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할리우드 은행강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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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범인 2마리 면상이다.

1997년2월28일에 미국에서 발생한 최악의 총기난사사건이다.

2인조로 구성된 은행강도가 무장을 해서 노스 할리우드지역의 은행을 습격한 사건이다.

경찰들이 출동했으나 화력부터가 강도들에게 유리했다.

이날 경찰쪽은 무려350여명의 사상자가 나왔고 1400여발의 탄약이 소모되었다.

사실 사용무기가 강도들은 불법개조된 AK-47류 자동소총인 반면 경찰쪽은 권총이었는데, 권총은 화력부터가 약해서 온몸을 방탄복으로 두른 강도들에게 유효타를 주지 못했고 명중률, 유효사거리까지 빈약했기 때문에 권총을 쓰는 경찰들이 강도들에게 밀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또한 경찰은 방탄복이 없었는데 범인들은 강도주제에 방탄복까지 착용했는데 아무리 싸구려등급의 방탄복이라도 권총탄은 잘막는다.

무엇보다 범인들은 100발이나 들어가는 드럼탄창도 사용했다.

사실 경찰들이 소지한 무기중에서 권총이외에 산탄총도 있었지만 그날당시의 총격적은 근접전이 아니었기때문에 별 소용이 없었다.

경찰들이 권총만으로는 안되겠다 싶어 근처 총포상에 가서 라이플을 구입해서 2인조강도를 힘겹게 사살하고 사건은 마무리되게 된다.

사실 그 당시 미국경찰은 무장수준이 지금만큼 뛰어나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날을 계기로 지금의 미국경찰은 군인수준의 상당한 무장을 갖추었다고 한다.

지금시대의 미국경찰은 권총과 군용나이프는 물론이고 산탄총,라이플,유탄발사기 심지어는 장갑차와 폭격기까지 사용할수 있다고 한다.

또한 미국경찰들은 진짜경찰이 되기전에 교육을 받을때 교관이 십중팔구 이 사건의 영상을 보여주면서 각자의 무장을 철처히하라고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