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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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入院, hospitalization)
개요[편집]
환자가 질병을 고치기 위해 일정 기간동안 병원에서 머무는 것.
반대말은 퇴원이다.
입원치료를 받기 위한 장소를 입원실이라고 한다. 입원실은 병실이라고도 한다.
입원의 경우 개인병원 같은 데는 입원실이 없다. 그러나 일부 개인병원은 입원실을 하나 정도 갖춘 경우도 있다.
2차 병원부터 입원이 가능하다. 종합병원은 수백 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중환자실도 있다.
몸이 심하게 아프거나, 교통사고 등으로 크게 다쳤을 때 주로 입원한다. 출산을 앞두거나 출산 직후에도 입원할 수 있다. 정밀 건강검진으로 입원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입원은 환자가 자발적으로 입원하는 게 원칙이지만 타의로 입원하기도 있다.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보호자에 의해 정신병원에 강제입원되는 경우.
다른 하나는 환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가족 등이 응급실로 옮겨 입원한 경우.
영유아가 입원하는 경우도 타의로 입원하는 것으로 보는 게 맞지만 이건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중환자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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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이 위중한 상태의 환자가 있는 병실이다. 목숨이 위중한 만큼 간호사도 자주 있어야 하고 필수적으로 있어야하는 의학기기들이 구비되어있다.
응급실과 마찬가지로 중환자실도 업무가 매우 고되다. 간호사들이 뒷담화하고 태움질을 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 장소 중 하나이다.
의식이 있는 상태로 중환자실에 오는 경우는 드물지만, 의식이 있는 상태의 경우 간호사들이 서로 욕하고 갈구는 것 때문에 환자가 정신적인 충격을 받는 경우가 많다.
환자가 의식이 없고, 의사와 간호사들이 군기, 태움 같은 걸 하지 않는다고 해도 지상에 지옥이 있다면 중환자실하고 응급실이 지옥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이다. 보호자들도 함부로 출입 못하고, 보호자들이 통곡하고, 의료기기가 계속 돌아가면서 시끄럽고 그런 곳이다. 어쨌든 굉장히 무서운 곳 중 하나인 것은 틀림없을 것이다.
중환자실이라 수용 가능한 환자 수도 적고, 비용도 훨씬 비싸다. 그래서 가족과 병원 간 다툼이 많이 발생한다. 가족은 환자가 중환자실에서 빨리 낫기를 바라는데, 병원은 더 위급한 환자가 많고 중환자실이 만석이라고 일반 병실로 보내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병원비 걱정을 해야하는 가족의 경우 병원비 때문에 환자를 중환자실에서 빼려고 하고 병원은 환자 상태를 이유로 계속 중환자실에 두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중환자실의 경우 환자가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하는 경우도 꽤 있지만, 금방 몸 상태가 호전되어 일반 병실로 옮긴 후 퇴원하는 경우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