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공동합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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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동작그만. 지뢰폭발이냐?
북: 뭐야?
남: 지뢰랑 잠수함 밑에서 뺐지?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이 새끼야?
북: 증거 있어?
남: 증거? 증거 있지. 너는 나한테 지뢰를 줬을 것이여. 그리고 이거, 이거 이거 사과 아니여? 자 모두들 보쇼. 사과를 줘서 이 판을 끝내겠다, 이거 아니여?
북: 시나리오 쓰고 있네 미친 새끼가
남: 으허허허허허허허허!
중국: 바마형, 그 패 봐봐, 혹시 장이야?
남: 합의문 건들지 마! 손모가지 날라가붕게. 해머 갖고 와.
오바마: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 돼?
북: 좋아. 이 합의문이 사과가 아니라는 거에 내 돈 모두하고 내 손모가지를 건다. 쫄리면 뒈지시든지.
남: 이 씨발놈이 어디서 약을 팔어?
북: 씨발 천하의 헬조선이 혓바닥은 왜 이렇게 길어? 후달리냐?
남: 후달려? 허허허허허허허. 오냐, 우리 장병들 다리랑 목숨 건다. 둘 다 묶어!
준비됐어? 까 보까? 자 지금부터 확인 들어가겄습니다잉. 따~라라란~ 따라란~ 따라란~ 따~ 쿵짝짝~ 쿵짝짝~ 따라리라라리...
남: 내가 봤어. 이 씨발놈 지뢰 빼는 걸 똑똑히 봤다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