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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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립읍니다 ㅠㅠ | |
| 기본 정보 | |
| 출생 | 1964년 1월 22일 |
| 사망 | 1996년 1월 6일 (31세) |
| 국적 |
 대한민국 |
| 직업 | 싱어송라이터 |
| 장르 | 발라드 |
| 활동 시기 | 1984년 ~ 1996년 1월 6일 |
| 배우자 | 서해순 |
| 학력 |
서울창신초등학교 경희중학교 대광고등학교 명지대학교 경영학 학사 |
| 종교 | 불교 |
| 소속 그룹 | 동물원 |
개요[편집]
[https://www.youtube.com/watch?v=
| “ |
문명이 발달해 갈수록 오히려 사람들이 많이 다치고 있어요. 그 상처는 누군가 반드시 보듬어 안아야만 해요. 제 노래가 힘겨운 삶 속에서 희망을 찾으려는 이들에게 비상구가 되었으면 해요. |
” |
가객(歌客)
노래하는 철학자
이문세하고 선후배 사이. 실제로 친했다고 함.
노래 개꿀이다. 요즘 사람들 옛날 음악이 고리타분하니 뭐니 해도 이분은 못깔거다.
괜히 이상한 기교 안 넣으면서 감정 실어 청중들 사로잡는 데에 이분만한 가수는 이제까지 몇 없다.
생애[편집]
1964.01.22~1996.01.06
대광고등학교 합창반에 들어갔고 거기서부터 노래를 갈고 닦았다.
9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소극장 공연계을 대표했던 싱어송라이터.
1996년 1월 갑작스레 요절하여 매우 안타까운 비운의 가수다.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중, 고등학교때 합창부 등을 다니면서 보냈다. 명지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 후 재학시절에는 가수 김민기의 추천으로 민중음악 노래패인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가수로 활동하다 1987년 가수 김창완의 제의로 만들어진 그룹 '동물원'으로 활동하면서 '거리에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등의 노래를 불렀지만 1988년도 2집 발표후, 그리고 89년 본인의 싱글 1집 발매 이후 자신의 음악 스타일을 찾기 위해 탈퇴하였다. 이후 91년도에 2집 음반의 타이틀곡인 '사랑했지만' 이 대히트를 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그 후 한국의 포크 곡들을 김광석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정의한 '다시부르기' 1집과 2집을 발표하며 90년대 대표 포크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1995년 8월 콘서트 1000회를 돌파해 포크 가수 뿐만 아닌 소극장 공연계의 대표로도 자리매김 잡았다. 하지만 1996년 1월 6일 그는 갑작스럽게 떠나가 버렸다. 사인은 평소 겪어오던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이라고 결론났다. 그러나 그가 사망 몇 시간 전 까지 앞으로의 일정을 논의한 것이 알려지면서 자살이 아니라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현재까지도 논란이 되는 편이다. 사후에는 노래가 김광석이라는 이름과 노래가 입소문을 타면서 추모제와 추모콘서트도 열리고 수많은 가수들이 김광석의 노래를 리메이크를 하거나 따라부르고 있다.
가창력[편집]
감성, 가사 전달력 하나는 지금까지도 본좌로 숭상받고 있는 가수 중 한 명이다. 특히 김광석은 노래에서 느껴지는 애환을 매우 잘 표현하는 가수로 평가받는데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진짜로 임종한 배우자를 보내는 할아버지의 감정을 소름끼치게 잘 표현했다. 그 밖에도 김광석의 노래(특히 서른즈음에)를 수 많은 가수들이 커버했지만 김광석에 비해 아쉽다는 꼬리표가 무조건 따라오는걸 보면 김광석의 전달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다.
사실 기교적인 측면에서 보면 김광석의 테크닉은 많이 부족한 편이다. 김광석은 체계적인 훈련을 받지 않은 탓도 있지만 작게 벌리는 입, 떨면서 목을 잡는 발성 등등의 안 좋은 버릇들이 보인다. 하지만 김광석의 가창력은 테크닉 만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비교적 떨어지는 테크닉도 자신의 천재성으로 커버하고 예술로 끌어올렸기 때문. 오히려 이런 면모 때문에 김광석의 노래를 더 평가하기 어렵게 만들고 더 대단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김광석은 기교적으론 부족한 가수였지만 본인의 타고난 전달력과 천재적인 감성으로 레전드 반열에 오른 가수로 평가할 수 있다.
성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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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만 봐도 알다시피 굉장히 착했다.
후배들 힘내라고 대기실에 치킨을 갖다두기도 하고, 무대 주선도 돕고, 돈도 빌려줬었다.
특히 윤도현에게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계속 말을 걸어주는 등 굉장히 잘해줬다고 한다.
윤도현이 무명 시절 때 배가 고파서 김광석에게 대기실에 있던 치킨을 먹어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나중엔 눈치 보지 말고 맘껏 먹으라 했었고, 그 이후로 윤도현에게 치킨 한 마리를 더 사와 제공해줬다고 한다.
대표곡[편집]
대표곡은 먼지가 되어,(본인이 작사 작곡한 곡은 아니다.) 서른 즈음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네바퀴로 가는 자전거, 이등병의 편지, 사랑했지만, 그녀가 처음울던날, 흐린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등이 있다. 이외에도 수많은 명곡들이 있다.
앨범[편집]
- 김광석 1 (1989)
- 너에게, 기다려줘 대표곡이 있다. 두곡은 다시부르기 1 앨범에 리메이크가 되었다.
- 김광석 2Nd (1991)
사랑했지만, 그날들, 슬픈노래 대표 곡이 있다. 이 앨범의 수록곡"사랑했지만" 이라는 곡으로 김광석의 이름를 알렸다.
- 김광석 세번째 노래모음 (1992)
나의노래, 잊어야한다는마음으로 라는 대표곡이 있다. 김광석이 포크가수로 자리잡은 앨범이다.
- 김광석 다시 부르기 1(1993)
김광석의 첫번째 리메이크 앨범. 이등병의 편지부터 광야에서 까지 그리고 자신의 노래부터 동물원, 노찾사 노래등 가수들의 숨겨진 노래가 김광석의 목소리로 다시 불려져 의미있는 앨범이다. 대표곡은 하나하나가 대표곡이다.
- 김광석 네번째 (1994)
광석의 마지막 정식앨범 일어나, 너무아픈사랑이아니었을을, 서른즈음에, 바람이 불어오는곳 대표곡이 있다. 앨범 LP가 희귀하여 사는사람들이 부르는게 값이다. S급 중고가 80만원이 넘는다. (포장뜯은것도 40만원이다. 김현식 6집 LP가 2만원인데 희귀가치가 있는거다.)
김광석 다시부르기 2 (1995)
두번째 리메이크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이다. 한대수, 이정선, 양병집, 동물원 등 포크가수의 숨은노래, 좋은노래를 리메이크를 한 앨범이라 의미있는 앨범이라 볼수 있다. 이 앨범도 하나하나가 대표곡이다.
여담[편집]
디시내 최고 앰창인생 집단인 야갤의 야갤러들은 김광석도 깐다. 지금오면 뮤뱅 1위도 못했을거라나 뭐라나.
솔직히 맞는 말이다.
솔직히 맞는 말인데 음악은 공감하는거지 대결하는게 아냐.. 어디서 빠순이 빠돌이 마인드로 음악을 대하니 뮤뱅 1위타령이지.근데 이런 말 하는 애들은 김나박이로 존나게 다툰다.
무조건 뮤뱅 1위해야 갓곡인줄 알지 븅신들 ㅉ
ㄴ걍 그런애들한테는 관심안줘야됨
여기에 어떤 병신이 본인이 만든 곡이 바람이 불어오는 곳 밖에 없다고 하는데 그럼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일어나 는 다 뭐노;;
ㄴ 자신의 히트곡 중 자작곡이 얼마 되지 않았음을 본인도 인지하였고, 3집과 4집 들어서 많은 자작곡들을 수록하기도 했음. 사망 전 날에도 백창우 시인한테 '4집에는 그나마 많은 자작곡을 넣었다'면서 '음악에 눈을 뜬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