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캐니언

미국에 있는 거대한 협곡.

햇빛 알러지 같은거 있는 사람은 가지마라. 진짜 좆되는 수가 있다.

한국인 유학생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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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 중, 사실 유학이라기 보다는 교환학생 같은 걸로 간 것 같다만

여튼 귀국 전 그랜드 캐니언 여행을 한답시고 갔던 한국인 한명이 그랜드 캐니언 아래로 도약한 사건

뭐 늘 그렇듯 헬조선 자랑거리인 안전불감증 사건일 뿐이다

셀카를 찍으려 한 건지, 사진 찍어다가 SNS에 관종짓을 하려 한 것인지는 모르겠다만

누가 봐도 위험한 장소를 20세 넘은 성인이라는 놈이 슬금슬금 내려가다 어익후 거리며 굴러 떨어졌다

단순히 여기까지면 뭐 동정이라도 하겠는데 가족이라는 일행이 청와대 청원을 통해 치료비와 이송비가 12억이 든다며 징징거려 화제에 올랐다

사람 다친거야 안된 일이다만 누가 봐도 지 책임인 일을 국가 세금으로 해결하라는 우동사리낀 소리를 올린데다

넷상의 자칭 인권주의자들이 또 팔딱거리며 "세금을 이런데 써야지 빼애애액" 지랄을 떨어 쓸데 없이 논란이 됨

세월호 까지 들먹이며 왜 얘는 모금 못해주냐 징징 거리지만, 그것과 이건 규모 부터 사건 전개까지 천지 차이인 사건이다. 라고 굳이 설명 해줘야 하는 PC충 수준이 참 가관이다

그 와중에 베충이와 웜퇘지들은 미러링 집단 답게 부상자를 조롱하는 게시물로 천하제일병신대회를 개최시켰다

물론 냄비근성 답게 확 하고 달아오른 만큼 확 하고 식어버려 현재는 이런게 있었는지 기억도 못하거나 알지도 못한 사람들이 대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