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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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을 깐다면 용왕신의 저주를 받아 바다에서 꼬르륵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必死則生必生則死!
고마워요 필승해군!

1945년 11월 11일, 해군이 갓 창설되었을 무렵, 제대로된 군가가 없어 좆본군의 군가를 한국어로 개사하여 부르던 현실을 어엿비녀긴^[1] 손원일제독님과 홍은혜여사님께서 함께 만든 군가. 대한민국 최초의 군가이기도 한다.

손원일 슨상님께서 작사를 맡았고 홍은혜 여사님께서 작곡을 맡았다.

가사[편집]

우리들은 이바다 위에 이 몸과 맘을 다 바쳤나니
바다의 용사들아 돛 달고 나가자 오대양 저끝까지
(후렴)나가자 푸른 바다로 우리의 사명은 여길세
지키자 이바다 생명을 다하여

우리들은 나라 위하여 충성을 다하는 대한의 해군
험한 저 파도 몰려 천지진동해도 지키자 우리바다
후렴

석양의 아름다운 저 바다 신비론 지상의 낙원일세
사나이 한평생을 바쳐 후회 없는 영원한 맘의 고향
후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