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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후의 조카. 즉 황제의 외척이다.

이후 동태후가 하태후하진남매에 의해 뒈짖하자 동탁의 사위인 우보 밑으로 들어간다.

동탁군의 참모로써 활약하기도 했지만 동탁의 막장짓에 질려 결국 황제를 위한 정책을 펼치려 노력했다.

이후 왕윤→이각 순으로 주인님을 모시며 섬기다가 조조가 승상이 되고나서 이를 고깝게 여긴다.

나중에 황제를 위해 그리고 역적 조조를 타도하자는 목적으로 연판장 서명을 통해 충신들을 모아 조조 암살을 계획하나,

이를 조조가 알아채고 결국 동승 포함 한의 충신들은 모조리 죽임을 당한다.

얘 딸(동귀비)이 헌제의 후궁이었는데 얘 딸 역시 죽임을 당한다. 근데 동귀비는 헌제랑 결혼해서 섹스한 뒤 황제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다.

덕분에 조조는 '황제폐하의 씨를 죽인 개쌍놈새끼'라는 오명을 얻게 된다.

ㄴ근데 조조보다 더한 새끼가 있었다. 바로 사마소라고. 이새낀 아예 지 맘에 안든다고 백주대낮에 대놓고 황제(조모)를 죽인 개새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