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소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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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단시간에 폭발적인 에너지를 사용하는 운동. 대개 산소가 관여할 틈이 없는 운동. 보통 근육을 만드는 운동(웨이트 트레이닝)에 많이 사용된다.
내용[편집]
근육을 만들어보고 싶거나, 하술하겠지만 너가 살 빼는 데도 도움이 되는 운동.유산소 운동과의 차이는, 하다가 숨 차서 뒤지겠으면 유산소 운동, 하다가 아파서 뒤지겠으면 무산소 운동으로 볼 수 있다. 흔히들 여름이 다가오는 5~6월달쯤부터 나도 해변가의 몸짱 한번 되보겠다고 헬스장 가서 객기부리면서 하려는 대부분의 운동이다. 꼭 그런 놈들이 트레이너 말 안 듣고 이상한 자세로 무게치기하다가 어디 깨먹거나 부러트린다. 또 신기하게도 그런 놈들이 여름 시즌만 지나면 언제 왔냐는 듯이 헬스장에서 종적을 감춘다. 잘못된 자세나 잘못된 하중을 걸어서 하면 몸 어디 부러트리거나, 인대 다치거나, 삐거나, 붓거나, 탈장하거나, 요추가 탈골되거나, 심하면 중상을 입거나 죽을 수도 있다. 제발 트레이너 말 믿고 자기 주제를 파악하고 시작하자. 무조건 고중량 한다고 장땡이 아니다. 그리고 저렇게 헬스장 찾아오는 놈들 중 10명 중 8명은 갑빠 만들어 보겠다고 벤치프레스만 들입다 판다. 운동은 골고루 해야 의미가 있고 밸런스 있는 몸이 진짜 아름다운 몸이라는 걸 망각하는 모양이다. 한편으로 무산소운동은 꼭 근육을 만든다기보다, 몸을 전반적으로 탱탱하게 잡아주는 역할도 한다. 특히 김치년들이 다이어트를 할 때 "나는 울퉁불퉁 근육 생기는 게 싫어요"라고 헛소리하면서 무조건 밥 굶는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마인드로 다이어트해봤자 거의 성공하기도 힘들 뿐더러 무엇보다 여자들은 호르몬 밸런스 때문에 근육 존나 늘지도 않는다. 남자도 매일 하루 2시간씩 헬스장 다니면서 몇개월 똥빠지게 운동해야 간신히 붙는 게 근육인데, 여자들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이건 마치 '나는 공부 계속 하면 박사학위 받고 논문 내고 교수 돼서 노벨상 타는데 그러기 싫으니까 공부하기 싫어요'라는 수준의 개소리다. 그리고 애초에 굶디 굶어서 살도 근육도 쪽쪽 빠지고 A컵 플랫 가슴 축 처진 엉덩이 몸은 보기에도 안 좋다. 스쿼트랑 플랭크같은 코어운동만 해줘도 응딩이 커지면서 몸 라인이 확 살아나니 여자들은 코어라도 하면서 다이어트하자. 그리고 무산소 운동은 몸 만드는 데 뿐만 아니라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기초대사량을 올려준다. 즉 똑같은 양을 쳐먹어도 무산소를 하면 몸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태워줘서 결과적으로 살이 빠진다. 유산소 운동과 병행하면 살이 쭉쭉 빠진다. 그냥 평범한 사람에게는 스쿼트 딱 하나만 제대로 배우고 평생 그거만 해도 충분하다. 여름에만 이것 깔짝깔짝 저것 깔짝깔짝 간보다가 그만두지 말고 스쿼트가 무산소운동계의 최고존엄이니까 그것 하나만 꾸준히 해라. 스쿼트만 제대로 할줄 안다면 다른 무산소운동은 안 해도 된다.
ㄴ 는 어떤 병신이 쓴 건지 모르겠는데 일러두자면 어차피 운동을 할거면 다체롭게 하는 것이 좋다. 무산소 운동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극'이고 근육은 새로운 자세와 새로운 경험을 할 수록 더욱 다양한 자극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위 병신처럼 스쿼트만 줄창 하게 되면 근육이 거기에 적응하게 되어 나중에가면 스쿼트 만으로 크게 감흥이 안오게 될 수도 있다. 이럴 때 더욱 자극을 주기 위해서는 횟수를 늘리거나, 무게를 들리거나, 다른 자세를 시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항상 똑같은 것만 하면서 근육의 발전을 기대하는 것은 중딩 새끼들이나 할법한 운동 못하는 파오후나 할법한 병신 망상임 ㅗㅗ 무작정 무거운 무게로 객기 부리는 사람들한테 정확한 자세를 강조하는 이유도 이 '자극'에 있는 거다. 적은 무게라도 운동 법에 따라서는 근육에 커다란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절정 수축 운동 법을 사용하면 비교적 낮은 무게로도 온몸에 땀이 비가 오듯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건 자기 자신을 속이지 않는 마음 가짐이다. 눈을 감고 자신이 힘을 주는 부위에 집중하면서 고통을 최대한 무시하려고 노력하면서 '나는 기계다' 하는 마음가짐으로 남아 있는 힘을 모조리 끌어내야 한다
어떤 급식충들이 무산소운동하면 키 안큰다는데 개소리니까 열심히해라. 너무 무리만 하지않는다 가정하에 2차성장이 활발한시기에 무산소운동이든 유산소운동이든 밥잘먹고 열심히운동하면 키가 잘큰다. 여기서 무리한다는 기준은 니가 감당하기 진짜 힘들어 보이는 운동인데 국가대표 선수들만큼만 안하면 되니까. 열심히해라
방법[편집]
크게 가슴, 등, 팔(이두, 삼두), 하체, 어깨로 나눠서 고립시켜서 하는게 정석이다. 너무 한 부위만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힘도 딸리고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헬창들은 날마다 다른 운동을 하는데 이를 분할이라 한다.
크게 1, 2, 3분할로 나눠져있다.
1분할은 위의 모든 운동을 하루에 다하는 것인데 모든 부위를 한번에 다 할 수 있지만 시간이 많이 들어 비효율적이다.
2분할은 이틀에 걸쳐 운동 루틴을 이어 가는 것이다. 보통 가슴+삼두+어깨or하체/등+이두+어깨or하체 로 나누거나 가슴+등+어깨or하체/팔+어깨or하체 로 나눠서 한다.
3분할은 3일에 걸쳐 하는 것이다. 가슴+삼두/등+이두/어깨+하체 로 나누는 것으로 가장 정석적이고 무난한 분할법이라 볼수있다.
이외에도 본인의 스타일에 따라 분할법이 다다르니 쇠질 좀 해보고 자신을 알아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