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복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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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죽는 또다른 원인 질병이자 고양이 장 코로나바이러스(Feline Enteric Coronavirus)의 변종(Feline Infectious Peritonitis Virus,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바이러스)이 일으키는 거다.
고양이 한정으로 치사율이 존나 높다. 못해도 최소 90% 이상이다. 고양이를 애지중지 키우는 사람이라면 두렵거나 존나 싫어한다고 한다. 문제는 이게 전염병이라서 더욱 위험하다고 한다.
최근에 치료제가 좀 나오면서 나아졌지만 치사율이 높은 것은 여전하다. 참고로 그 치료제 존나 비쌈.
요즘은 가격이 좀 내렸지만 여전히 하루치가 10~15만원쯤 한다. 이걸 5주에서 9주 정도 매일 주사로 투약해주면 70퍼 정도는 많이 나아진다고 한다. 대략 700~1000정도 깨진다고 보면 된다. 성공률 높이려면 최대한 빨리 시작해야한다.
진단과 상태 관찰은 혈액검사를 이용해 이루어진다. 확실하게 이거다 라고 진단할 방법은 배 열어서 조직검사를 하거나 복수가 이미 찼을때 그 복수를 코로나바이러스 검사키트에 넣는거다. 둘다 말도안되는 방법이라 보통 증상, 혈액검사 결과 그리고 각종 다른 바이러스들에 대한 검사키트 돌린 결과 갖고 진단내린다.
변이를 일으키기 전의 코로나바이러스는 검사키트에서는 양성이 뜨지만 이 상태에선 복막염을 일으키진 않으며 절반 이상의 좆냥이들이 이미 갖고 있다. 그래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키트에서 양성떴다고 복막염이라고 단정지을 순 없다.
증상은 발열, 구토, 설사, 빈혈, 포도막염 등이 발생하며, 식욕이 떨어지고 활동량이 급격하게 줄어들며 한곳에서 잠을 자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고 이후로 복부나 가슴에 물이 차거나(습식), 콩팥이나 간 등에 결절성 병변이 생기게 된다(건식).
복수가 차는 경우 폐까지 차오르면 숨막혀 죽는다. 이게 습식 이다.
복막염 증상 자체가 항원-항체 복합반응에 의해 발생하므로 전신에 증상 자체가 나타난다. 다른 이름으로는 다발성 장기 부전이라고 한다. 그리고 사이토카인 스톰 때문에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건식의 경우 잘만 관리하면 1 ~ 2년 살 수 있지만 대부분은 얼마 못가 무지개다리 건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