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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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재의 4년제 사립대학교

지하철역(경성대부경대역)과 대학교정문이 걸어서 20초거리다 접근성 하나는 진짜 끝내준다. 문제는 정문까지의 접근성만 좋지 정문에서 캠퍼스내로 들어가는 순간 HELL등산 시작 (정문과 가까운 예술종합대학 제외)

학교정문에 CGV 및 번화가(시내)가 위치해 있어 문화생활엔 최적화 또한 광안리가 굉장히 가깝게 위치해있다(건학기념관과 중앙도서관 높은층에 올라가면 예전엔 광안대교가 보였지만 건물이 많이 들어선 지금은 바다만 잘보인다)

광안리 및 해운대로 이동하는 중간 경로인 만큼 대학교 앞 용소삼거리 및 대연사거리등 부산에서 손에 꼽힐만큼 교통량이 많은곳

대학교 야구부가 알아준다(출신선수도 은근 많다)

정문 우측 나무데크 계단 설계한 사람이 진짜 병신인건지 보폭 존나 애매하게 만들어놨다 친구의 키가 175이상이면 뒤에서 보면 병신처럼 오르락내리락 거리는 모습을 볼 수있다.

캠퍼스

캠퍼스 자체는 아담하고 봄에 벚꽃피면 굉장히 이쁘다, 누리생활관(기숙사)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사실상 포토존.

지하철역에서 학교정문까지의 접근성은 좋으나 대연동일대에 자취중인 학생들이 여름종강전 아침에 샤워를 하고 교양 수업을 들으러 급경사의 정문코스를 지나 건학기념관까지 오면 남녀노소 누구나 땀으로 다시 샤워한 모습을 볼 수있다. (근데 요즘엔 킥보드타고 오는 사람이 많아서 좀 적어진듯)

최근 플리마켓, 소소한 행사가 자주 열리는 만큼 대학생뿐아니라 근처 학교 학생들도 찾는다.

많은 책을 보유 하고있으며 DVD, 음악 , 검색, 스터디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중앙도서관과 모든 교양 수업을 다루는 30관 건학기념관 (배우 이제훈이 영화 찍으러옴)그리고 상대, 법대, 문대 모두 예쁜편이다.

허나 공대건물은 높은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학교 중앙에서 버스타고 올라가야 한다. 고지대라 공기는 좋은편..

예술종합대학 앞 넓은 예마당에 가면 길냥이들을 따로 키우는 길냥이 집이 있다. 학생들과 주변 주민들이 잘 챙겨줘서 아마 대부분의 경성대학생들보다 잘산다.

학과

유명한 학과로는 연극영화학부가 있다. 문과대 상대 법대 체대 중국대 예술대 공대 등 각 건물마다 전통있는 학과와 새로운 시대에 맞춰 새로운 학과가 신설 되기도 한다. 경성대학교의 역사도 꽤 오래된편이다.

물론 오로지 입결 성적만 본다면 예전 부산산업대 시절부터 있었던 약학대가 가장 좋다

이 학교 출신

김비오, 김연정, 김정태, 김현숙, 빈대인, 손강, 안선영, 조재현, 조진웅, 천이슬, 곽진영 등이 있다. 하지만 조재현은...

교수들 모두 수준이 높은 편으로, 학회 권위자나 문화재단장들이이 교수로 재직중이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출신 야구선수가 많다

지잡대

행정처리가 매우 좆같다. 특히 산학협력을 담당하는 부서의 일처리가 좆같다. 횡령이야기, 시청이랑 공기업한테 작업치다가 뚜까맞은 이야기 썰 풀고싶은데 고소 무서워서 여기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