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목손
조무위키
그런데 설마 그걸 또 사실로 받아들이고 열폭하거나 맹신하고 어디가서 퍼뜨리는 흑우 없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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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말그대로 구라니까 진실 문서 앞의 내용들은 제발 믿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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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두번 먹어본 사람은 없는 갓음식
클로렐라, 스피루리나와 함께 해조류 3대 완전 식품 중 하나
이들과 비슷하게 진한 녹색을 띄고 있지만 그라목손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클로렐라처럼 가루 형태가 아닌물에 타서 판다.
파라콰트라고도 하며, 예로부터 민간요법에선 '농사로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백성을 위한 약'(農藥)이라는 이름으로 우울, 권태, 슬픔를 치료하기 위해 동네 종묘사에서 조재받아 마셨다.
무색 무취의 저 알코올 음료. 그냥 마시기 심심할까봐 도전 정신이 들도록 입맛을 없애는 초록빛과 역한 맛을 첨가하였다.
시골 아재들이 농사짓다 막걸리가 질리면 이걸 마신다.
또한 마신 후 하루 이틀만 지나면 마신 사람들이 흔적도없이 사라진다고 한다.
맛은 둘이 먹다 둘 다 뒤져서 모르는 맛이라 아직까지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 그러나 효과로는 마신 사람이 트리플 H 뺨치는 은빛 찬란한 분수 쇼를 보여준다는 거다.
진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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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제초효과
존나 쓴맛이 난다.
ㄴ얜 맛보고 어케 살아있냐?
100mL이상 마시면 심장마비로 관짝 준비하자.
폐를 섬유처럼 만들어서 곶통스럽게 죽인다.
농업진흥청에서 2012년에 금지 때린 물질이지만 어찌나 많이만들었던지 아직도 심심하면 튀어나온다.
지금은 불법소지품이라서 갖고 있으면 벌금이다.
제초제의 대표주자
독약 하면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청산가리나 메탄올 같은 것보다 더 독한게 이거다
둘이 먹다 둘 다 뒤져도 모를 맛인 건 맞다 진짜 둘 다 뒤지거든
꼭 그라목손이 아니어도 비슷하게 갈 수도 있는 경로는 많으니 주의할것
20~40cc를 음독할 경우 1~2주 이내에 호흡부전(폐손상)으로 사망
50~80CC를 음독할경우 1~5일 내에 호흡부전(저산소증), 신기능 장애, 췌장, 간장, 심장손상으로 사망
100CC 이상 음독하면 모든 환자가 하루 이틀 내에 심장마비로 사망
음독 양이 5CC 미만이면 특별한 치료 없이도 생존할 수 있고, 음독 후 수시간 내에 전문병원의 치료를 받으면 60~70% 생존 할 수 있다.
http://www.schmc.ac.kr/cheonan/honglab/board/boardView.do?IDX=1553964 http://www.schmc.ac.kr/cheonan/honglab/board/boardView.do?IDX=959380 http://www.schmc.ac.kr/cheonan/honglab/board/boardView.do?IDX=885191 http://www.seehint.com/word.asp?no=14266
농약 중에는 드물게도 치사량 15ml의 극약이며 일단 폐손상으로 호흡곤란이 오면 치료 방법이 없다.
지식인에서 존나게 쳐마신다
좆식인에선 구라목손으로 통한다. 관종색기들 써발긴대로 이루어져라, 아브라카다브라!
원래는 무색 무취 무미의 액체이지만 사람들이 마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녹색 색소와 코를 찌르는 냄새와 역한 맛을 첨가했다.
다른말로 유식해 보이게 파라콰트 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실 그라목손은 상품명이고 악명 높은 약으로 불리는 이유는 이 그라목손 이라는 농약 안에 들어있는 파라콰트 성분 때문이다. 파라코, 속사포 등의 그라목손 외 파라콰트 성분이 들어간 농약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그라목손이 이 파라콰트 함유량이 가장 높았다고 한다.
원래 이 파라콰트는 무색 무취 무미 이지만 사람들이 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코를 찌르는 냄새와 역한 맛, 진한 녹색 파랑 등의 색소를 첨가해서 시중에 팔았다.
예전 이 약이 많이 팔린 이유는 효과가 발군. 뿌렸다 하면 다음날 아침에 이미 싸그리 죽어있는 잡초들을 볼 수 있는데다 흙에 닿는순간 분해되어 바로 파종까지 가능했고 무엇보다
게다가 흙이 그라목손을 중화시키기 때문에 토양오염 걱정이 없어서 논이며 밭이며 마구 뿌려댔다.
가격이 싸다.
다른 제초제마냥 식물 내부에 침투해서 이 짓거리 없이 그냥 모든 것을 파.개.한.다 마냥 엽록소를 아작내기 때문.
참고로 작용하는 방법을 간단히 설명해 보자면 그라목손이 "생체 내 물질"에서 전자를 뺏어와 산소와 결합하여 활성산소(O^2-, 즉 "-극을 띈 산소"이다.)라는 것을 만들어 내는데 이게 "생체 내 물질"→그라목손이 전자 탈취→산소에게 전자 전달→산소는 전자 하나 많은 그라목손에게서 전자 뺏어가며 활성산소가 됨→전자 하나 많던 그라목손은 다시 멀쩡한 그라목손으로→다시 전자 탈취 이런 환상의 (파.괘)써클을 보여주며 무한반복 활성산소 제조질을 한다.
참고로 활성산소는 체세포를 이루는 분자 자체에 강려크한 산화제 작용을 하기에 곶통을 받는다. 식물이든 동물이든 생체면 마찬가지다.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불멸자급 추뎀을 가졌는데 생추뎀이고 방어무시까지 단 격
이러다 보니 먹었다 하면 구강부터 시작해서 소화기관(요도까지)과 간,심장 그리고 산소가 가장 많이 오가는 기관인 폐까지 악영향을 준다. 아니,악영향 정도도 아니겠지...
치사량이 수저 한 숟갈분량이라 카더라
그런데 이게 더더욱 위험한게 위에 설명한 것처럼 "직접적으로"영향을 주는 맹독이라는 거다. 무슨 잡다한 농약이나 독마냥 "체내에 들어가 독소를 만들어내는"것도 아니고 "직접 산소와 전자 교류를 하며 활성산소를 만들어 내는게"문제. 덕분에 방법은 저 그라목손이 닿은 모든 조직을 제거하는 것 뿐.(죽으라는 거임 그냥)
참고로 하나 더 알고 있어야 할 것은 "직접 산소호흡을 하지 않는 풀때기에도 빠른 작용을 하는데 과연 산소호흡을 하는 사람의 몸에서는 얼마나 빠르게 작용할까?"
그리고 우리는 폐로 산소를 들여오고 폐에서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에 산소를 포함시켜서 보낸다.
"산소"말이다.
그라목손은 이 "혈액"속의 산소에서조차도 여지없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결론은 심장도 안전지대가 아니란 소리(걍 죽으라고 그래)
하여간 지금 유일한 치료법이라고 하기도 힘들지만 유일한 방법이 "의료용 흙"을 먹이는 것. 흙과 닿는순간 분해된다는 성질을 이용한 거다.
하지만 이미 치사량을 처먹었으면 그딴거 먹기전에 위가 이미 위가 아닌 상태가 되어있을 거다. ㄴ그래서 만약 그라목손 음독 환자가 오면 보호자에게 노력은 하겠지만 가망은 없다 라고 말하고 진료 시작한다 카드라
치료를 위해 양파를 먹이고 죽을 먹이라는 것으로 보아 소화기관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 것 같다.
이걸 먹은 사람의 증상은 입안이 궤양으로 가득 차있으며 고약한 악취가 난다.또한 보라색이나 푸르딩딩하고 흰 토사물을 격하게 내뱉어댄다.또한 폐의 섬유화로 인해 끊임없이 허덕이며 고통 때문에 몸부림을 쳐 댄다. 진하게 CS탄을 터트린 방에서(화생방 겪어본 놈들은 알거다)물고문을 당하는 격이다.
위에 설명된 것의 좀 더 정확한 과정은 그라목손에 들어간 농약 첨가물에 의해 구토가 일어난 직후 입안이 헐게되고 그 외에는 음독량에 따라 수시간~수일간 정상인처럼 생활하게 되는데 그 시기 중환자실에 입원한 그라목손 음독 환자들은 왠 멀쩡해보이는 사람이 중환자실에 있다는 소리까지 들으며 환자 본인도 자신에게 죽는다는 소릴하는 의사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폐섬유증이 오게되면 그 때 부터 숨통을 조이는 그라목손의 위력이 발휘되기 시작한다. 차라리 많이 먹으면 폐가 굳을 새도 없이 당일 수시간 내에 심장마비로 사망하니 굳이 먹는다면 200cc 이상 캔 음료수 1병 분량은 먹도록 하자. 평균 음독량은 45.6ml ± 74.1ml 라고 한다.
참고로 저 토사물에도 여지없이 그라목손의 성질이 남아 있기에 입에 튄다던가 하면 같이 병원행&발할라행 확정이다.
한 인턴 수련의가 그라목손 음독 환자의 토사물을 뒤집어 쓰고 중독되어 죽은 사건이 있다 카더라
하지만 피부 접촉 정도로는 심각한 중독이 거의 없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상처가 있었거나 입에 들어갔거나 사실이 아닌 것 같다.
참고로 인공호흡도 안된다(한 할머니가 그라목손 먹고 쓰러진거 손녀가 인공호흡 하다가 둘다 먼 길로 떠나버린 사건도 있었다.).
때문에 병원에 와서도 의사와 간호사들도 보호장비 착용 후 진료해야 한다고....
이게 더더욱 ㅈ같은게 있다.
폐 섬유화로 인해 아무리 숨을 셔도 답답하고 숨이 막혀오기에 의사들은 산소호흡기를 달아줄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문제는 그럼 섬유화가 더 빨라진다는 것.
숨을 쉬기가 어려워 산소마스크를 끼면 더더욱 숨을 쉬기가 어려워 진다는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한다. 근데 안끼워 줄 수도 없는 노릇.
이게 직접적으로 생체 내 물질에 관여하기에 머금기만 해도 위험하다.
그냥 팔 같은데에 묻어도 바로 병원가자.씻어냈다고 끝이라고 생각하다 인생이 끝나버릴 지도 모른다.
그라목손 음독 환자 CT촬영으로 폐 단면부 보면 폐가 일반인 폐보다 허옇게 변한부분이 많이 있다. 섬유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리. 여길 참조하자.( https://synapse.koreamed.org/Synapse/Data/PDFData/2016JKSR/jksr-60-97.pdf )(누르면 문서 다운된다 시발 주의) 파라콰트(그리목손)이 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한 의학 논문이다.
참고로 저기 이미지들은 HRCT, 즉 심장부분 CT이다. 정중앙 허연게 심장이고 그 뒤로 보이는게 폐. 참조사이트의 -99-페이지 두개의 사진을 비교하면 명확하게 보일거다.좌가 40살 남성 우가 44살 여성인데 확실히 좌보다 우가 섬유화가 많이 진행돼 있는것이 보일 거다.
결론은 먹지마라 죽고싶어도 이건 먹을게 안된다 차라리 암걸려 뒤지는게 나을 정도라 카드라 (의사들 말로는 복합성 부위 통증 증후군보다 괴로워 보인다 카드라)
일단 생존하면 손상됬던 폐기능 이나 신장기능 은 영구적인 장애로 남지 않고 회복 된다고 한다.
이런 극독에도 버티는 잡초가 있는게 놀라울 따름이다.
치료[편집]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정말 답이 없습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고 있는 대상은 그 어떤 실드나 개선, 구제도 불가능한, 쉽게 말해서 노답입니다. 만약 어디선가 이런 비슷한 것을 보신다면 조용히 피해 가시길 권합니다. 이를 무시하다 정신병이나 트라우마가 생기더라도 조무위키는 일절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이걸 마시면 치료 방법이 아예 없다. 우리가 그라목손 중독자에게 해 줄 수 있는 거라고는 손바닥을 펴서 그 중독자의 눈을 감겨주는 것밖엔 없다.
인공호흡 같은 걸 시도했다가는 시술자도 같이 골로 간다.
예전에 시골에서 어떤 할망이 그라목손에 중독되었다. 친척들은 간호학과에 다니는 손녀에게 인공호흡을 하라고 시켰고 손녀는 시키는 대로 할망에게 인공호흡을 했다. 할망의 장례식 날에는 손녀도 순장되었다.
어차피 치료도 불가능할 뿐더러 치료하다가 치료 시도한 사람도 같이 간다. 치료는 절대로 하지 마라.
정말 꼭 치료를 하고 싶다면 중독자에게 의료용 흙을 먹이면 된다. 그라목손은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흙에닿으면 비활성화되게 만들어졌다.
체내에 흡수가 완료된 그라목손은 건들진 못하기 때문에 치사량만큼 먹었다면 흙이고 나발이고 골로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