을 지닌 강철 케이블같은 근육 덩어리의 고양잇과 맹수다. 호랑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완전히 다른 종이다. 호랑이가 아무리 커봐야 400kg를 못넘고 300kg만 되어도 대호취급을 받는걸 생각하면 이놈들이 얼마나 큰지 알수있다. 점프력만으로 낮은 성벽정도는 뛰어넘으며 하는 짓 또한 지친척하고 비슷해서 호환이라도 일어나면 재앙도 그런 재앙이 따로 없다. 무려 코끼리를 주식으로 삼고 이놈이 맘만 먹으면 무려 코끼리 한 무리를 도륙낼 수 있다고 적혀 있다. 수명 또한 길어서 별비라는 네임드 식인대호를 사냥하기 위해 키탈저 사냥꾼이 삼대에 걸쳐서야 사냥에 성공했다. 또한 지능이 높아 사람을 구분할줄 알며 무슨 의도인지조차 파악이 가능하다. 엄연한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이며 키탈저 사냥꾼들은 이 무시무시한 영역맹수에게 산노인이란 별명을 붙여줬다.
하늘치-하늘을 떠다니는 거대한 물고기 형태. 수천 개의 눈을 지니고 있다. 대체로 정해진 경로로 하늘을 유유이 부유하며 돌아다는다. 크기는 엄청난데 후속작 피를 마시는 새에 의하면 도시 하나도 세울 수 있을 정도. 언제부터 있는 생물인지도 모른다 한다.
두억시니-작중 등장하는 생물인지도 모르는 무언가. 작중에 의하면 두억시니는 자신들만의 규칙이 없기 때문에 무엇이든 될 수 있으며 어떠한 행동을 취할지도 모른다. 수명조차 다양하며 어째서 있는지도 모른다. 규칙이라 함은 사람처럼 대체로 이족 보행을 한다던가 동물은 대체로 네발로 걷는다던가 하는 것의 규칙을 말하는 것. 얼마나 자신들만의 규칙이 없나면 후속작 피를 마시는 새의 등장인물 베로시 토프탈은 두억시니가 가지고 있는 규칙성이 없기 때문에 지나가는 돌, 자신이 입고 있는 옷,그리고 심지어 자신조차 두억시니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때문에 대체로 괴이한 두억시니를 만나면 다들 무슨 해를 입을지 모르기 때문에 도망부터 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정보가 없다.
용-용이다. 우리의 신화에 있는 용이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용은 식물로서 자라나는데 이때 씨았은 용근이라 불리며 이것을 먹으면 초인적인 예리함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이 초인적인 예리함의 뜻은 작중에 나오긴 한다. 그래도 간단히 적어보자면 현재 상대방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 정확하게 알아챌 수 있는 능력이라고 보면 된다. 이 용근을 먹지 않고 발아시키면 용이 태어나는데 이 용을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무엇이든 될 수 있다. 그리고 이 말대로 모습이 굉장히 다양하게 변할 수 있다. 그러니까 키우기만 한다면 하늘을 날고 불을 뿜는 것이 될 수가 있고, 배를 끄는 용이 될 수도 있다. 모습은 키우는 사람이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바뀌기 때문. 작중 케이건 드라카가 말하길 날개가 없는 용으로도 키울 수 있단다.(틀리면 수정바람.)
네 신
어디에도 없는 신-인간의 신이다.
자신을 죽이는 신-도깨비의 신이다.
발자국 없는 여신-나가들의 신이다.
모든 이보다 낮은 여신-레콘들의 신이다.
사람은 레콘, 인간, 도깨비, 나가 네 종족을 통틀어 부르는 말이다.
하인샤 대사원-인간의 신인 어디에도 없는 신을 섬기는 대사원이다.
심장탑-나가들이 발자국 없는 여신을 섬기는 곳 정도. 그 외에 한 가지 기능이 더 있는데 바로 심장 적출을 행하는 일이다. 불사의 상징이니 뭐니 하지만 현실은 북부군의 도시공략 0순위 목표.
심장 적출-나가들이 생활하면서 터특한 기술. 자신들의 심장을 뽑고 병에 넣어 보관하는데 이 시술을 행하면 재생능력, 반불사능력 등 상당한 생명력을 얻을 수 있다. 이 재생력이 팔다리 재생시키는 정도가 아니라 대가리 짤라먹고 몸통만 내다버려도 목구멍에 밥만 제때주면 그 상태에서 재생할 정도. 물론 그 심장들을 죄다 심장탑에 보관하기때문에 전쟁때 심장탑 박살나면 그 도시에 있는 성인나가들 싸그리 몰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