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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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가 발터맞은 이유
소개[편집]
전방 군바리들이 제초 끝났다 싶은 시즌에 맞닥뜨리는 새로운 일과.
전술상으로 필요한 활동이라서 '작전'이라고 부르라는데, 체감은 끝없는 막노동일 뿐이다
그냥 눈 와서 치운다...가 아니라, 다 치웠다 싶으면 또 내려. 또는 다 치우기도 전에 또 내려. 끝도 없다 ㅅㅂ. 거기다가 폭설이라면...
그래서 전역한 야비군들은 감자국에서 눈 오는걸 결코 낭만적으로 보지 않는다. 제설의 ㅈ같음을 알기에..
향후에 제설 제초에 병사들 동원금지라고 하는 기사가 떠돌고 있지만 현 병사들한테는 전혀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기 때문에 그저 더 좆같을수밖에 없다
묘한건 제설 제초 동원금지 어쩌고 하는 기사는 매년 나도는데 제설 금지 받아서 눈 한번도 안치워 봤어요 하는 놈들은 본 적이 없다
여담[편집]
팔다리허리 근육통 오지고요, 손발은 얼어붙고요, 쌓이기 전에 치워야 하니까 쉴새가 없고요.
ㄴ 사실 손발은 얼어붙을 일이 없다. 손발이 얼어붙는건 눈싸움하고 눈사람 만드는 말년들만 해당된다.
ㄴ 사실 발도 혹한기훈련때 텐트치고 자는경우 빼면 얼어붙을 일이 없음
근무 서도 근무지 주변 다 치워야 하니 어지간한 땡보직 빼곤 못 피한다.
훈련중에 눈 내리면 중단하고 제설한다. 그래서 얼음지옥 체험중엔 은근히 폭설 오길 기대하기도.
어정쩡하게 오면 제설하고 도로 훈련하지만 폭설이면 그냥 그걸로 땡이기 때문. 암만 제설이 싫어도 훈련이 더 고통스럽다.
강원도 최전방 동토의 왕국은 눈 그치는 게 보통 4월 즈음, 늦으면 화이트 어린이날도 보니 토나온다.
제발 제설방송은 눈 다 그치고 나서 했으면 좋겠다... ㅅㅂ 눈 계속 오고 있는데 하면 뭐하냐고 어차피 또 쌓일텐데 ㅡㅡ
공군은 활주로에 사람 인력들 안쓰고 대부분 제설차 쓴다.
그 제설차의 특징은 퇴역한 제트기인 F-86 세이버의 엔진을 뜯어서 차에다 갖다 붙인 거라서 눈을 제트엔진의 빠른 배기가스로 빨리 녹인다.
물론 활주로나 그렇지 나머지는 직접 치워야 한다.
아침부터 눈이 너무 많이 오면 아예 점호 안 하고 제설작업으로 대신할 때도 있다. 그래도 갠적으론 차라리 점호 하는 게 낫다. 제설하면 시간 더 걸릴 수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