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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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생 가수로 1966년 동숙의 노래로 데뷔했다.

국내 초저음 여자가수로(남자는 배호 여자는 문주란) 저음도 고음도 다 되는 사기캐다. 궁금하면 슈가맨에 문주란&신신애 편을 보자.

사람들이 남진 나훈아만 아는데 이 두 사람과 친할 뿐만 아니라 거의 버금가는 인기를 누렸다.

공항에 대한 노래들(공항 시리즈)로 70년대에 기세를 펼쳤던 가수로 지금처럼 자유로운 여행이 아닌 파독 광부, 간호사, 유학 등으로 눈물바다였던 70년대 공항의 모습을 반영했던 가수다.

대표곡으로는 동숙의 노래, 돌지 않는 풍차, 타인들, 내 몫까지 살아주, 낙조, 검은 상처의 부르스, 파란 이별의 글씨, 공항의 이별, 공항에 부는 바람, 공항 대합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