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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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게임은 요령 없이 하다간 저절로 똥손, 똥발이 되어버리는 존나 어려운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존나게 어려워서 몇 번이고 유다희 누님을 영접할 위험이 있습니다.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ㄴ 1편은 몸이 종이조각이라 쉬움으로 해도 존나 어렵다 234편처럼 나대다가 바람처럼 빠르게 오체분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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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엑스박스 시리즈의 몇몇 안되는 블록버스터급 독점작이자 엑스박스의 구세주 헤일로 시리즈와 투톱을 달리는 꿀잼 게임.

1~저지먼트까지는 에픽게임즈가 제작했으나 저지먼트를 마지막으로 에픽이 기어스 IP를 MS한테 팔아넘겼고 이후 4편부터는 MS가 직접 기어스 IP를 관리하기 위해 새로 차린 더 코얼러션에서 개발 중이다. 헤일로 시리즈의 번지와 343 인더스트리간의 관계로 볼 수 있을 듯.

다만 헤일로가 영화로 치면 스타워즈처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거에 비해 기어스 오브 워는 중박 이상은 간다.

첫 작품은 언리얼 엔진 3로 개발되어 언리얼 엔진의 명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TPS란 장르를 정립하는데 크게 기여하였고 4편의 경우엔 개발사가 바뀌고 언리얼 엔진 4로 제작되었다. 또한 이 게임에서 나온 엄폐 시스템 또한 나중에 나온 무수한 TPS 게임들한테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특유의 잔인함도 특징이다. 샷건같은 경우엔 제대로 맞으면 온몸이 인수분해되는데다 총에다 전기톱 달아서 그냥 갈아버리라고 준 것도 있으니......

기어스 오브 워다 기어즈가 아니다 시발 좀

루리웹 새끼들은 지랄발광하며 현실부정하겠지만 언차티드 시리즈가 전투부분에선 이 게임 존나게 베꼈다. 근데 2019년 들어서 언차티드 개발자가 진짜로 인정했다.

게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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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저지먼트 빼고 3편의 DLC까지 어려움으로 깬 게이머이다. 5편 게임이 나오면 후술하도록한다.

TPS 게임의 정석 답게 조작은 제법 간단하다. L스틱으로 캐릭터를 움직이면서 R스틱으로 시점을 조작하고 A키로 달리고 엄폐하면서 LT로 적을 조준하고 RT로 총을 쏘면서 진행하면 된다.

우선 이게임의 꽃은 전기톱과 호드 모드이다. 1편에서부터 랜서 기관총이라는 총을 이용하는데 이 총은 전기톱이 달려있는 독특한 총이다. 물론 둠3이나 다른 게임에서도 전기톱을 사용가능하는지만 최초로 콘솔에서 전기톱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당연히 이 전기톱은 버서커나 라암 등 특정유닛을 제외하고는 모두 사용가능하다. 특히, 잔인한 모드를 끄고 사용하면 화면에 피범벅이 되고 피가 쩔게 튀고 몸이 조각나는 로커스트들을 볼 수 있다. 신나게 썰어주자. 단, 적들도 전기톱총으로 들고 달려드는 경우 있으니 조심할 것.

2편에서는 스코지라는 중간보스랑 싸우게되는데 (사진에도 전기톱을 들고 있다.) 전기톱총을 제대로 배울 수 있으니 잘 써먹어라. 만약 스코지말고 다른 로커스트들이랑 전기톱이 서로 켜진 상태에서 덤빌경우는 전기톱대결모드로 들어가게되는데 B버튼을 연달아 눌러주자. 당연히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버튼 누르는 횟수가 더 많아야하고 AI도 쎄지니 요령껏 해주자.

시리즈 목록

본가 시리즈

기어스 오브 워 (2006 / XBOX 360, Windows)

기어스 오브 워 2 (2008 / XBOX 360)

기어스 오브 워 3 (2011 / XBOX 360)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 (2013 / XBOX 360)

기어스 오브 워: 얼티밋 에디션 (2015 / XBOX ONE, Windows 10)

기어스 오브 워 4 (2016 / XBOX ONE, Windows 10)

기어스 5 (2019 / XBOX ONE, Windows 10)

기어스 6 (가제, 개발 중)

외전 시리즈

기어스 팝 (iOS, Android)

기어스 택틱스 (PC)

여담

플레이 하다 보면 한가지 풀리지 않는 의문이 생기는데 바로 적으로 등장하는 "로커스트" 의 번식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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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캐릭터는 진짜 개씹사기라 게임을 노잼으로 만듭니다! 이 문서는 심하게 사기 포스를 풍기는 미친 캐릭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만약 게임에서 이걸 골랐다면 다른 놈들까지 다 이걸 고르거나 너프를 먹거나 할 것입니다.

충격적이게도 암컷이 맞다. 1편에서부터 그것도 초반에서 싸우는 중간보스인데, 아마 초보자들이 하면 이지지배때문에 이게임 손도 못댈 수도 있다. 시각이 퇴화하였다지만 후각과 청각이 매우 예민하여 괴성을 지르며 다가오는 것을 보면 아마 오금이 지를 것이다. 더군다나 1편에서는 도미닉이 멀티로 하지 않는 이상 가끔씩 버서커에게 죽어서 게임오버가 되어서 진짜 짜증이 날 수 도 있다. 하지만 일단 이기고나면 사냥하는 맛이 들어서 오히려 싸우는것도 재미있을 수 있다.

이게 암컷이라는 의문을 품을 수 있는데 베어드가 "She can smell us." 라고하는데 즉, she라고 하면 여성로커스트가 맞고 2편에서는 이스터 에그로 베어드 일기장에서 "암컷을 거부하다 로커스트 멸망하다..."라는 개그식 문서에서도 이미 암컷이라고 문서를 박아놨다. 하지만 2편에서는 등장하지도 않고 1편에서는 무려 3마리나 나오고 마지막 미션에서는 해머 오브 던을 사용하기가 불가능하여 기차에서 탈선해서 죽이던가 연료탱크를 폭발시켜 죽여야한다.

3편에서는 램번트 버서커라고 진짜 반짝이로 출현하는데 얘는 시각도 향상되고 아래로 박치기도하며 이멀젼까지 뿌리고 다녀서 상대하기가 매우 힘들다. 추가로 멀티와 DLC(라암의 그림자)에서는 또다시 오리지널 버서커가 출현한다. 하지만 여기서는 동료 AI들과 상대하고 넉다운되도 다시 동료가 터치만해줘도 부활하니 상대하기는 조금 수월할 것이다.

바로 이놈이 로커스트라는 종족의 유일한 암컷인데. 일반 로커스트보다 덩치도 2~3배 클뿐만 아니라 그 성질이 아주 포악해 한번 돌격했다 하면 벽을 부숴버리고 플레이어도 원킬낸다.

번식기가 되면 유순해진다, 수컷 로커스트를 강간한다 등의 추측만이 난무할 뿐이다. (사실 4편에서 이미 어떻게 로커스트가 나오는지 밝혀졌다. 고치에서 사람들을 납치하여 괴물이 된다는 것인데.... 문제는 버서커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저렇게 되는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