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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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삼육대학교		오순절교회	한세대학교

위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위치.

인식

경산도 쩍에서는 꽤나 일아주는 학교다. 다만 입결은 많이 떨어졌다. 인구 감소 여파로 어떨 수 없는 측면도 있다.

한동대를 아는 사람들이 떠올리는 이미지

1.영어로만 수업을 한다. 2.사람들이 다들 착하고 성실하다. 3.기독교인들이 대부분이라 신실하고 술.담배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인데 1은 사실이아니다. 한국어 수업이 훨씬 많다.ㄴ이상 전공안들어간 새내기 2.3은 다른학교학생들하고 별 다를바는 없으니 기대 ㄴㄴ

현실 : 경북권을 제외하면 아무도 이 지방 대학에 관심없다. 일단 교회 다니는 놈들 사이에서는 꼭 한동대를 '기도로' 준비하는 놈들이 있다. 시발 조모임을 하든 뭘 하든 어쩌다 여기 왔냐 이런 질문 나오면 이런 대답 하는 새끼들이 꼭 열 중 한두 명 된다.

착하고 신실하고 이런 이미지 많은데 절반은 위선이다. 어느 프로에서 이경규는 위악이고 김제동은 위선이란 소릴 했는데 딱 그 꼴이다. 채플 예배 보러 가면 전방에 힘찬 함성 지르면서 판토마임 하는 새끼들이 지천으로 깔렸는데 그 좆만한 도서관 사석화는 기본이고 중간 기말에 팀 사람들 먹을 거 챙겨주는 거 훔쳐가는 새끼들도 매 시험기간마다 나타난다.

교회 안 다니는 놈들은 집이 학교에서 시청보다 멀리 떨어져 있다면 오지 마라 시발. 다니면서 교회 다니라는 악마의 속삭임을 질리게 듣는다. 어디 아는 누나 형부터 시작해서 시발 간사까지

기본적으로 기독교인임을 전제하고 수업을 진행하고 학교생활도 그렇게 된다. 비 기독교인이 진학을 하면 상당히 고민을 해야하며, 일부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개종하라는 요구를 들을수도 있다.

개독 소굴이여서 가끔 창조과학을 가르친다고 한다.

ㄴ 아에 창조와 진화라고 진화론 ㅈ까고 창조과학 짱짱맨이라고 사상주입하는 수업이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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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가 바닥에 가까워서 충북 청주시 소속 청ㅇ대 15학번 학생 안모군 에게도 한동대 지잡대아니야? 라는 개소리를 듣는 ㅈㄴ 불쌍한 학교다...

관동대라고, 마침 이 학교랑 교명이 딱 한 글자 다른,학생회 갑질로 존나 유명한 대학교가 있는데 거기랑 헷갈리기도 하는듯. 그래도 거기보단 낫지 않으려나.

현실은 광명상가급 성적이 나와야 합격한다. 광명상가이면 인설하위권일정도로 높은편이다.

와 이학교 뭐냐.. 처음듣는데 입결 광운대랑 비슷하네ㄷㄷ.. 뭐 입결 추이 보니까 하루가 멀다 떨어지는것 같긴 한데 지방 사립이 광명상가급인건 충격이다

ㄴㄹㅇ 뭐지 이학교 기독교학교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지방대가 입결이 이렇게 높네ㄷㄷ

ㄴ 지방사립중에 광명상가 정도 되는곳 좀 있지 않냐. 물론 높은과에 한해서지만.

ㄴ 현실은 그냥 입결 뻥튀기ㅋㅋ 위에. 팡띵상가 운운하는 건 한동머 훌리다

ㄴ 지방사립중에 포항공대같은데 제외하면 광명상가랑 비비는 곳 없음. 원래 특수과는 서성한도 잡는 경우 있어

ㄴ 지금은 한서삼보다 아래임

특징

무전공.무학과 입학 문과생들이 공대갈려고 많이온다.
3학년까지 자유로운 전과가 가능하다.
복수전공 의무(경영.경제나 기계.전자제어같이 물론 전자과 생명과학과는 예외다.) 
팀제(1년마다 한팀에 3~40명씩 배정해주는 제도가 있음.무작위지만 신입생들은 보통 팀사람끼리랑제일 친한듯?)
-영어수업 12학점. 전공 영어수업 2~30퍼 해야함. (전부다 영어수업은 아님. 한국어수업이 월등히 많음.) 
재외국민.외국인 학생비율이 20퍼 정도이다. 
지방학교치고는 학교가 매우작다.
수시에는 잡다한 전형이 많아서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 고교우수자기준 이과 2.41등급 문과 2.04등급
언정에 교수가 부족한데 학교 측에서 교수 충원을 거부하여 학생들이 직접 시위를 벌이기도 하였다. 일단 1명 뽑아줌.
축제가 정말 재미없다. 그냥 고등학교보다 조금 세련된 편? 유명한 연예인은 진짜 가끔 온다.
학교 내에 술반입이 금지다. 담배는 지정된 장소 3곳에서 필 수 있다. 마시고 싶으면 양덕 ㄱㄱ 
기독교인 아니면 적응하기가 힘들거다.
무감독시험 : 시험 시작되면 교수가 바로 나간다. 막상 쳐보면 주변 시선. 앞에 조교가 있는 경우도 있어 컨닝하기 쉽지않다. 
야식을 존나 많이 먹는다. 돼지 될수도 있으니 알아서 적당히 ㅇㅇ
번외 : 애정행각 부리는 커플 의외로 많이 볼수있다. 보면 짜증나니 걍 무시하고 가자.
기독교 수업도 학점으로 매긴다. 교양이지만 기독교과목이 오히려 더 짜게 주는 경우도 많다. 차라리 다른 교양과목을 더 설치하던가 ㅅㅂ
자부심 하나는 전국 탑급

학부

1. 경영경제학부 10~12년도까지만 해도 가고 싶은 데 없으면 경경이나 가라고 했는데, 15년 정도를 기점으로 전산전자에게 그 타이틀을 빼앗겼다. 이제 수도 밀리는 듯하다. 경영학 경제학 GM(global management) 셋 있다. 외국인 학생놈들은 거의 지엠은 깔고 들어간다.

2. 전산전자공학부 지금 제일 잘 나가는 놈들이다. 기계랑은 다르게 문과놈들도 대가리 좀 된다 싶으면 쉽게 여기로 갈아탈 수 있어서 고딩때 문과였던 놈들이 한동대 와서 전전 오는 경우도 많다. 씨발 전산 말고 전자 가라 여자들아 전산 남자새끼들 학점 다털리니까 ㅡㅡ 남들 4년 커리큘럼을 3년에 퉁치려니 자연스럽게 깊이도 존나 떨어진다. 하버드 강의 영상 본 형 말 따르면 하버드 1년치를 우리가 3년에 배운다더라. 컴파일러도 뒤질맛인데 노답이다. 그래도 캡스톤도 하고 프로젝트 위주로 경험을 쌓으려 해서 그런가 취업은 그나마 조금 되는 편이다. 공대 학부 중에서 여자 비율이 제일 높으니까 이과충이면 여기가 정답이다 여기 오려면 교양 C 한번 들어보고 이거 내가 못하겠다 싶으면 걍 전전 하지 마라. 여기 나온다고 다 코딩만 하는 건 아닌데 배우는 건 코딩 + 논리력이 절반이라 시발 빡머가리는 피똥쌈

3. 기계제어공학부 일단 여기 소속이면 (고추 없다) == (여신이다) 명제가 성립한다. 물론 강의실 안에서나 그렇지 다들 학부로 이름이 불리는데 여기만 이상하게 '기계과'라는 명칭이 통한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학부합창대회 때 예외없이 기계로 뭔가를 만들어서 나타난다. 아이언맨도 만들고 머도 만들고.. 학부 야잠이 더플백 색깔에 길이는 또 롱코트급인데 기계 놈들은 뇌도 종범인가 이것밖에 입을 줄 모른다. 세번만 마주치면 본 적 없는 타학부생들도 아 저 기계놈 하고 불알을 탁 치게 된다. 그나마 한동머 내 학부 취업률 탑이라고 하던 시절은 어디가고 16년도 2월 졸업생 30명 좀 안되는데 졸업과 동시에 취직한 인간이 다섯이 안 되었다. 그래도 전자제어쪽 들고 와서 이 정도 하는 거니까 장하다고 해주자.

4.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모르는 놈들이 보면 대체 시발 무슨 전공을 하는 것인가 하고 갸우뚱 할 텐데 걍 시발 시각디자인이랑 산업디자인이다 원래 이름도 산업정보디자인학부로 산디라고 줄여불렀는데 융합과 창업에 달란트가 있으신 2대 총장님께서 이름을 갈아치우시였다. 그러니까 여기 다니는 놈들아 외래강사 같은 사람들이 전공 물어보면 콘융디라 하지 말고 디자인 한다 하라고 볼 때마다 강사들 불쌍해 죽겠다 다른 데도 그렇지만 여기는 8학기에 딱 졸업하는 인간들이 존나 적다. 평균이 9. 얼마였던 것 같은데 디그리도 한다 머도 한다 바빠서 그렇다. 둘 중 하나 끼고 타학부 연계전공 하는 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컴퓨터그래픽기초에서 일러스트레이터 만진다고 타학부생 + 1학년놈들이랑 수강신청 경쟁해야 돼서 여기 애들은 4학년 돼도 수강신청으로 고생하는 애들이 한둘이 아니다. 느헤미야 2층을 쓰고 있는데 가끔 일 있어서 가 보면 전시해 놓은 것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디자인이라 그런가 남자 수가 딸리는 곳

5. 생명과학부 이놈들은 걍 단수전공이다. 복수전공 하면 생명쪽 요구학점 줄어들기는 하는데, 단수전공 하면 남들 복수 하는 것만큼 들어야 한다.

생명과학이라 취업률은 낮고 진학률이 높다. 학교 대학원에 들어가는 사람도 있고, 미트 피트 쳐서 신세 펴려는 인간도 널려있는 곳이다. 고학번들 만나보면 맨날 쥐잡는다고 고생하고 프사도 꼭 한번씩 하얀 가운 걸치고 찍은 걸로 해주는 곳이다. 근데 여기 들어가면 교재 필기한다고 척수 뭐 이딴 거 그리느라 전공지식보다 그림 그리는 솜씨가 더 늘어난다고 한다. 그리고 생명공학 아니니까 글자 잘 보고 들어가라 창조과학 하는 교수들이 이상하게 이 학부에 많다

ㄴ 왜겠냐? 이런 골수기독학교 아니면 그런 정신나간 소리하는 생명과학 교수들을 받아줄 학교가 몇 되겠니

6. 언론정보문화학부 커뮤니티에서 꼭 쓸모없는 학부 하면 몰매맞는 곳이다. 언론정보랑 공연영상 있는데 솔직히 둘이 무슨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래서인가 경영이나 시각이랑 복수전공 하는 사람도 존나 많다 한동대의 7시 같은 곳이다. 자기들끼리 부심이나 단결력 같은 게 있는지 학부 바람막이도 잘들 걸치고 다닌다 여기에서 영상 하는 친구 두면 가끔 엑스트라로 애들 영화에 출연할 수 있는데 두번은 가지 마라. 스타렉스 안에서 맨날 앉아서 노래듣고 페북하고 디씨하다 '엑스트라분 나와주세요' 하면 좀 움직여주고 하는데 그 시간에 공부를 하든 딸쳐서 정욕을 발산하든 해라. 돈도 안 준다 본인들은 존나 피곤해 보이는데 남들은 또 나름 재미있어 보인다. 맨날 아스카 머릿자루 같은 길다란 마이크나 카메라 이런 거 하나씩 들고 돌아다니는데

7. 법학부 한동대에는 로스쿨이 설치가 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국제법률대학원만 존재) 법학부가 학부과정에 있다. 또 다른 학교와 달리 한국법, 국제법 이라는 두가지 세부전공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법은 다른 학교 법학과와 동일한 커리큘럼이고 국제법 전공 (UIL)은 미국법, 국제법에 관련해서 배운다. UIL을 전공하고 한동대에 설치되어 있는 국제법률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법에는 일반 취업하려는 학생들, 로스쿨 준비하는 학생들,공시 준비하는 학생들이 섞여있다.

8. 국제어문학부 국제관계학, 영어 라는 두 전공으로 나뉘어져 있다. 국제관계에서는 말 그대로 국제 정세, 외교, 지역학, 정치학 등등에 대해 배우고 영어 전공은 영어 음운론, 셰익스피어 등등에 대해 배운다. 재외 학생들의 비율이 많은 학부라 카더라. 자유로운 영혼에 신앙심 깊은 아이들이 많이 가는걸로 알고 있고 또 교내외로 여러가지 활동들을 하느라 졸업을 늦게 하는 사람들도 많다.

9.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10. ICT 창업학부 정부에서 추진한 프라임 사업에 힘입어 생겨난 학부. 원래는 글로벌 에디슨 아카데미 와 창의융합교육원으로 분리되어 있었지만 ict융합, ict창업, GE 의 세 전공으로 세분화한 단일 학부로 통합시켰다. 창업하를 양성하기 위한 학부라는 표제어를 달고 나타났고 16학번들이 꽤나 많이 선택한 학부라고 하더라. GE 는 경영, ict는 전산과 비교되는 경향이 있는데 학문적 성격인 경영학과 달리 GE는 창업자로서 필드에 나가서 실제로 써먹을 수 있는 것들을 배운다고 한다. ICT는 R, 파이썬 등 통계분석에 특화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고 VR 관련 수업도 열린다고 한다. 진보적인 성향의 학부이고 학교에서 굉장히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 학부의 전망에 대해 낙관하는 사람들도 있고 비관하는 사람들도 있다. 졸업생도 아직 배출되지 않았다.

기숙사

엠창 쓰레기다. 그나마 16년도부터 옛날 기숙사 가구 죄다 뜯어고치고 샤워실 개수하고 해서 좀 낫긴 한데 여전히 쓰레기다. 예전엔 문 안쪽에 15년 20년은 된 야식집 스티커가 덕지덕지 있었는데 떼었나 모르겠다.

창조관: 리모델링 전에는 구라 안치고 소련 몰락하던 시절 아파트 느낌 났다. 둘이 써야 할 방에 이층침대 하나 개인침대 하나 두고, 2.5인분짜리 책상에 셋이 앉게 해서 문 열면 꼭 한 놈은 부딪혔다. 씨발 여기 남자만 살게 하던 남혐대학교 ㅍㅌㅊ? 로고송에 나오는 '아름다운 벽등'이 창조관 방에 붙어있던 드래곤볼을 말하는 거다. 그래도 지금은 리모델링해서 둘이서 쓴다. 여기 사는 놈한테 물어보니까 개좋다더라. 덕분에 방값도 비싸게 쳐받는단다 ㅆㅂ

비전관: 방 바닥이 문 쪽보다 살짝 높은 곳이다. 덕분에 가구 바꾸고 나서 문 쪽에 앉는 놈들은 의자 빼다 꼭 한번씩 떨어짐. 두어 번 떨어지고 나면 택배박스 잘라 붙여서 받침을 만든다. RC(Residential College)라고 부르는, 해리포터의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이딴 시스템을 11년도에 처음으로 도입한 곳이다. 그래서인지 알씨부심이 다른 데보다 조금 더 있다. 1층 들어가서 오른쪽에 코이노니아라고 하는 휴게실 같은 곳이 있는데, 주중 낮에 남들 수업할 때쯤 지나다 보면 물고 빠는 년놈들 가끔 볼 수 있다. 여기 지하에 헬스장이 있었는데 17년도 봄학기부터 매점 자리로 옮긴다더라.

로뎀관: 리모델링 전에는 여기도 비전관과 함께 쓰레기 투탑을 달리는 곳이었다. 그래도 비전관보다는 가운데가 널찍해서 치킨 먹기 좋았다. 전엔 여자만 살게 했었다. 지금 와서 리모델링 전 상태의 이 건물에 여자말 살라 하면 쿵쾅거리다 건물 다 무너졌겠지만 예전엔 이걸로도 감지덕지라 군말없이 들어가 살았다. 여기는 지하에 탁구장이 있어서 가끔 팀 사람들이랑 하면 재미있다. 공식적으론 5층 건물이지만 여자들만 살던 시절엔 위에 가건물 올리고 6층으로 썼다고 한다. 여자들 말하는 거 들어보면 춥긴 존나 춥고 씻으려면 5층으로 내려가야 했다더라.

국제관: 국제 팀이라고 해서, 외국에서 온 놈들 + 외국 물 먹고 싶은 조선인들이 들어가 사는 곳이다. 여기 놈들은 오티도 따로 하고 채플도 따로 한다. 글로벌 유니버시티라면서 존나 로컬한 대학교라는 걸 여기서 발견할 수 있다. 여기에선 유일하게 인덕션 써서 요리할 수 있다. 여기 사는 한국놈들과 떠들다 보면 이쁜 갓양녀들이 누구 있는지 종종 들어볼 수 있다. 저번엔 폴란드 애가 예뻤다더라. 등짝에 무슨 켈트족 문양이 붙은 야잠이 예쁘다.

샬롬/에벤에셀: 지금은 뜯어버리고 행정동으로 쓴댔나 아예 철거를 한댔나 그랬는데, 여기도 존나 골때리는 곳이었다. 다른 기숙사 절반 사이즈로 둘이 나란히 서있던 쌍둥이 호관인데, 씨발 방 사이를 무슨 베니어합판 같은 걸로 해놔서 옆방 진동 알람에 일어나는 진기를 체험할 수 있었다. 기숙사도 존나 외진 곳이라 남자들만 살 적엔 에벤에서 몰래 담배 피는 놈들도 많았다. 막바지에는 여자들 살게 해 줘서, 자기 팀이랑 떨어져 여기 사는 여자애들이 불평을 하고는 했다. 씨발 여긴 진작에 없어졌어야 했음

은혜관: 한동대 기숙사의 은수저. 가격도 콩라인이다. 가구도 좋고 건물도 예쁘다. 심지어 건물 뒤에서 가끔씩 물고 빠는 년놈들도 있다. 여긴 한스트 때 여자들 방 가본 게 다이므로 살아본 놈들이 추가해라 ㅅㅂ

벧엘관: 이름부터 존나 성경에서 꺼내온 듯한 티가 팍팍 난다. 17년도 2월 현재 거의 다 지어진 새 기숙사를 빼면 기숙사의 금수저. 돈도 제일 많이 내야 한다. 11년도 가을학기에 창조관과 로뎀관 사이에 있던 HD광장을 갈아엎고 세워 12년도 2학기에 입주를 시작한 곳이다. 첫 입주 시에 이거 새집증후군으로 병신 안 되는가 걱정하던 인간들 많았는데 살기 좋기만 하더라. 지하 1층 지상 6층이라는데, 창조관 쪽이 한 층 분량 높아서 로뎀관 1층 높이에 벧엘관 지하 1층이 있다. 높은 만큼 엘리베이터도 생겨서 갓갓 지하1층에 팜스발리라고 피자집 생겨서 맨날 찜닭이랑 족막이나 처먹던 원시부족 한동머생들에게 피자라는 신세계를 전수해주신 곳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메뉴도 이것저것 추가됨. 하튼 여기는 책상도 90도 돌려서 앉을 수 있고 휴게실도 존나 크고 매점도 바로 밑에 있고 걍 강남이다 강남이야 ㅅㅂ 근데 채플 때 핸드폰 빼앗아갔다더라. 개병신알씨 ㅋㅋ

한동대생들에게 질문

인터넷에서 가끔만나는 한훌들보면 허구한날 나오는말이

독실한 신앙심으로 skyssh버리고온 사람도 있으니 우리학교 존나 개 짱짱맨임

ㄴ 정말 집안이 독실한 기독교라 skyssh 버리고 온 사람이 있을 순 있겠지. 근데 걔가 skyssh 버리고 온 걸 갖고 왜 제3자가 부심을?

이러는 경우가있는데

위에 써있듯이 연대는 근본 자체가 기독교학교다.

말이 된다고생각?

뿐만 아니라 이화여대 숭실대 명지대도 기독교학교다.

연대갈 성적이 안되면 이화여대를 가면되고

본인이 고추를 달고 태어났다 싶으면 숭실대를

숭실대 성적이 안되면 레벨이 더 낮은 명지대를 가면 되는거시다.

명지대도 못간다? 서울여대 가면 된다 서울여대도 안된다 그럼 삼육대다(정통 개신교인들에게는 이단 취급 받지만)

ㄴ많이 안 알려져있지만 한양대도 침례교 계열 초교파 기독교 학교다.

ㄴ 세종대도 무교단 초교파 기독교 학교다.

ㄴ솔직히 연세대~명지대는 다 버려야 한동대 올 수 있다.

ㄴ진짜 한훌들 양심 ㅇㄷ?

특히나 연대 이대 숭실대는 학부과정 안에 신학, 기독교학이 개설되어있다.

본인 전공이 기계공 경영 통계학 물리학 사회학 etc 뭐던간에 복전or 교양과목으로 신학관련 수업듣는데 1만큼도 지장없다 ㄹㅇ루

뿐만아니라 서울권 학교가 신학관련 활동쪽으로 오히려 인프라도 더 좋다

교내동아리 연합동아리 유명인 초청강연 뿐만 아니라 돈많은 기독교 학교재단에 푸쉬받는게 ㄹㅇ 한동대에서 신앙생활하는거랑 비교도 안되는게 ㄹㅇ팩트다

이화여대도 돈이 많은 편이고 숭실대는 대형 기독교 교단 쪽에서 끌어오는 돈이 많아서 적립금도 많고 재단 규모도 작지 않다. 대기업 계약학과도 학부에 있다.

독실한 신앙심이 있으면 연대 이대 숭실대 명지대 서울여대를 가서 종교활동하면 되는건데 도대체 포항 촌구석 한동대까지가서 기도를 하는지 1만큼도 이해할수가없다.

+)

한동대 메리트는 전학부라 문과에서 이과 씹가능임

라는 반응도 있는데

홍익대 자율전공입학하면 한동대 전학부마냥 이과로 넘어가기 가능 고려대 컴공도 문과받음 한양대 정시템도 문과받음 이하 유수의 띵문대학 문과가 자연계열로 넘어가기 가능함

기독교재단쪽 살펴보면

이화여대도 마찬가지로 인문계열 전체단위(전학부)로 모집해서 이과로 넘어가는거 가능함

숭실대도 간판인 컴공계열+ 일부자연계열 문과지원받음

명지대는 입학부터 문과교차받아서 이과자율전공으로 입학 가능하고

다른대학이 안해서 한동대만 가능한것도 아닌게 사실 뭐가 메리트인지 잘 모르겠다

ㄴ 보수적인 기독교 집안의 경우 RC(기숙사교육)에 좆같은 환상을 품고 있어서 연대 아니면 한동대 보내겠다는 학부모들 있다. 보수적인 일본 가정에서 도쿄대급 여자애를 거주지역 구제국대나 오차노미즈 여대를 보내게 하는 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됨.

ㄴ 구제국대나 오차노미즈 여대는 일본 내에서 상위권 대학이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