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닉
조무위키
[https://www.youtube.com/watch?v=
[https://www.youtube.com/watch?v=
Гопник.
러시아 백인 노동자 계층인데 실질적으로는 러시아에서 양아치들을 일컫는 말이다.
ㄴ 러시아식 레드넥이냐?
ㄴ 레드넥보다는 푸어 화이트에 가깝다.
젊은이들이 향유하는 문화적 계층 이딴거 좆도 없고 그냥 양아치 맞다. 주로 하는 일은 중심부에서 좀 떨어진 낙후 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돌아다니는 사람 시비트고 삥 뜯고 쳐싸움질 하는거다. 물론 들키면 유쾌하신 불곰국 경찰니뮤들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얼굴에 최루액 뿌리고 잡아간다.
혹시 러시아 관광 가려는데 스킨헤드랑 이새끼들 때메 두려워서 못간다 그러면 쫄지 말고 가라. 러시아도 사람 사는 동네고 이런 찌레년들 모여사는 슬럼가 같은데만 안가면 안전하다. 일반 시민들은 선량해서, 외국인이 구멍가게에서 물 사는데 동전은 부족하고 고액권 지폐만 있어서 ㅈㄴ 쩔쩔매고 있으니까 와서 동전 주면서 도와주기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생판 모르는 사람이 거리에서 재채기하면 건강하세요 라는 말도 뱉어주는 나라다. 주드로포프였나 아마 그랬던걸로 암. 영미권에서 재채기하면 블레쓰유 하고 외치는거랑 외치는거랑 비슷함.
아디다스 삼선 져지와 헐렁한 아디다스 삼선 바지가 이들의 패션 아이템.
러시아 하류층 아파트 놀이터에서 지들 같은 엠창새끼들과 해바라기 씨를 안주삼아 보드카를 쳐마시는게 특징이다.
이들은 고오급진 아디다스 추리닝을 차가운 러시아의 대지에 몸을 맞닿게 하기 싫어 항상 쭈그려 앉는다. 이 자세를 흔히 '슬라브 스쿼트(Slav Squat)'라고 한다. 이들 특유의 쭈그려 앉는 자세 자체가 하나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은 것이다.
월요일을 가장 좋아한다. 아침에 술을 처먹을 수 있어서라 카더라. 또한 위 동영상에서 알 수 있듯이 하드빠쓰 HDM 계열 전자음악을 즐겨 듣기도 한다더라.
이 고프닉을 컨셉으로 한 유명한 게임 유튜버가 있는데 바로 '라이프 오브 보리스(Life of boris)'라는 분이다. 슬라브 계열 국가 출신이고 방송초기에는 러시아식 악센트가 강하지 않았는데 컨셉 잡으려고 일부로 러시아식 악센트가 강한 영어와 러시아어욕을 섞어가며 사용하게 되었다. 본명은 안알려졌고, 국적은 불곰국으로 추정 게임 뿐만 아니라 고프닉 강좌, 요리 영상, 뮤직 비디오등도 올린다. 윾쾌하니까 관심있음 한번봐라.
여기에 인종차별과 폭력성을 더하면 스킨헤드가 된다.
비슷한 말로 일본의 DQN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