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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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추가된 동맹 종족이다.
수장은 첫번째 비전술사 탈리스라이다.
군단 수라마르 대장정을 마치고 나이트폴른 평판을 확고를 찍어야 만들 수 있다.
수라마르 대장정은 스토리적으로도 호평받았고 나이트본의 개성적이면서도 귀족적인 느낌의 룩 때문에 기대하던 사람들이 많았지만,
실상은 마나 공급 못받아서 삐쩍 마른 나이트폴른이 튀어나와 왜 플레이어블 나이트본은 이따위로 나왔냐는 불만이 많았다.
게다가 액티브 종특은 탈리스라가 쓰는 보호막...처럼 생겼지만 넉백도 없고 데미지도 구려서 쓸데 없다.
그래도 뼈대는 훤칠해서 얼굴을 가려놓으면 나쁘지 않다는 평도 있긴 한데 얼라이언스의 미형 동맹종족들을 생각해보면 조금 아쉬울 수밖에...
역사[편집]
나이트본은 원래 수라마르에 살던 나이트 엘프 명가지만, 만년 전 군단의 침공 당시 고통받는 동족을 외면하고 수라마르에 밤샘을 만들어서 틀어박힌다.
만년 후 군단의 재침공 때 나이트본 지도자 엘리산드는 군단에 충성하지만 탈리스라는 탈주해서 힘과 동맹을 모아 반란을 일으킨다...는 것까지가 군단의 내용.
원래 나이트 엘프였던만큼 나이트본도 다시 나이트 엘프와 친하게 지내볼 생각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나이트 엘프로서도 나이트본을 좋게 볼 이유가 별로 없고 무엇보다 티란데가 탈리스라를 제2의 아즈샤라가 될 수도 있다고 망언을 하는 바람에 완전히 사이가 틀어졌다.
대신 군단 때부터 은근히 친하게 지내던 블엘이 있는 호드에 붙었는데
탈리스라는 격전의 아제로스 들어서 막나가는 실바나스를 보면서 엘리산드를 떠올리는 등 마음이 복잡해진 것으로 보인다.
명대사[편집]
수라마르 성에 찾아가면 NPC들이 반겨주면서 하는 대사들이다.
- 환영이군, 뭘 숨기고 있느냐?
- 뭔가...이상해...
- 거기 누구냐?
그 외[편집]
플레이어 나이트본은 생성 때부터 수라마르 대장정이 완료된 상태고 나이트폴른 평판이 확고가 찍혀있다. 덕분에 같은 나이트본으로부터 이방인 드립 들을 일은 없는듯.
나이트본 플레이어로 수라마르 성에 가도 변장을 할 수가 있는데 이건 그냥 아무 나이트본으로 변장하는 게 아니라 특정 귀족 나이트본의 모습을 빌려 변장하는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