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노창

정규1집 춤추자 발매함. 30곡 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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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문서 노잼이더라 ㅅㅂ 재밌게좀 쓰자

그냥노창 본명 노팡줄 1991년생

2019년 7월 18일 기준으로 이름 그냥노창 으로 바꿨다

얼마 전까지 스윙스의 노예였다 멤버들이 군만두만 쳐먹이고 비트 뽑게 시켰나보다 그 결과 완성됀게 파급효과 -해방자유 중 마이크를 잡아채고 JM이 올타임 최고 노예 농장이라고 외칠거라고 말리지마요 진심이라고 다 븅신이라고 개 크게 외칠 거라고 라면은 존나 맛잇어 그거 세끼 대체 뭐가 힘든가요 난 어머니가 탄 계화차만 마시면서 계속 스윙스의 가요 1년을 넘게 뒤치닥거리만을 하고 여기 왔는데 허슬은 정말 있는 말도 아냐 씨발 노창 한다 해야 해 동사로 노창 한다 해야 해 정말 힘든 말로 써

-to real중 가끔 어떤 새끼들은 내 옛날을 따라서 되고 싶단 애도 있어 노예 만든 곡 개수가 만 개정도 넘고 나면 그땐 너도 될 거야

헬조선의 프로듀서 및 래퍼

출생지가 헬조선이다보니 가사가 염세주의적이다. 오쓑 씨빨씨빨씨빨씨빨

정신병이 컨셉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관종인건 확실하다.

비트를 존나게 잘찍어낸다 비 조오온나 잘생겼다. 얼핏보면 빈지노랑도 닮았고. -보급형 빈지노 -라고 불린다

근데 정작 본인은 얼빠들이 싫어서 대머리로 머리깍았다.

목소리도 굉장히 좋다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남자도 반할목소리다 따먹고싶다

참고로 멘탈이 너무약해서 인터넷에서 자기를 길게 비판한글을 보고 밤새도록 술마시고 울었다고한다. -날무지하게 존나게 까던 김정숙이냐 -위아더 월드에서 윗 내용을 다뤘다-

힙갤에서는 쇼미더머니 나와서 "넌 천재노창이 아니라 바보노창!!"한마디하면 울것같아서 나오면 안된다고 드립칠정도.

근데 이제 ㄹㅇ 정신병자라는 소문이 들린다 정규앨범 그대4를 낸다는 소식을 인스타에 올렸다 잠수타버렸다 스윙스가 언급함 조울증이라는 소문이 있다.

2010년 Ep기억시옷으로 데뷔

• 인터넷 뒤져보면 당시 Ep를 인상깊게 들었다는 사람이 다수 보인다
• 노창은 최근 인터뷰에서 당시 Ep발매에 대해 "속았다"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악감정은 없다고 했다

2012년 Just Music에 소속

• 2012,2013년도에는 개인만의 뚜렷한 활동이 없었다(스윙스 앨범 피쳐링, 프로듀싱) 당시 가요리믹스를 비롯한 몇가지 작업물또한 발표했는데 노창은 이에 대해 흑역사라고 말한다.

2014년 '폭발'

• 젖뮤 컴필앨범 프로듀싱으로 노창에 대한 일부 부정적인 시선들을 180도 회전시켰다. Rain Shower Remix, 더 등의 곡에서 중독성 강한 훅, 개성 강한 훅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소문, still에서의 노창파트는 필자에게 소름 돋을 정도의 전율을 안겼다)

• Jm멤버들이 대거 쇼돈3에 출연함에 따라 '노예' 생활을 하였다

(+하지만 와중에 바스코의 3차 경연곡 Don은 역대급 비트와 훅으로 이후 도덕과 싱글작업, 그리고 Jm Remix Ver.까지 발표되었다)

• Just Christmas 공연을 앞두고 뉴욕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공연에 참가하지 못했다.

2015년 '대체불가 노창'

• 타블로와의 All day라는 곡을 발표했지만 제목이 겹쳐서인지 후반부 휘슬때문인지 Kanye를 카피했다는 평이 많았다

(+또한 일부팬들은 노래가 트로트같다며 불평을 토했다)이걸 노창이 디스했다 올드락과 트로트도 구분 못하는 새끼들 한테 까이겠지-다음에 또봐ㅇ 중

• Ep Mesurechiffon을 발표하며 그동안 훅중새라는 별명 때문에 생긴 프로듀서 겸 훅장인이란 이미지를 탈피했다.
• 행(이후에 God로 발표)은 6분의 장대한 서사시와 같은 느낌으로 해석을 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던 곡이다

(+연말에 LE 국힙게에서 벌여지는 올해의곡 논쟁에 자주 등장한다) (+위 Ep중 유일하게 금영노래방에 추가되었다)

• 정신적으로 불편함이 생겨 활동중단을 선언, Just Music 콘서트에 불참하게되었다

조금 더 붙이자면...

• 더아이콘티비에 출연한 노창을 보면 정만 순하고 여린 사람 같다.
• 벌스의 퀄리티가 높으며 비트를 찍는 센스가 타고났다.
• 이전 성의없던 글에 간략한 커리어 정보만 붙였다.

노창의 텍스트에 드러나는 메타포에 대한 가장 권위있는 해석

너 - 노창이 이별의 아픔을 겪고 지어냈다고 알려진 이 곡은 현대 힙합의 자기과시와 진솔하지 못함을 비난한다. 이별의 아픔이라는 진솔한 감정을 노래하고 싶지만 `나쁜 단어들이 많아야지 힙합`이라는 이유로 감정을 순긴 채 `돈타령 큰좆타령 어떤 존나 섹시한 여자의 엉덩이에다 꼬추꽃타령`을 외치는 범인들을 모방하며 그는 비웃는다. 현대 힙합을 저주하듯 `씨발 씨발 씨발 씨발 씨발 씨이발`을 울부짖는 그의 목소리에는 비단 슬픔뿐 아니라 고통마저 담겨있는 듯 하다.

Ching Chang Chong - 노창의 대표곡이라 할 만한 이 곡은 흑인들의 텍스트에서는 Nigger(N-Word)가 들어갈 위치에 이와 유사한 감성의 `칭챙총`이란 'C-Word`를 배치함으로서 아시안만의 SWAG을 찾자는 다소 뻔하고 진부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러나 그는 비슷한 주제를 가진 대부분의 곡들이 결국 흑인들의 어두움,폭력적인 SWAG을 답습하는 것과 달리 `건강스웩` `유전자스웩` `영장류스웩`등 일반적으로 상상해내지 못할 독창적이고 유쾌한 언어를 배치함으로서 우리의 기대를 배신하지 않고 전혀 다른 활로를 구축하고있다.

행 - 노창의 곡 중 가장 서정적이고 난해한 텍스트를 가진 이 곡은 곡 자체의 아름다움과는 정 반대의 주제인 죽음과 망각에 대한 공포를 다룬다. 잔잔하고 희망적인 전반부를 지나 후반부에 기이하게 비틀리고 왜곡된 비트를 반전되게 배치함으로서 전반부에 보여주었던 희망적이고 낙관론적인 세계관과 후반부의 절망적이고 비관적인 세계관의 대조를 부각시키는 기술적 트릭도 잊지않는다. `눈을 도려내고 싶을 만큼 보기 힘든 광경과, 달팽이관을 볶아 브리짓 바르도에게 주고플 소리가 들리는 여길 견딜 수 없`다며 절규하는 후반부의 랩핑은 영화 `이벤트 호라이즌`속 끔찍한 저승의 모습이 눈앞에 솟아나게끔하는 그의 탁월한 필력을 느낄수있는 부분이다.

털ㄴ업해야되-벌스 1 2 3 을 개소리로 채우고 마지막에 지금의 스튜디오 갱스터적인 힙합을 비판하는 벌스를 넣으면서 벌스 1 2 3 개소리랑 대조되는 느낌과 사운드 플로우에만 집중하고 진중한 가사는 보지도 않는 대중들을 깐곡이다.

빵-야! 탕↘탕↗ 두두두두두 피웅!피웅!피웅!

참고로 칸예 웨스트를 따라하는 대표적인 뮤지션이지만 음악 스타일만 빼면 겉 모습이나 패션, 훅 잘만드는 특징 등으로 봤을때 스위즈 비츠랑 더 비슷하다. 근데 음악 스타일 면에서는 A와 B로 나눠서 파트 마다 비트를 죽여주는 스위즈 비츠랑은 완전히 다르니 그냥 노창 그 자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천재노창을 잘못 발음하면 일베충으로 오해받을수도있으니 조심하자

ㄴ근데 노짱 천재인건 사실이잖아

이제 그냥 노짱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