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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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명장(名將)에 대해 다룹니다. 본문에서는 출중한 무략과 용력, 지도력으로써 전쟁에서 다수 승전을 거두었거나, 통쾌한 대첩을 이끌었거나, 그에 준하는 쾌거를 이룬 세계 각국의 명장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인물은 의로움과 지혜, 문무까지도 겸비하여 진정한 군인, 무인(武人)이라 할 만한 인물이기에 가히 본받을 만한 행적은 본받는 게 좋습니다.

주의! 이 인물은(는) 존나 똑똑하면서 존나 셉니다. 이 문서는 천재적인 두뇌와 초인적인 전투능력을 동시에 가진 인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 인물을 상대로는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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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몽전쟁대에 활약한 전쟁영웅이다.

귀주성 전투를 승전으로 이끌었으며 담양에서 반란이 일어나자 불과 30명의 군대를 이를 진압하는 미친 위엄을 자랑했다.

귀주성 전투 시작 전, 병사들이 몽고군에 쫄아있자 부하 12명 데리고 가서 몽고 진영 휩쓸고 와서 몽고군에게 모랄빵을 먹여줬다.

형인 김약선이라는 인물이 바로 최우의 사위인데 처음 최우는 이사람을 자기 후계자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곧 마음을 바꾸어 최항에게 권력을 세습했고 이때부터 김경손의 불행이 시작된다.

자기한테 개긴자는 그 누구던지 다 잡아 죽인다는 최씨종특 덕분에 결국 백령도로 유배가던 도중 용궁행 티켓을 선물받고 탈조센했다.

후손 복이 없으신 분이다. 친일매국노 김동인과 북괴 김씨왕조 집안이 이 분 직계 후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