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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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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핸드,10번째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 군단

프라이마크:페러스 메너스

모행성:메두사

전투 구호:육신은 나약하다!

챕터 특징[편집]

대성전 시기 황제와 함께 은하계를 거닐던 퍼스트 파운딩 챕터 중 하나.인명을 경시하고 자신의 육체를 혐오하는 경향이 있어 신체의 기계화에 광적인 집착을 보인다.일반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이 도저히 복구할 수 없는 부상이 생겼을 때 신체 부위를 기계로 교체하는 반면 얘네는 입단 의식으로 멀쩡한 팔다리 중 하나를 짜르고 기계로 교체한다.신체의 기계화는 아이언 핸드에겐 영광과도 같으며 기회가 생길 때마다 신체 부위를 기계로 교체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챕터에서 좋지 않은 인식을 받는 드레드노트 안치를 아이언 핸드는 마침내 모든 신체부위가 기계로 바뀌는 영광을 받는다며 좋아하고 아이언 핸드의 베테랑 마린들은 뇌와 척수를 제외한 모든 신체 부위가 기계일 정도이다.이런 챕터 성격 때문에 기계교와도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으며 이 챕터의 아포세카리들은 기존의 업무와 더불어 마린들의 기계화 수술을 담당하기 때문에 테크마린과의 경계가 애매하며 다른 챕터들에서는 무시당하거나 기계교의 첩자 취급받는 테크마린이 좋은 대우를 받는다.

이스트반 IV에서 일어났던 드랍사이트 대학살 사건 때문에 아이언 핸드는 영웅을 혐오하고 개인의 이성을 혐오하는 성향이 새로 생겨나게 되었으며 인간의 정신을 기계 오토마톤에 업로드하는,다른 이들이 했으면 죽을 때까지 고문을 받는 AI 비슷한 것을 만들어냈음에도 인류제국은 스페이스 마린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냥 넘어갔다.기본적인 전술은 대성전 시기부터 쌓아온 막강한 전차와 기갑 차량,드레드노트를 이용한 기갑전이다.

모성은 아까 말했듯 메두사.기술의 암흑기 때는 꽤 큰 광업 행성으로 고대의 거대한 우주 정거장인 '텔스타락스'가 토성의 고리처럼 메두사 행성을 감싸고 있다. 그러나 메두사의 자원은 결국 고갈되어 자원 부족에 시달리기 시작했고 투쟁의 시기가 겹치면서 메두사 행성은 10개의 부족이 한정된 자원과 물자를 놓고 서로를 죽고 죽이는 데스 월드가 되어버렸다.아이언 핸드는 이 상황 속에서 좋은 인적 자원을 얻기 위해 이 영원한 전쟁을 말리기는커녕 조장하고 있으며,각각의 아이언 핸드 중대들은 전쟁에서 두각을 내보이는 부족의 젊은이들을 끌고 가 자신들의 대원으로 만든다.

참고로 이 메두사에는 페러스 메너스가 대성전 시기 발명했거나 찾아낸 기술들을 보관하는 미미르의 금고헬의 열쇠가 있다.소문에 의하면 죽은 자를 살려내는 사이버멘시 강령술도 미미리의 금고에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인성도 상당히 안 좋다.프라이마크를 찾기 전엔 이렇지 않았으나 약육강식을 신봉하고 기계 팔을 가지고 있던 페러스 메너스가 돌아온 후 인성이 레니게이드 못지않은 쓰레기가 되었다.이때도 상당한 쓰레기였으나 페러스 메너스의 죽음을 겪은 이후로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약육강식 성향,육체 혐오와 더불어 영웅 혐오 +피해망상과 수치심+인간의 감정 혐오+드랍사이트 학살 당시 같이 있었던 레이븐 가드,샐러맨더와 그 후계 챕터들 혐오까지 더해지면서 더욱 더 ㅈ같아졌다. 이들의 인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으로는 포지 월드 '콜롬누스'에서의 방어전가우다니안 헤러시,새벽녘 행성 학살극등이 있다.자세한 것은 후에 설명함.

챕터 역사[편집]

대성전[편집]

프라이마크를 찾지 못했던 10군단 시절,오크 워보스 '크룩드 클로'는 60개의 행성에 걸친 강대한 오크 제국을 건국하고 수많은 인간 노예들을 거느리고 있었다, 그러나 아이언 핸드가 이들 행성으로 강하하며 오크들은 하나도 남김없이 정화되었다.

프라이마크를 되찾은 이후에는 엠퍼러스 칠드런 군단과 함께 함대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인간 문명 '디아스포렉스'를 공격해 황제 폐하의 그림자 옆에서 거닐기를 거부하는 이들을 모조리 처단했다.

호루스 헤러시[편집]

호루스의 반란 소식이 페러스 메너스의 귀에 들어갔을 때 그는 엄청난 실망감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그는 곧장 호루스와 이스트반 III에서 충성파 숙청을 주도한 데스 가드모타리온,엠퍼러스 칠드런펄그림,월드 이터앙그론이 제국과 황제를 배신하였단 사실을 테라에 보고하고 그 자신은 이 사실을 레이븐 가드,샐러맨더,아이언 워리어,알파 리전,나이트 로드,워드 베어러에 알리고 직접 반란을 종결하기 위해 반역파들이 모여 있다는 이스트반 IV로의 행성 강하를 주도하나 2차로 행성에 강하했던 아이언 워리어,알파 리전,나이트 로드,워드 베어러가 모두 반역파였던 탓에 아이언 핸드와 샐러맨더,레이븐 가드는 포위된다. 무조건 방어만 해도 모자랄 형세였으나 페러스 메너스는 이성을 잃고 그의 정예 중대들과 함께 닥돌을 시작했고 엠퍼러스 칠드런 쪽 포위망을 돌파하여 펄그림과 조우하나 펄그림에 의해 목이 잘려서 후에는 호루스의 러브돌로 애용된다.

이스트반 IV에서의 강하는 아이언 핸드,샐러맨더,레이븐 가드에게 궤멸적인 피해를 주고서 끝이 났고 소수의 생존자들만이 각자의 모성으로 돌아가 이 상황을 알릴 수 있었다.아이언 핸드의 궤멸과 프라이마크 페러스 메너스의 사망은 군단의 가장 뛰어난 사람을 대장으로 삼는 아이언 핸드의 방식에 크나큰 영향을 주었고 아직까지 페러스 메너스를 따라갈 마린은 없기에 '아이언 카운슬'이 아이언 핸드를 지휘하고 그나마 가장 뛰어난 공적을 세운 '카단 스트로노스'가 가끔씩 아이언 핸드의 임시 챕터마스터를 지내는 편이다.또한 페러스 메너스가 비참한 죽음을 맞은 이유는 그가 이성을 잃고 닥돌했기 때문이며,만약 레이븐 가드와 샐러맨더가 이 돌격을 지원해줬다면 충성파가 승리했을 것이라 희망회로를 돌려 지금까지 아이언 핸드와 그 후계 챕터들은 인간의 감정을 혐오하고 상황을 이 지경까지 내몰은 충성파와 온 우주의 약자들을 혐오하며[1]샐러맨더,레이븐 가드와 그 후계 챕터들을 혐오한다.

헤러시 이후(강철의 전쟁)[편집]

헤러시 이후에는 오크의 와!나 악마의 침공을 다수 분쇄했고,최근에는 타우나 파시아트 엔클레이브의 침공을 막고 있다.강철의 전쟁의 주요한 세 사건으로는 위에서 말했던 포지 월드 콜롬누스의 방어전과 가우다니안 헤러시,새벽녘 행성 학살극이 있다.

포지 월드 '콜롬누스'방어전[편집]

260.M41시기 콜롬누스라는 포지 월드를 오크 와!가 덮쳤는데 콜롬누스는 꽤 중요한 포지 월드여서 아뎁투스 테라는 이 행성 방어를 위해 아이언 핸드와 레이븐 가드 등 많은 지원군들을 보낸다.사건은 레이븐 가드와의 연합 작전 때 터졌는데,아이언 핸드의 지휘관인 아이언 파더 ' 크리스토스' 가 레이븐 가드를 고기방패로 내세워 많은 손실을 입게 만들고 아이언 핸드는 별 피해 없이 오크의 공격을 저지한 것이다.레이븐 가드는 이 일을 강력하게 규탄했고 이를 계기로 아이언 핸드의 순수성을 의심하는 이단심문관들이 몇 생겨났으나 기계교의 입김으로 이런 의심은 없던 일이 되었고 아이언 카운슬은 이 일을 판단하기 위해 청문회를 연다.여기에서 '카단 스트로노스'를 비롯한 몇몇 간부들은 크리스토스의 행태를 비판했지만 아이언 카운슬은 이 일을 '(크리스토스의 행동은)우리 챕터의 손실을 줄이기 위한 아주 논리적인 방법이었으며 앞으로는 모든 아이언 핸드 간부들이 크리스토스의 전술을 본받아야 할 것.' 이라는 결론을 내리며 마무리지었다.이날 이후 아이언 핸드는 크리스토스를 지지하는 대다수의 크리스토스파'와 소수의 반대파로 나뉘어 200년간 대립하게 된다.

가우다니안 헤러시[편집]

하지만 이 갈등의 골은 의외로 슬라네쉬의 악마이자 아이언 핸드의 숙적 '사파이어 킹'덕분에 해소된다.사파이어 킹은 페러스 메너스펄그림에게 죽을 당시 페러스가 남긴 후회와 펄그림이 잃어버린 사랑을 바탕으로 탄생한 악마이다.이 악마는 아이언 핸드의 억눌린 감정을 자양분으로 삼기 때문에 아이언 핸드는 이 악마를 이기지 못하였으며 사파이어 킹한테 계속 지는 것이 자신들의 인간성이 남아있는 것이라 생각해 감정을 더 억눌렀기 때문에 사파이어 킹은 갈수록 강해졌다.콜롬누스 방어전이 있고 나서 200년 뒤 프라이마크의 원수인 엠퍼러스 칠드런워밴드가 물질계에 나타났음을 확인한 아이언 핸드는 대군을 이끌고 이들을 추적하다 가우디니아 섹터에서 엠퍼러스 칠드런 워밴드와 숙적 사파이어 킹을 마주하게 된다.이곳에서 사파이어 킹은 자신이 만들어낸 역작이랍시고 행성 거주민들의 신체조직들을 기워서 만들어낸 끔찍한 데몬 엔진을 보여주는데,이런 끔찍한 광경에도 아이언 핸드는 감정을 내보이지 않으며 앞으로 전진했다.그럼에도 그들의 정신력에는 금이 갔고, 그 작은 틈으로 사파이어 킹이 타락의 기운을 집어넣음으로서 크리스토스가 이 데몬 엔진을 '진정으로 육체와 기계가 하나된 완벽한 존재'라 칭송하며 그 데몬 엔진의 자신의 육봉을 박아넣어 융합해 거대한 괴물로 재탄생했으며 크리스토스를 지지하던 대부분의 아이언 핸드 구성원들도 타락해 아직 타락하지 않은 아이언 핸드들을 공격한다.그러나 이 위기의 순간에 크리스토스를 맹렬하게 비난하던 카단 스트라노스는 아직 타락하지 않은 아이언 핸드 구성원들에게 이제 더이상 감정을 억누르지 말라고 명령했고,아이언 핸드의 억압받던 감정이 풀려나자 아이언 핸드의 억압된 감정을 먹이로 삼던 사파이어 킹은 완전한 죽음을 맞이하고 아이언 핸드 충성파들은 행성에서 후퇴한 뒤 타락한 옛 동료들과 엠퍼러스 칠드런 워밴드가 남아있는 행성에 익스터미나투스를 날려 전부 재로 바꿔버렸다.이 사건 이후 아이언 핸드는 조금이나마 인간성이란 것을 받아들이게 되고 예전엔 "네 몸도 스스로 지키지 못한다면 살 이유도 없는 것이다"라며 가차없이 버려버리던 민간인들도 조금씩 신경쓰기 시작했다.

이 사건 이전 아이언 핸드의 약자 혐오 사상으로 인해 생긴 유명한 사건으로는 새벽녘 행성 학살극이 있다.

새벽녘 행성 학살극[편집]

은하계 변방 애브라신 성계에 위치한 새볔녁 행성은 특유의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인해 제국 고위 공무원과 제국교 고위 사제들의 휴양처로 사랑받는 행성이었다.그러나 이 곳에 알 수 없는 이유로 4만년대 중기 크래프트월드 '알라이톡'의 엘다들이 이 행성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평화롭던 새벽녘 행성에는 엄청난 파괴와 피의 바람이 불게 된다.자기들의 휴양지가 없어질 위기에 처한 어뎁투스 테라의 대처는 빨랐고 이 행성에는 곧장 네임드 가드맨 연대인 카타찬 연대들이 행성에 파견되어 엘다와 전투를 벌인다.그러나 개개인이 람보급의 피지컬을 가진 카타찬 연대라도 엘다를 상대하기엔 역부족이었고 얼마 못 가 이들도 행성에 있던 다른 인간들과 마찬가지로 엘다들에 의해 무참히 사냥당하는 운명에 처하게 된다.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행성 궤도에는 아이언 핸드 챕터의 4개 중대가 등장,서보 스컬 무리들을 행성 지표면에 강하시켜 대엘다전을 위한 최적의 전술을 세운 뒤 정글 한복판의 외딴 발굴 현장으로 기습 포격을 실시해 엘다들을 혼란에 빠뜨린뒤 전면적인 행성 강하를 실시한다.놀랍게도 이곳은 알라이톡의 엘다들이 이 행성을 침공한 이유였고, 아이언 핸드의 갑작스런 기습에 오히려 엘다들이 사냥의 대상이 된다.정신을 차린 엘다들은 반중력 차량을 동원해 반격을 개시하나 2차 강습으로 드레드노트들이 행성에 강하하며 전세는 뒤바뀌지 않았다.또한 3차 강습으로 강력한 기갑 장비들을 지표면에 떨어뜨리자 엘다들은 파이어 프리즘 같은 대전차 병기를 활용해 몇몇 전차들을 부쉈으나 아이언 핸드는 '강철석'이라는 유물을 활용해 파괴당한 전차들을 자가 치유시켜 다시 전장에 투입한다.궁지에 몰린 엘다들은 최종병기 레이스 나이트를 동원하나,별 타격을 주지 못하고 아이언 핸드의 막강한 화력에 쓰러진다.알라이톡의 아스펙트 전차들은 벌집이 되어 싸늘하게 식은 채 새벽녘 행성의 지표면에 누웠고,최후의 전투에서는 아이언 캡틴 그레바르가 엘다 파시어를 직접 참수하면서 당황한 엘다들을 발굴지 구덩이로 밀어넣었고 그곳은 곧 수많은 엘다들의 무덤이 된다.

그러나 이 전투 이후 아이언 핸드는 새벽녘 행성의 전쟁에 일절 개입하지 않았고,분노한 엘다들이 카타찬 연대들을 가열차게 학살하는데도 아이언 핸드는 카타찬 연대들을 지휘하는 장군 도트문트의 지원 요청을 무시한 채 발굴지 일대에만 틀어박혀 있었다.불리한 상황에도 카타찬 가드맨들은 아이언 핸드 마린들을 믿고 끝까지 저항했으나 사실 아이언 핸드의 진짜 목적은 새벽녘 행성 구원이 아닌 발굴지의 유물을 찾아와달라는 기계교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온 것이었고 새벽녘 행성에서 쏟아지는 수많은 지원 요청들을 무시한 채 행성을 떠나버린다.희망까지 잃은 카타찬 연대들은 죽음밖엔 남은 게 없었고,얼마 안 가 대규모의 엘다 응징 함대가 새벽녘 행성에 도착하면서 새벽녘 행성의 인간들은 벌레마냥 하찮게 죽을 것이 분명한 상황.도트문트 장군은 생존자들을 모아 최후의 항전을 보내고 마지막으로 떠나가는 아이언 핸드 챕터에게 마지막으로 지원 요청을 보낸다.그러자 아이언 핸드는 이런 답변을 내놓았는데,

네가 강하다면 살아남을 것이고,약하다면 죽겠지.열심히 싸우게.도트문트 장군.그리하여 우리에게 당신과 당신 부하들의 가치를 보여주게.

이후 새벽녘 행성의 정확한 운명은 밝혀지지 않았고,이 일로 아이언 핸드는 어뎁투스 테라의 공분을 사나 기계교의 강력한 비호로 파문만은 면했다.

유명 후계 챕터들[편집]

  • 브레이즌 클로:카오스 세력에게 모성이 파괴되자 아이 오브 테러로 돌격을 실시했다.근데 역돌격을 실시한 인원들은 살아남아 13차 블랙 크루세이드에도 참전했다.
  • 레드 탈론:그 잔인한 아이언 핸드 군단에서도 가장 잔인한 자들이 있는 챕터.
  • 스틸 컨페서:기계교에 의해 19번째 파운딩 때 비밀스럽게 끼워넣어졌다. 그렇다고 기계교 사병들은 아니고 타이라니드와 전투 중에 모성도 파괴되고 1중대를 제외한 다른 중대에서는 생존자가 한두명 또는 아예 없어서 멸망의 위기에 처한 챕터이다.
  • 레드 울프:나이트 로드군단이 잉고 섹터 전체를 약탈할 때 이들을 물리친 것으로 유명하다.
  • 아이언 피스트:휠윈드 미사일을 발명했다.

각주

  1. 가우다니안 헤러시 이후로는 그런 경향이 적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