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제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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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제리코 Chris Jericho | |
생년월일 | 1970년 11월 9일 (54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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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미국,캐나다 |
출생지 | 미국 뉴욕 맨하세트 |
신장 | 178cm |
체중 | 103kg |
별명 | Y2J
The King of the World The Best In The World Lionheart The Man of 1,004 Holds |
직업 | 프로레슬링 선수 |
데뷔 | 1990년 |
소속 | AEW |
경력 | ROH 월드 챔피언 1회
AEW 월드 챔피언 1회 IWGP 인터콘티넨털 챔피언 1회 WWF/E 그랜드 슬래머(구 버전(WWF) - 4대, 신 버전(WWE) - 7대) 통합 WWF 챔피언 1회 WCW/월드 챔피언 2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3회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2회 WWF/E 인터콘티넨털 챔피언 9회(최다) WWF/E 월드 태그팀 챔피언 5회 WWE 태그팀 챔피언 2회 WWF 유로피언 챔피언 1회 WWF 하드코어 챔피언 1회 WCW 크루저웨이트 챔피언 4회 WCW 월드 텔레비전 챔피언 1회 ECW 월드 텔레비전 챔피언 1회 CRMW 노스 아메리칸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CRMW 노스 아메리칸 태그팀 챔피언 2회 NWA 월드 미들웨이트 챔피언 1회 IWA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AR 인터내셔널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AR 인터내셔널 주니어 헤비웨이트 태그팀 챔피언 1회 WWA 태그팀 챔피언 1회 |
전성기 시절 숀 마이클스와 비교되는 잘생긴 외모로 팬층을 몰고다닌 선수. 자신의 팬들을 Jericholic이라고 부른다.
(사실 어원은 그다지 좋은 뜻은 아니었다)
얼굴만 보면 존잘인데 키가 짜리몽땅하고 다리도 짧아 전신샷을 잡으면 개안습이다.
요샌 나이 먹어서 술배까지 나왔음.
잡질도 잘해주고 이미지도 좋아서 가만 있었으면 대인배 소리 듣고 잘 살았을텐데
트위터로 자꾸 꼰대질을 시전하는 등의 행동으로 급격히 재평가 되고 있다.
요샌 파트타임으로 간간히 나와서 잡질해주고 다시 안 나오고 있는데
레슬러가 빡센 직업이고 수명이 짧다는 점을 감안하면 좋은 선택일지도 모른다.
1인디 시절부터 전 세계를 돌며 다양한 레슬링 스타일을 섭렵한 실력파 레슬러. 잡질에 거리낌이 없어 팬들의 시선들도 나쁘지 않다.
다만 최근에는 SNS로 구설수에 몇 차례 오르면서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라는 퍼거슨 감독의 말을 증명하고 있는 중이다.
WWE의 아이콘인 더 락 과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을 최초이자 최후로 같은 날 같은 경기장에서 쓰러뜨리고 최초의 통합 챔피언에 오른 선수
본인이 가진 경기의 목록을 모두 적어두는데, 1990년 10월 2일 생애 첫 시합부터 2005년 8월 22일에 존 시나와 가진 경기까지는 모두 1,877 경기라고 밝혔다.
찌질거리는 연기를 매우 잘한다.
어릴적 삶[편집]
만 7살에 위니펙에 있는 할머니의 집 지하실에서 첨으로 프로레슬링을 보았다고 한다. 아버지와 함께 레슬링 경기를 보러 자주 다니며 꿈을 키웠고, 18살이 되던 해에 프로레슬링의 명가인 하트 패밀리에게서 레슬링을 배운다. 낡아빠진 첫 외관에 처음엔 실망했으니 곧 그곳에 마음을 뺏겼고 꿈을 키웠다.(하지만 정작 '하트 패밀리'에게 배운것은 스튜 하트와의 30분이 전부였다고.)
인디 경력[편집]
1992년 겨울,Leon D'Oro라는 링네임으로, 후엔 Corazón de León으로 멕시코의 Consejo Mundial de Lucha Libre 라는 단체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1993년 12월, 멕시코를 떠나 독일 함부르크에서 약 6주간 활동하다가 일본으로 건너가 ECW에 데뷔하기 전까지 활동하게 된다. 1995년 7월 울티모 드래곤과의 International Junior Heavyweight Championship을 믹 폴리가 보고 ECW의 프로모터였던 폴 헤이먼에게 테이프를 건내주었고, 그의 추천덕분에 ECW에서 활동하게 된다. ECW에 있던 동안 태즈, 사부, RVD, 믹 폴리 등과 함께 경기를 가졌으며, 자서전에서 본인은 ECW를 떠날 때 매우 힘들었다고.
WCW Monday Nitro[편집]
1996년 8월 26일,Alex Wright의 상대로 WCW Monday Nitro에 데뷔했다. 같은 해 9월 15일에는 그 달 WCW의 PPV인 Fall Brawl에서 크리스 벤와와 첫 PPV 경기를 가졌다. 1997년 6월 28일, 로스 엔젤러스에서 Syxx를 꺾고 첫 크루져웨이트 챔피언쉽을 획득했다. Souled Out PPV에서 라이온테이머(월스 오브 제리코)로 레이 미스테리오 JR에게 탭 아웃을 받아내며 세번째로 크루져웨이트 챔피언에 오른 제리코는 이 때 악역으로 돌아선다. 경기가 끝난 후, 제리코는 미스테리오의 무릎을 공구상자로 가격하는데, 스토리라인에서 레이 미스테리오는 6개월의 부상 치료가 필요하게 되었고, 그 사이에 제리코는 Juventud Guerrera와 짧은 대립을 갖는다. 이 대립은 SuperBrawl VIII PPV에서 타이틀 vs 마스크 매치로 끝나게 되는데, Guerrera는 이 경기에서 패배하고 마스크를 벗게 된다. 이 경기 이후로 제리코는 그가 꺾은 상대방의 마스크, 드레스 등의 입을거리를 트로피처럼 지니고 다니는 기믹을 수행한다.
그 이후 대립으로 '1000가지 기술을 가진 사나이'란 별명을 지녔던 딘 말렌코와 대립했을 때는 스스로를 1004가지 기술을 가졌다는 기믹을 선보이며 자신의 기술 이름을 종이에 적어 그걸 하나하나 열거하는 프로모를 펼친 적이 있다. Bash at the Beach 에서 부상에서 회복된 레이 미스테리오와의 NO DQ 경기에서 딘 말렌코의 난입으로 진 제리코는 다음 날 다시 펼쳐진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쉽 경기에서 J.J Dillion이 레이 미스테리오에게 챔피언쉽을 주는 틈을 타 꺾고 다시 챔피언에 오른다. 하지만 딘 말렌코가 특별 심판으로 나온 Road Wild 에서 Juventud Guerrera에게 패배해 타이틀을 내어준다.
nWo에만 신경쓰고 크루져웨이트급에는 신경을 쓰지 않던 수뇌부에 계속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제리코는 인재를 알아본 빈스 맥마흔의 제의에 WCW에서 나와 WWE에 입단하게 된다.
WWE Y2J DEBUT(1999~2000)[편집]
제리코의 데뷔 영상 유투브 링크:https://youtu.be/DGsBRImD0po
크리스 제리코가 WWE에 데뷔하기 전부터 WWE는 타이탄트론에 수수께끼의 밀레니엄 카운트다운을 내보내며 한껏 기대감을 높였다. 시카고 일리노이에서 펼쳐진 6월 30일 RAW is WAR에서 한껏 마이크웍을 하며 관중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던 더 락의 말을 끊고 밀레니엄 카운트가 0으로 줄어들고, WWE에서 역사적인 데뷔를 하게 된다. 제리코가 WWE에서 첫번째로 한 말은 WELCOME TO RAW IS JERICHO. 데뷔한 날부터 더 락을 조롱하는 마이크웍을 하며 환호를 이끌어낸다. Come to save the World Wrestling Federation Save_us.Y2J 답게 자신이 WWF를 구원하기 위해 나타났다며 오만한 분위기의 악역을 연기했고 링 아나운서였던 하워드 핑클을 수족처럼 부리면서 로드독 제시 제임스, 켄 샘락과 대립을 펼쳤다. 하지만 백스테이지에서는 WCW 스타일이라 욕을 먹었고, 차이나를 부상입힌 일로 빈스 맥맨에게까지 욕을 먹자 브렛 하트에게 상담을 요청했고, 브렛 하트는 겪고나면 괜찮을 것이라고 격려해주었고, 더 락도 신인 시절 일화를 얘기해주며 격려해주었다. 이를 잘 이겨낸 덕분이지 빈스 맥마흔은 아직도 제리코는 뭐든 다 할수 있을거라고 100% 신뢰를 하고 있다.
WWE에서의 제리코의 첫 장기 대립은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자리를 두고 차이나와 벌어진 대립이다. 노 머시에서 여성인 차이나가 제프 제럿을 꺾고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자 제리코는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의 위신이 추락했다면서 차이나와 타이틀을 두고 대립을 펼친 끝에 서로를 동시에 핀해서 공동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에 오르고, 이 상황은 로얄 럼블에서 차이나를 핀폴로 꺾으며 정리되었다. 결과적으로 제리코는 로얄 럼블에서야 첫 솔로 챔피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