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둘리의 슬픈오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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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 둘리의 현실은 시궁창 버전 만화이다.
최규석이 김수정에게 허락받고 그린 만화인데 김수정은 나중에 크게 후회했다.
그 이후 김수정이 남에게 자기 작품 캐릭터를 빌려주는 일이 일절 없게 되었다.
둘리의 설정을 무시한 채 그렸다. 이거 빠는 디키러들은 누구누구냐??
- 사실 원작 아기공룡 둘리도 딥다크하게 사회풍자적인 모습이 많았고 베이비 사우르스 돌리를 보면 무조건 파괴한건 아닌듯
- 돌리 본 입장에서 말하는데 돌리가 둘리보다 훨씬 분위기 시궁창스러워지기는 했어도 이 작품처럼 아예 깡그리 모욕하는 수준은 아니다. 굳이 따지자면 그냥 코미디에서 블랙 코미디 정도로 내용이 좀 어두워진 정도인데 이거는 아예 근간을 부정하는 수준이잖아? 니미 퇴물 창녀된 또치에 돈받고 도우너 해부용으로 팔아먹거나 하는 설정이 말이 되냐.
그냥 작가 새끼가 둘리의 캐릭터 빌려다 지가 하고픈 사회비판에 이용해 쳐먹으려 한거지.
내용[편집]
대략 아기공룡 둘리로부터 20년 정도 이후.
둘리는 자립하기 위해 지방에 내려가 공장에서 일하지만 밀링에 손가락이 절단되어 쫓겨난다. 그리고 둘리는 너무 갈 곳이 없어서 다시 고길동의 집으로 되돌아왔는데 둘리가 지방에 일하러 간 사이에 도우너는 고길동에게 사기를 쳐서 전재산을 먹튀하고 도망간다. 이 때문에 고길동은 홧병나서 뒤졌다. 설상가상으로 희동이가 사람을 때리고 다녀서 합의금을 물어줘야 할 위기에 몰렸다. 안물어주면 희동이의 인생은 끝난다. 희동이는 전과가 너무 누적되어서 누범 가중처벌을 받아서 합의 안 봐주면 여생을 교도소에서 보내게 된다. 이 때문에 철수는 도우너를 생포해서 NASA에 팔아치웠다. 아버지의 복수를 할 겸 사촌동생을 구하기 위해서이다. 둘리는 돈 돌려주고 도우너를 구하러 가려고 했으나 손가락이 짤려 초능력이 안 나온다.
결국 도우너는 NASA에 잡혀가고 둘리는 또치를 만나러 동물원에 갔다. 또치는 매춘부를 하고 있었는데 너무 늙어서 팔리지 않는다. 타조 주제에 망사스타킹을 신고 있지만 하나도 안 섹시하다. 둘리는 또치의 도움을 받으러 가지만 또치는 너무 무능해서 도와주지 못한다. 이후 둘리는 나이트클럽에 가서 마이콜을 만났다. 하지만 마이콜 역시 자기 목구녕에 풀칠만 겨우 하고 사는 상태라 돌리에게 아무 도움이 못 된다.
결국 둘리는 자포자기한 상태로 고길동의 무덤을 찾아가는데 가는 길목에서 희동이를 만난다. 희동이는 성격이 파탄났지만 그래도 아기때부터 자신을 길러 준 둘리인지라 사실상 아버지나 다름없어서 둘리를 때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희동이는 지나가다가 어깨빵하고는 시비가 붙어 누군가를 또 두들겨 패는 장면이 나오고 그 때 지친 둘리는 고길동의 무덤에 누워 하염없이 흐느껴 울고 눈이 내리면서 춥다고 빙하기가 오려나본다고 말하면서 잠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