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E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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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에서 시판하는 중형 전기 SUV. 벤츠의 전기차 브랜드인 EQ의 첫 차량이기도 하다. 코드네임은 N293.

2016 파리 모터쇼에서 '제네레이션 EQ' 컨셉트카로 처음 선보였으며 2018년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생산은 독일 브레멘의 공장과 태국의 톤부리에 있는 공장에서 한다.

메르세데스-벤츠 GLC를 기반으로 설계했고 80kWH의 배터리 팩과 384개의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동한다. 1회 충전 주행이 EPA에선 345km,NEDC에선 450km를 주행가능하다고 한다. DC 고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40분만에 10~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19인치 알로이 휠을 썼는데 휠베이스는 GLC랑 같다. 패들 시프트가 있지만 변속기는 없다. 왜 패들 시프트가 붙혔냐면 회생 브레이크의 개입 때문. 그외에도 자동 충돌 회피 장치 및 10.25 인치 내부 디스플레이가 적용 되었다. 시리나 빅스비,구글 어시스턴트 처럼 '헤이 메르세데스~'라고 말하면 작동되는 음성 제어 보조 장치도 있다.

트림은 4가지가 있으나 국내에서는 EQC 400 4MATIC과 EQC 400 4MATIC 에디션 1886이 판매 중이며 에디션 1886은 1년동안 판매되는 한정판 모델이다. 여기서 1886은 칼 벤츠가 만든 페이던트 모터바겐이 특허받은 년도를 의미한다. 아마 최초의 전기차라서 이런 의미를 부여 받은듯.

2019년 10월 21일 한국에 출시. EQC모델은 총 4개 트림으로 구성되며 그 중 국내에는 2가지가 출시된다. 최초 출시모델은 EQC400 4Matic / EQC400 4Matic Edition 1886 두가지 이며 가격은103,700,000원 / 109,600,000원. 국내 인증 주행거리는 308km이지만 실제 주행시 최대 350km 까지 갈 수 있다. 짧은 항속거리 탓인지 3월까지 한국 판매량은 겨우 47대 밖에 팔리지 않는 매우 심각한 수준. 이로인해 쏘카에 200대를 공급했으나 쏘카도 손절했다.

짱개산 배터리가 들어갔다. 좆츠도 짱꼴라머니 쳐먹으니까 맛이 갔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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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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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외	페이던트 모터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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