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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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복무했던 전의경 만화다 존나 리얼리티로 각광받았다.
원래 디씨에 희철이가 연재하던 분량이 있었으나 야후에 넘어가면서부터 희철이 맞후임인 기득이가 들어오는 부분부터 연재가 진행된다.
그니까 뇌입원에서 디씨 연재분부터 싸그리 감상하고 기안의 극사실주의 뽕에 취하자
기안은 이 만화로 극사실주의 작가로 뜨게되나.... 기안84 단편선에서 경포대 까지는 잘 해먹다가 막판에 옥토퍼스가 나오더니 이후 패딩신드롬에서 완전 하한가 말아먹었다.
가만보면 기안 이새끼는 패션왕전에서부터 그 똘끼가 여기서도 나왔다
존나 신내림 받은거마냥 리얼리티를 그리다가 갑자기 다음작에서는 뜬금전개로 이미지 다 말아먹고 당시 경민넷같은데서 패션왕 못지않게 욕을 존나게 얻어처먹었다
노병가 자체도 존나 막내에서 중간 올라가다가 갑자기 칼전역하고 연재가 끝난다 얼마나 급마무리면 외압으로 연중이라는 썰이 돌았다
사실 지가 끝내고 싶어서 끝낸거라한다. 그렇게 급마무리에도 불구하고 야후 댓글에는 전의경들이 서로 기수까고 지들 가혹행위 당한거랑 부조리랑 비교하면서
서로 위아더 월드 펼치면서 쇠사슬 자랑하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00 군번 000기 서울 0000에서 근무했는데 저때는 저것보다 더 했죠~~' 이러면서 처맞은거 자랑 존나 많았다.
그만큼 리얼함과 스토리텔링으로 그때의 어두운 분위기와 좆같은 내무생활을 잘 표현하여 우리 군필, 전의경 출신들의 PTSD를 발동시키는데 한 몫 하였다.
복학왕 공무원편에 나오는 문영래가 여기 나온 새끼다. 군대서도 존나 안습이였는데 거기서도 더 안습이여서 광광우럭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