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차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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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마! 하지 말라면 제발 좀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애비를 노예처럼 굴렸으나, 모두에게 인정됩니다. 이 문서의 대상은 자기 엔딩에서 애비에게 폭탄 목걸이를 걸어놓고 노예처럼 굴렸습니다. 하지만 애비부터 자기를 이용해 먹을 용도로 키웠으니 사람들에게 어느정도 인정됩니다. 엑설런트!

철권 7의 출전 캐릭터(FR, 가정용판 기준)

리 차오랑(Lee Chaolan, 李超狼)
국적	일본(원래는 중국 출생)
격투 스타일	마샬 아츠(절권도)
나이	48세(철권5 기준)
키	178cm
체중	65kg
취미	행글라이딩, 패러글라이딩, 연날리기, 골프
직업	바이올렛 시스템즈 사장, G사 대주주
좋아하는 것	동지, 좆집, 컴봇, 담배
싫어하는 것	의붓애비, 의붓형
성우	오키아유 료타로(철권 5 ~ 현재) 윌리엄 워드(철권 4 해외판 바이올렛) 카이지 탕(철권 4 일본판, 철권 태그2 바이올렛)

“

엑설런트!

”

“

와타시니 사와레루 카나(내 손끝 하나도 못 건드릴 걸). - 철권(태그2) 등장대사

”

“

Just try it, I dare you(얼마든지 덤벼봐). - 철권(태그2) 바이올렛 등장대사

”

“

날 얕보면 안되지. - 철권(6) 승리대사

”

“

싸움이라는 건 엘레강트한 거다. - 철권(6) 승리대사

”

개요

철권의 캐릭터 이초낭씨

엑설런트를 외치는 꽃중년 캐릭터

아쉽게도 격갤러에서는 나약함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민첩하기만 하고 판정이 영 좋지 않다

사실 프레임보면 민첩하지도 않음

캄온~

오오오옭! 호이요!

ㄴ 따봉충이다

스토리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존나 잘생겼다. 참고로 얘 철권5 기준으로 48세로 초 동안이다. 그때문에 은근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심지어는 컴봇을 개발한 적도 있고, 알리사 보스코노비치가 완전히 박살났다가 완벽히 수리해준 적 있다.

수리 때문에 인생 최대의 피똥을 싸버렸다 카더라.

결국 운만 없을 뿐 천재임이 분명하다. 운 없는 천재라고 보면 된다.

미시마 헤이하치, 미시마 카즈야, 카자마 진이 속해있는 가문을 파탄내려고 벼르고 있다.

아무래도 저 쌍놈의 가문이 리 차오랑을 토사구팽하려고 키웠으니깐

되려 리 차오랑이 이런 좆같은 가문을 아주 제대로 잡아먹어버리겠다고 벼르고 있는 반응이 당연하다.

다만 미시마 가문이 지랄맞은 혈통 때문에 데빌 인자와 엮이면서 개깽판친 반면 리 본인은 거대 로봇공학회사 사장님으로써 잘먹고 잘살고 있으니 미시마와 연을 끊는쪽이 나을지도 모른다. 복수에 불타서 그렇지 미시마 새끼들처럼 민폐를 끼치지도 않고 사람 자체 인성은 나쁘진 않다.

철권4에서는 머리를 염색하고 선글라스를 끼고 영어를 쓰며 바이올렛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했다

컴봇이 리 차오랑의 회사에서 만든 제품이다.

성능

1에서는 그냥 짭 마샬로우에 헤드락 걸고 꼴밤 때리기 하나 추가된 캐릭터였다. 생김새가 트랭크스와 동일하다.

2에서는 신기술이 이것저것 추가되고 스타일 분리가 시작되었으나 아직까지는 짭 마샬로우 취급. 1의 생김새와 유사하다.

태그1부터 히트맨 자세 및 리 차오랑 하면 떠오르는 주요 기술들이 본격적으로 추가되었으며, 운영도 로우와 달라지기 시작했다.

철권4는 리가 사기캐릭 반열에 들었던 처음이자 마지막 시절. 미스트 캔슬 시리즈로 벽몰이가 가능해진 것도 이 시절부터다.

5 시절엔 나름 벽의 제왕이었으나 6으로 넘어오면서 모든 캐릭이 벽몰이가 가능해짐으로써 안습이 되었다. 그래도 최상위권 벽몰이에 벽콤도 아팠다.

태그2 기준으로 전반적인 성능 자체는 좀 애매한 편. 공콤이랑 벽콤이 전 캐릭터 최고수준인데 의외로 단점도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 풍신류나 니나만큼은 아니지만 존나게 어렵다.

총평하자면 있을거 다 있는거 같기도 한데, 뭔가 다 아쉬운 성능에다가 날로먹을만한 기술이 거의 없고 손빨 더럽게 타는 테크닉 캐릭에다가 데미지도 아쉬운 캐릭.

하지만, 일단 띄우기만 하면 무조건 벽으로 보낼수 있고 공콤이 쎄기 때문에 잘 쓰면 좋은 캐릭이라고 하겠다.

잘 쓰면 더 좋은 캐릭이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스탑유징팩트

철권7 FR 출전

7에서는 고인이 되버린...줄 알았지만 하라다가 인터뷰 중 리 차오랑을 언급함으로서 확장판인 FR에 사실상 출연이 확정되었다.

결국 출연하긴 했는데, 희대의 병맛쩌는 최약캐로 갑툭튀했다. 이번의 리는 레이 우롱보다도 난이도가 극악인데다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상향의 탈을 쓴 하향만 졸라 처먹어버렸다. 안 그래도 그나마의 뎀딜기가 졸라 없는데도 또 너프로 인해 성능상 장점이 전혀 없는 약캐인 셈이다.

씨발 내가 리 차오랑 4때부터 쭉 해왔는데 7만큼 병신인적은 또 처음이네 콤보는 역대급 난이도를 요하면서 대미지는 역대급으로 낮다. 그냥 다른 캐릭터 해라

그나마 리어미 판정과 리썸 판정 범위 상향으로 콤보 병신은 벗어났다.

리차오랑 대전영상보면 상대 띄웠을때 콤보 실패할까봐 조마조마하다. 리 고수들도 콤보를 빈번히 실패할 정도면 얼마나 어려운지 짐작이 갈것이니 리 파고들 생각은 접자.

최근 패치로 드디어 사람 성능이 되었다.

심각한 중독성

성능은 심각하게 떨어지지만 어째서인지 한번 리 차오랑에게 빠져든 유저들은 쉽게 벗어나질 못한다. '이런 똥캐 두번 다시는 안한다' 하고 기판을 쾅쾅 내려치고 게임을 강종하고 난 뒤 어째서인지 유저들은 다음날 또 다시 리 차오랑을 픽하고 똑같은 고통을 받는 행위를 반복하게 되는데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 이런 심각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은 아래와 같다.

1. 콤보를 깔끔하게 성공 시켰을 때 느껴지는 희열

말그대로 콤보 난이도 자체가 워낙 높다보니 콤보를 깔끔하게 성공시켰을때의 희열이 상당하다. 특히 피가 얼마남지 않은 '레이지 모드' 에서 '힐부 -> 레이지 드라이브 ~' 로 이어지는 콤보를 드랍하지 않고 깔끔하게 성공시켜 역전을 하게되면 극상의 쾌감으로 그 자리에서 오줌을 지리게 된다. 콤보 난이도가 평범한 다른 캐릭터들에게선 느낄수없는 이 쾌감이 유저들로 하여금 리 차오랑을 다시 찾게 한다.

2. 엑셀런트

'엑셀런트' 가 무엇이냐 하면 그냥 '리 차오랑의 대사' 라고 할 수 있다. 정확히는 리 차오랑이 변장한 바이올렛의 대사이긴 하지만.. 어쨋든 이 단순한 대사가 심각한 중독성의 원인이라고 하면 이해할 수 있을까 ? 다른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뭔 개소리야' 라고 하겠지만 지금 이 글을 보고있는 '리 차오랑' 유저들은 엑셀런트를 보는 순간 대가리를 백만번 정도 끄덕이고 공중제비를 돌면서 동서남북으로 팬티를 찢으며 조각난 팬티를 손에들고 엑셀런트를 외치며 이 글에 동의하고 있을것이다. 원래 레이지아츠를 맞추면 마지막 장면에서 리 차오랑은 무표정한 표정으로 '작별이다.' 하고 말한다. 하지만 리 차오랑 유저라면 무족권 장착하게 되는 '바이올렛 안경' 이라는 아이템을 착용하고 레이지아츠를 맞추면 마지막에 건치를 뽐내며 환하게 웃으며 '엑~~쎄렌트' 라고 말하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환한 미소를 단 한번이라도 본 유저는 절대로 리차오랑 곁을 떠날 수 없다. 이것은 실제 철갤 조사결과 3대 좃간지 레이지아츠에 들어갈 정도로 압도적인 간지를 자랑하며 맞춘 리 차오랑 유저 뿐만이 아니라 맞은 상대편 조차도 간지에 오줌을 지리며 그 자리에서 패배를 인정하고 박수를 친 뒤에 즉시 게임을 중단하고 밖으로 빠져나와 리 차오랑 메뉴얼을 찾게 만들정도의 간지를 가지고 있다.

정말 당부하건데 혹시 '리 차오랑의 엑~~쎄렌트 레이지아츠' 를 본적이 없다면 무엇이길래 저정도로 오바를 싸는걸까? 하며 결코 찾아서 보는걸 권하지 않는다. 레이지아츠를 보는 순간 압도적인 간지에 홀려 당신 역시 주체하지 못하고 리 차오랑을 플레이하며 고통받는 나날들을 보내게 될테니까.

일러스트

엔딩

리 차오랑/엔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