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야인시대 등장인물

주의!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인물은 존나 똑똑합니다. 이 문서는 노오오력충도 따라갈 수 없는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인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으니 호구가 되기 싫으면 뒤로가기를 누르세요.

야인시대 우미관패 주역들
오야붕	쌍칼 → 김두한
1부	김영태	김무옥	문영철	삼수	털보	병수
						번개	와싱턴	신영균	홍만길	휘발유	개코	정진영
2부 초기					김관철	아구	갈치
2부 후기		홍영철	조일환

1920 ~ 2010.11.7.

야인시대의 김두한 오른팔이다. 실존 인물이다. 배우는 불멸의 이순신에서 오다 노부나가를 연기한 박영록씨이다. 혼노지의 변이 일어난지 몇백년 후 조선의 주먹패로 환생했다더라

휘문고보 출신으로 고졸이다. 참고로 야인시대 시대상 고졸은 엘리트급으로 그래서 그런지 작중 김두한 패거리의 참모로 등장하며 우미관패들에게 많은 조언과 통솔을 한다.

워낙 지략가적인 이미지라 그런지 직접 싸운 장면은 적은 편이다.

야인시대 1부에 쌍칼의 언급으로는 유도의 김무옥, 복싱의 문영철, 검도의 김영태라해서 그의 특기가 검도라고 예측할 수 있으나 작중에서 주먹들끼리 싸움에서 무기 쓰면 바닥 떠야한다는 말이 나오는지라 단 한번도 본인의 검도하는 모습이 없었다. 매우 아쉽

브레인이라지만 항상 무모한데다 건방진데다 툭하면 일만 저지르려는 김두한을 막아세우는 모습이 대부분이며 김두한은 항상 그의 말을 듣지않고 지 멋대로 행동만한다. 구마적 에피소드 때는 구마적의 오른팔 뭉치를 털었다가 뭉치 패거리한테 보복당해 김두한 포함해서 자기 패거리들이 전원 뒤지게 쳐맞고 나중에가서 "제가 형님 말을 안 들어서 이렇게됐습니다. 들었어야하는건데" 이런 소리 하지만서도 이후에도 김두한이 1부와 2부 정진영 에피소드까지 통틀어서 무모한 일을 저지르려 할 때 김영태가 반대의견 내면 김두한 이 새끼가 고분고분 따라준 적이 진짜 얼마 안 된다.

브레이크는 브레이크인데 고장난 브레이크

나중에 결말보면 미국간다더라. 거기에 아는 친척이 있어서 탈조선을 했다고. 실존인물도 미국가서 꽤 오래살았다고 하며 야인시대가 종영된지 7년만인 2010년에 돌아가셨다고 한다.

야인시대 방영기념으로 조선일보의 취재하에 김두한의 딸과 만났고 인터뷰까지 했지만 그 기사가 삭제됐다...

실제 김영태는 사실 김두한 보다 나이가 3살적어서 존댓말을 썼다. 이건 고증오류인듯

작중 싸움장면이 많지않아서 실력비교가 어렵지만 구마적패시절부터 존재했던 종로 토박이 주먹으로,

학생깡패로 시작한 첫스타트점에서 뭉치와 서열이 동급이었던 것과 왕발과의 격투신에서 왕발보다 약간아래정도의 실력으로 놓고 추측해서 본다면

2부 동대문패의 이석재~유지광의 중간급 수준정도의 격투실력으로 추측해볼수있으며 구마적패의 왕발~뭉치중간급정도에 속하는 수준이고 명동패의 황병관~오상사의 중간급에 속하는 수준으로 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