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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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자전거로 인천부터 부산까지 찍는 잉여로움을 자랑할 수 있는 영광의 코스다.
구간[편집]
아라서해갑문~낙동강하굿둑까지이며 총 거리는 633km, 예상 소요시간만 42시간(평균속도 15km/h 기준)이상 걸리는 잉여의 결정체다.
구간별 공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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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전조등,후미등 물병과 헬멧 없이 출발하는 병신이 없기를 바란다. 저중 하나만 없어도 당장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으니 절대 조심해야한다.
아라 자전거길[편집]
- 어려울 것 없다. 그냥 한강 보일 때 까지 달리면 그만이다. 무슨 시팔 자전거 길이 직진코스밖에 없나하면서 하품이나 때리게 된다.
서울한강 자전거길[편집]
- 너님들이 늘 완주하던 한강 코스를 쭉 따라 달리면 된다. 근데 되도록이면 한강 남단으로 달리진 말자. 엄청난 로드게이들의 과속떼거리와 브레이크 뗀 미친 픽도들이 날뛴다.
- 아이유고개로 앞으로의 업힐을 간접체험 할 수 있다.
남한강 자전거길[편집]
- 슬슬 한적한 길로 접어든다. 폐선된 열차도로를 따라 쭉 가면 되는데 조성된 자전거길 중에서 가장 멋지고 재미있는 코스이다. 다만 충청도로 진입하는 그 즉시 미칠듯한 비포장도로와 보급장소 없음에 혀를 내두르게 될 것이다.
- 초심자가 팔당에서 출발했다면 첫날 저녁즈음에 충주에서 머무르게 될 것이다. 인근에 있는 19비에서 뜨는 전투기 소리를 들으면 잠을 청하도록 하자 ㅋㅋㅋ 아마 재수없으면 야간소티때문에 밤잠 설치게 될지도 모른다.
새재 자전거길[편집]
- 초심자를 나락으로 떨어뜨릴 구간의 등장이다. 수안보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단단히 대비를 하도록 하자.
- 소조령 이화령을 넘었다면 일단 고비는 끝이다. 이화령 언덕위에 있는 띵박이형님 석판에 인사나 해주자.
- 이제 남은 몸뚱아리를 잡고 대충 어디서 잠을 자야할지 설계를 하면서 가자. 보통 길 가면서 민박이라고 나오긴 하지만 너님이 어디서 하루의 여정을 마칠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네비게이션 때려보고 답이 안나오면 문경에서 잠을 자라.
낙동강 자전거길[편집]
- 최고의 난이도, 최장의 거리를 자랑하는 피날레 코스이다. 부산에서 올라오는 사람에게 있어선 시작부터 고비
- 상주보까지 넘어왔고 시간이 오후서너시 정도가 된다면 거기에 있는 민박집에서 숙박해라. 일단 3만원에 저녁 아침 숙박까지 모조리 해결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다. 덤으로 거기에서 코스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결정적으로 그 뒤로 제대로 숙박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없다. 덤으로 상주보에서 낙단보 넘어가는 언덕에서 미칠듯한 언덕이 있으므로 걍 끌바하자.
- 구간중에 무심사라고 해서 하루밤 묵어갈 수 있는 절간이 있는데 어지간한 깡이 없다면 이곳을 지나가지 말아라. 그 뒤에 나오는 코스가 미칠듯이 격하므로 보통은 우회를 하는 추세이다.
- 하지만 고통을 즐길 줄 아는 진정한 병신이라면 청룡산-무심사-박진고개(경사만 13%가 되는 막장고개다)를 넘어가며 오르가즘을 느껴도 된다.
- 양산 물문화관까지 왔다면 인근 부산 지하철을 이용해 호포-사상역까지 점프를 해도 된다. 다만 주말에만 가능하니 주중에는 짤없이 걍 달려라.
- 하구둑에 도착하면 장애인배틀의 승리를 만끽해도 좋다. 보통 드러눕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너도 곧 드러눕게 될 것이니 욕하지 말아라.
헬적화[편집]
완주를 하면 국토해양부에서 메달을 주는데 이게 무슨 스펙이라도 되는지 대리받아 인증서 메달만 가지고 오는 병신이 증가하는 추세다 ㅋㅋㅋㅋㅋ
사실 아무 자전거 위에 올려놓고 한강 뺑뺑이 돌리면 바로 견적 나오는데 왜그러는지 알 수가 없다. 과연 헬조선에서는 무엇이든지 열화가 된다.
조만간 제주도 환상도로도 생기는데 그랜드슬램 달성하려고 대리 구합니다 하는 글이 한동안 성행할 것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