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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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편집]
나이 + 마일리지 = 나일리지. 나이가 많아지면 권력이 쌓이는 헬조선만의 독특하고 신기한 규칙. 이 나일리지에 심취한 병신들은 자기가 한살이라도 더 많으면 대접받길 원한다. 호모나 섹상에 씨팔.
물론 이 나일리지 법칙은 현대에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인간평등사상을 좆까는 좆 미개한 개념이지만, 여긴 헬조선이니까 뭐.... 뭘 기대하냐?
다행히 현실과는 달리 인터넷같은 가상세계에서는 나이 까고 다녀도 나일리지나 꼰대짓이 상대적으로 적다.
ㄴ 애초에 인터넷 이용자가 대다수가 젊은 층이다 보니 지들도 꼰대들한테 당한게 있어서 별로 하고싶어하지 않음
ㄴ 적기는 씨발 급식충이니 고졸새끼니 하는 건 나일리지가 아니라 올바른 지적이냐 그냥 내로남불인거를 포장하지마라 찌질해보이니까
ㄴ 백프로 급식충은 걔들이 미숙한거 맞잖아 빼애액할거 분명해서 추가해놓는데 초딩새끼들 싸울때는 유딩이니뭐니 이지랄하고 중딩새끼들싸울땐 초딩이니뭐니하고 고딩새끼들 싸울땐 중딩이니 하고 학식되면 급식충이니뭐니하고 미필이니뭐니 따지는거 다 나일리지맞어
ㄴ 급식 운운이야 글타 쳐도 고졸새끼라고 욕하는게 왜 나일리지냐 병신아
초등학생끼리도 나일리지 따지는 놈의 비루먹을 나라.
심지어 씨발 좆미개한 헬조선에서는 한두살 차이나 1년 2년 선배는 물론이고, 심지어 같은나이라도 빠른년생 및 학년 여부로 서열나누고, 심지어 선배보다 먼저 태어난 후배가 연장자 대접한자. 그뿐 아니라 나이와 학년이 같아도 반쯤드립으로 몇개월 먼저 태어났으니 내가 더 형이네 ㅇㅈㄹ도 한다. 같은학년같은경우엔 복학생을 연장자 대접한다. 이거 완전 서열중독증 의심된다.</ref> 존나게 수직적으로 깍듯이 서열을 존나 쳐나눈다.
이렇게 서열을 존나 나눠도 나이나 학년이 지보다 더 많은 사람한테 대접하기싫어서 맞먹을려고 하면서 자기보다 어린사람한텐 칼같이 연장자대접 받을려는 새끼들이 내 주위랑 나뮈병 몇 있음.
갓양에서는 나이가 청년과 틀딱급으로 차이나지 않는 한 이정도로 서열나누지는 않는다. 아니 갓양은 청년과 틀딱 사이의 존재하는 사소한 차별조차 평등한 관계로 만드려고 언어마저 대대적으로 손보는 수준이다.
이건 헬조선의 인권침해 온상인 폭력적 군대문화의 영향이라고 반박할 수도 있겠으나 그런논리면 급식충들이나 여대같은데서 서열나누고 씹지랄하는것은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다 핑계고 솔직히 요건 (헬무새가 아니라 ㄹㅇ) 미개한 헬조선 종특인건 맞다. 개극딜당해도 싼 헬조선의 비인간적 문화다.
원인[편집]
이런 현상이 헬조센에서만 (엄격)(근엄)(진지)하게 일어나는 원인들은 여러가지다.
첫번째로 농경시대에나 통하던 '늙으면 더 지혜로워진다'라는 관념.
되려 노인들 대부분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할 줄 모르기 때문에 오히려 젊은이보다 지혜롭다고 보기도 어려운 세상이 되었다.
ㄴ 근데 지혜롭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거랑 인터넷 다룰줄 아는건 별개 아님?
ㄴ 옛날 원좆가카 살아계실 적엔 인터넷 따위는커녕 정보 얻을 수단이라고는 신문,TV, 100% 그림 하나 없는 타자기체 종이책밖에 없던 시절이고 당시 매체의 신빙성,객관성이야 잘 알다시피 똥통에 운지시킨 지 오래 인 데 반해 지금이야 전자도서관, 정부기관이나 조사기관에서 공개하는 디지털 자료 열람, 영어 위키피디아, 인터넷 논문검색(RISS ,DBPIA) 및 구글 검색 등의 방법으로 정보에 접근하는 게 훨씬 쉬워졌고 하다못해 학교 도서관마저 전산화되는 현실인데 이러면 영어 좀 알고 정보의 신뢰성을 분별하고 거르고 활용하는 능력만 있다면(이게 중요. 정보를 얻긴 쉬워졌지만 그만큼 난무하는 선동과 날조를 거를 줄 알아야 한다.) 지식 면에서는 나이 따지는 게 아무 의미가 없다. 근데 틀딱들은 자신 어릴 적 농경사회 마인드가 그대로 배여 있어 아직도 어린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몽매한 개돼지이고 나이 들면 지혜로워진다고 여기니 문제인 것이다.
전통사회에선 농사를 잘 지으려면 노인의 경험적 지식(=농사 짬)이 절대적이였기에 자연스럽게 높은 대우를 받으며 나이에 따른 수직구조를 형성했지만 더 이상 늙은이의 짬에 의존할 필요가 없는 현대엔 전혀 의미가 없다.
지성적인 노인도 있긴 하지만 늙어서 지혜로워진게 아니라 지혜로운 사람이 늙은 것 뿐이다. 그리고 이런 노인은 현재도 계속 배우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채현국이란 아재는 '늙으면 지혜로워진다는건 농경시대의 꿈같은 소리며 오히려 늙으면 뻔뻔해진다'고 했다.
'늙은이가 젊은이보다 더 지혜롭다'는 명제는 변화가 없었던 농경 사회때나 통하던 소리고 현대에는 전혀 맞지 않는 소리다.
애초에 지적능력이 우수하다고 해서 수직관계에 놓이는것 자체가 평등에 위배되고 모두가 평등하며 동등하다는 신념아래 건국된 현대민주공화국에서 이런 전근대적인 관념이 유지된다는건 수치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이미 한국에서 수천년간 도덕화 되버린 관념이라 도저히 없어질 기미가 안보인다
윾교충들은 유교를 옹호하며 유교와 수직적 위계질서의 연관성을 부인하려고 들지만 엄연히 유교도 나일리지에 영향을 끼쳤다.
대표적으로 삼강오륜의 장유유서(長幼有序)를 보면 알 수 있다.
조선시대에 상팔하팔(上八下八)이라고 위, 아래 8살 차이까지 친구 삼으란 말이 있는데 그런 식으로 위계를 정하는 것도 잘못이다.
유교 문화가 없는 서양에서는 30~40살 차이도 서로 My friend~ 이러고 지낸다. 나이를 따지는 거 자체가 잘못이다.
세번째로 군머에서 배우는 수직 문화의 잔재.
그런데 징병제 국가인 북유럽은 한국급의 위계질서가 없다.
한국은 군대식 위계질서를 사회에서도 시전하니까 문제.
ㄴ 군대 자체보다는 쪽본군 똥별 출신 새끼들이 국군에 흘러들어와서 좆본군 문화가 그대로 전해진 것이 크다. 괜히 황군의 후예라고 부르는 것이 아니다. 좆같은 좆본죄국식 파시즘은 군대를 넘어 사회 보편적으로 자리잡은 궁극영암과도 같은 존재가 되었다.
그리고 네번째로 은연중에 사람들의 생각에 영향을 끼치는 존댓말 규칙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솔직히 이런 이야기를 하면 언어 결정론으로 몰리지만 솔직히 한국어의 존댓말은 전세계적으로 봤을 때 굉장히 심한 편이다.
오죽하면 거스 히딩크니뮤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존댓말을 쓰지 마라고 그랬을까?
반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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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들은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나 자신이 나이가 너보다 많다는 것을 확인하려 하고 자신보다 나이가 많다면 복종, 적다면 갈굼을 하거나 자신이 위에 있음을 보이고 찍어누르기부터 하려는 경향이 크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건 꼰대들은 나이라는 단어를 '생물학적으로 태어난 지 얼마나 되었는가' 라는 나이의 기본적인 정의가 아니라 일종의 카스트와 같은 신분제, 계급제 마냥 취급한다는 것이다.
옛날 신분제 사회에서나 보던 "어딜 천민 주제에 나같은 양반한테 고개를 숙이지 않느냐??" 라는 마인드가 천민을 젊은이, 양반을 틀딱으로 치환하면 딱 나일리지 이념과 똑같아진다. 이 새끼들의 대가리는 ㄹㅇ로 민주주의 체제가 아닌 봉건사회, 전체주의 독재 사회에 최적화가 되어 있다. 예를 들어 만 나이를 거부하며 우덜의 즈언통 한국나이를 고집하는 것도 기수제와 같은 체제를 가진 한국식 세는나이가 기수별, 짬순으로 계급을 나누고 꼰대질하기 최적화가 된 나이체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틀딱들이 지껄이는 "으딜 어린'노무' 새끼가 알지도 못하면서 나대냐?" 하는 개소리를 가상의 한 예를 들어 반박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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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라는 사람은 지금 20대 후반이다. 중학교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좋아했고 독서나 발명을 좋아해 발명경진대회 경시 수상도 여러 번 하였다. A는 영재고를 거쳐 카이스트에 진학했고 지금 로봇공학 분야로 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A는 좆 같은 입시를 겪었지만 자신이 몰랐던 지식을 배우는 것에 호기심을 멈추지 않았고, 자신이 잘못된 것을 알고 있다면 누구든지 정정해달라고 하고 조교로 일하면서 자신보다 어린 새내기들이 채점에 반박을 해도 그것에 전혀 거리낌이 없이 사실 관계만을 보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생각해보는 습관을 가졌다. 이 때문에 A는 카이스트에서도 인기가 많고 교수나 학생들한테도 착하고 똑똑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A는 로봇과 인공지능에 대해 더 많은 연구를 하고 싶다며, 한국의 부족한 환경과 수직적인 군대문화, 전체주의가 싫다고 하며 미국 대학원 유학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B라는 사람은 갓 70에 접어든 사람이다. 노인네에 접어든 B는 머릿속이 열등감과 자괴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국민학교를 겨우 졸업하고 중학교는 가정 형편상 가지도 못했다. 가난한 형편에 아버지를 따라 농사일을 돕다 아버지가 죽자 땅을 팔아 서울로 상경했다. 땅 판 돈은 노름으로 날린 지 오래고 입에 풀칠하기 위해 산전수전 안 겪어본 일이 없던 그였다. 요새 식당을 가도 전부 키오스크를 써서 외식을 할 엄두도 못 내고, 스마트폰과 전자출입명부 QR코드는 쓸 줄도 몰라 외출할 때마다 직원한테 물어본다. 그러나 아들이 선물해 준 스마트폰이 있고 아직 시력도 멀쩡한데도 "뭐 하러 나한테 배우라 말라 지랄이야. 에라이 요즘 새끼들은 노인 공경할 줄도 몰러...딱..딱..지들이 서마토펀인지 뭐시기 못 쓰는거 맞춰 줘야 할 거..딱..딱.." 하면서 새로이 배울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 B였다. 그의 집에는 책이라고는 단 한 권도 없었으며 그나마 찾을 수 있는 종이에 쓰인 것은 태극기부대 집회 일정과 자신의 울분을 토해낸 일기장, 조선일보 신문지와 친닭틀딱 동호회 잡지 정도였다.
B는 오늘도 요양원 자원봉사자에게 갑질을 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요양원에 들어오기 전에도 특유의 술버릇과 꼰대질로 이웃들한테 미친 할배 소리를 자주 들어오던 터였다. 그러나 B는 항상 "딱..딱...나는..대한민국을...이렇게 잘살게 하려고 젊음을 바쳐 일했다...근데 어린노무 새끼들은..은혜도 모르고 나한테 싸가지 없게 대해...내가 일궈 온 나란데 왜..나한테 맞춰 주지 않는 거야..딱..딱..이 정도 권리는 당연히 누려야 하는 거 아니냐..으딜 으른 앞에서 버르장머리도 없이 으르렁 대드는 것이여..딱..딱" 이라고 일관하였다. 그러면서 어디 인터넷에서 줏어들은 음이온 게르마늄 반지, 황토팩, 원적외선 목걸이, 목초액 같은 유사과학으로 들어찬 민간요법 굿즈들을 치렁치렁 매고 있었다.
A는 오늘 요양원 자원봉사를 왔다. A는 노인들의 어깨를 주무르며 안마를 하고 있었고 대부분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아이고 젊은이~내가 다 시원하구만 와줘서 말동무도 해주고 고맙구만~" 이라고 좋은 반응을 보였다. A는 역시 봉사 오기 잘했다고 뿌듯함을 느꼈다. 그때 B가 똥 씹은 표정을 하며 나한테 오라는 식으로 손가락질을 했다. "어이 거기 학생. 나는 안 해주나??" A는 순간 기분이 나빴지만 일단 B에게로 갔다.
B는 자기가 전제군주라도 된 마냥 주무르라고 눈짓을 했고, A는 순간 때려칠까 생각했지만 방금 전까지 좋아하던 할머니들의 얼굴이 떠올라 차마 그러지 못했다. 와중 B가 음료수처럼 들이키는 목초액과 팔에 주렁주렁 찬 게르마늄 팔찌와 음이온 반지, 목에 건 게르마늄 목걸이가 보였다. A는 영재고와 카이스트를 나왔기에 유사과학의 유해성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마음속으로 아무 효과 없는 것들에 돈을 주고 사서 주렁주렁 걸친 B를 보자 속으로 웃음이 나왔다. 그런데 A는 목초액을 본 순간 숯을 만드는 과정과 건류 과정의 화학식과 부산물, 화학시간에 배웠던 벤조피렌, 타르, 메탄올 등의 유해성이 문득 떠올렸다. 또한 평소 관심이 많아 눈여겨보던 WHO 지정 발암물질 1군에 포함된 물질이 많다는 것도 머릿속에 스쳐갔다.
A의 생각으로는 나이 70이 다 된 B가 이것을 계속 들이킨다면 건강이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안마를 하며 B에게 말하기를 " 할아버지. 목초액은 나무를 태워서 만든 연기로 만들어서 건강에 해로워요. 그냥 나무를 태운 물이지 만병통치약이 아니에요. 그리고 그 물질들은 WHO에서 확실히 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로 지정했으므로 먹지 않는 게 좋을 듯 해요. 저 팔찌들하고 목걸이도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아서 차고 다닐 필요가 없어요. " 라고 말하였다.
(WHO 1군 발암물질은 발암 기전이 연구를 통해 확실히 밝혀진 물질이다. 우리가 아는 감마선, 고엽제, 중금속, 석면 등 딱봐도 발암물질인 것들이 속한다.)
그 말을 듣자마자 B는 발작하기 시작했다. B에게 있어 "감히 나보다 50이나 어린 노무 새끼" 가 나한테 훈수를 둔 것을 감히 용서할 수 없었다. B는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소리쳤다. "이 새끼가. 이 좆만한 새끼가 알지도 못하면서 어딜 으른 앞에서 큰소리야! 닥치고 안마나 하라고! 이 싸가지 없는 새끼가 나이 70먹은 으르신도 몰라보고..말세야 말세! 이런 개 싸가지...딱..딱.." A는 할아버지가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더 간단하고 논리적으로 목초액의 유해성, 유사과학 팔찌가 쓸모 없다는 것을 설명하려 했으나 B는 계속 저 말만을 반복했다. "이 좆도 아닌 새끼가..하늘같은 노인 앞에..감히...좆만한 새끼.." 라고 185cm A 앞에서 일갈하는 159cm인 B였다.
A는 봉사를 온 것을 후회하며 요양원 관리자에게 일이 생겨서 죄송하다며 봉사를 그만두고 나왔다. B는 A가 간 후에도 정신승리를 하며 "으른한테 대든 새끼. 제 발 지려 갔구만 꼴 좋다...딱..딱" 하며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입을 계속 씨부리고 있었다. 그날 할머니들은 B에 대해 "아이고..젊은이 착하고 좋았었는데 노망난 저 할배가 다 망쳐놨어. 저 미친 할배 때문에 젊은이도 가버리고 기분도 잡치고 뭔 일이여..." 하고 하루 종일 뒷담을 까 대었다. 그러는 오밤중까지도 정신 못차리고 발작하는 B가 보였다.
자, 과연 이래도 나이가 많으면 무조건 지혜로워진다고?? 젊은 것들은 아는 거 하나 없다고?? 지랄하지 말라그래라.
간과하고 있는 것[편집]
재미있는점으론 나일리지 문화의 원천으로 지목되는 조선시대에도 윗세대 어른에 대해서만 공경해줬을 뿐이지 동세대에선 평등했던것으로 추정된다.
ㄴ 지금보다 그나마 조금 더 널널했을 뿐이지 그래도 엄연히 위계를 따졌다. 정약용이 정약전에게 형님이라고 불렀고 이덕형이 이항복에게 형(兄)이라고 불렀다.
ㄴ 애초에 조선시대의 유교적 장유유서 문화가 근현대 이후 기수제 문화와 결합해서 나일리지가 탄생했다.
당장 지금 중국만 봐도 나이 상관없이 친구로 지낸다. 중국 아무 대학이나 들어가 운동장을 보면 대학교수들과 학생들이 서로 어우러져 공 차는 광경을 왕왕 볼 수 있다.
ㄴ 중국은 신해혁명, 신문화운동, 특히 공산화를 거치면서 유교적 잔재를 싸그리 타파해버렸기 때문에 그렇다. 문화대혁명 때 홍위병들이 존중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을 단체로 조리돌림 시키고 그랬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헬조선에서는 나이에 따른 차이가 더더욱 사라지는 현대에 들어와서도 이런 전근대적인 관념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문화가 더 빡빡해지고 있다.
한국인들이 수직구조를 형성할땐 365일 차이가 나냐가 아니라 몇년생이냐로 따지니 3개월 차이에도 서열이 나뉘기도 보통 6개월 차이정도밖에 안난다
실제로 무한도전 스친소 특집때 나왔던 조정치는 정형돈과 동갑인데 존댓말을 썻다고 한다 이유는 정형돈이 빠른78이라 그랬다고
근데 또 족보가 꼬여서 다시 반말을 쓰기로 했다고 한다 참고로 정형돈은 조정치 보다 6개월형이다
결국 같은년생끼리도 안심하고 편하게 대할수 없는 이 헬조센식 규칙은 현대 한국사회의 대표적인 악습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한두달 차이로도 위아래를 나누는 군머식 계급체계와 언어가 인간을 지배하는 존댓말 체계가 사라지지 않는 이상 현세대가 살아있을 동안엔 사라지는 꼴을 보기 힘들 듯 하다.
왜 조선시대가 나이에 대해 빡빡함이 덜했냐면 신분제 사회이기 때문였기 때문이다. 신분이 우선인데 나이를 따져? 그럼 어린 양반놈이 늙은 백정놈한테 존대해야한다고? 꽤액 극혐! 신분제가 타파된 센징놈들은 어쩔 수 없이 내세울게 나이밖에 안남은 것이다.
그나마 나일리지가 사라지면 그땐 재산으로 차별하겠지 - 가 아니라 벌써 하고 있는 중이다. 70 넘은 수위가 치느님 영접한다고 닭상자 엎어버리는 고급아파트 입주민 얘기같은 게 심심하면 방송타는 중.
서열에 목숨거는 군대에서조차 가장 나이 많은 주임원사는 가장 높은 사람이 아니다. 되려 주임원사는 나이가 제일 많음에도 불구하고 서열은 신임 소위보다도 아래다. 게다가 무엇보다도 먼저 들어온 놈이 왕이라 나이는 장식인 게 군대다.
게다가 촌수로 따져도 형제 많은 집은 조카가 숙부님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도 심심찮게 발생한다. 당장 내 육촌누님 나이가 83살이시다. 102살에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형제 많은 집 막내아들이라서 이렇게 되었다.
누님 아들님이신 7촌 조카님께서 1969년 생이신데 나보다 나이가 많으시다. 그 조카님 아들이라는 8촌 손주가 나와 몇 살 차이나지도 않는다. 이런식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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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병신 새끼들이 나이 많으면 먼저 뒤지는걸 좋다고 자랑한다. 뭐 제삿상 차려달라는 것도 아니고
기타[편집]
양고기를 먹거냐 향을 맡으면 나일리지가 어떤 개념인지 쉽게 알 수 있다.
만나이를 사용하면 이 부분이 조금 완화될거란 이야기가 있다. 몇 개월만에 나이가 바뀌니 형동생 호칭도 가족에게 쓰이거나 약 10살 이상으로 나이가 많이 차이나는 사람에게만 쓰일날이 올 것이다. 다만 60년대생 이전의꼰대들이 사라져야 되곘지만.....일까??
70년대 이후에 주민등록체계 발달하니까 기수제 문화가 더욱 엄격 진지 근엄해져서 한두살 차이를 나이쳐먹은 꼰대들보다 더 심하게 따지던데?? 역시 헬조선은 답이 없지.
반대로 나이 적은걸로 갑질하는 역나일리지도 있다.
한국에서도 만나이가 실현되는 방법[편집]
1. 만을 빼고 말한다. ex) 만 74세입니다(X) >>>> 74세입니다.
2. 한국 나이는 세는 나이로 정의한다. 왜냐하면 그래야 한국에서 쓰는 나이가 만 나이가 되기 때문이다. ex) 한국 나이로 66세입니다(X) >>> 세는 나이로 66세입니다.
3. 인물의 나이는 무조건 만 나이로 표시한다. (당연히 만을 빼는건 기본)
4. 세는 나이는 진짜 설명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절대 쓰지말자.
5. 이 모든 것을 디시위키에서만이라도 실천하자 디시위키에서만 잘 실천되도 한국 전체가 만 나이로 통일 될 수 있다.
위키러들은 앞으로 디시위키에서 보이는 문서에 위 내용을 실시하자 절대 나무위키 처럼 만 54세 이렇게 표시하지 말고 54세라 표시하자.
전세계에서 만 나이를 쓰지 않는 나라는 한국, 티베트, 부탄 뿐이다. 생각있는 사람이라면 이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 것인지 알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 문서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언이 적중되어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
그러나 2023년 6월 28일에 드디어 한국도 만나이 정착한다. 자세한건 항목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