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구공화국의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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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전쟁 씨리즈
클래식 트릴로지	스타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	스타워즈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		스타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
프리퀄 트릴로지	스타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	스타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
시퀄 트릴로지	스타워즈 에피소드 7: 깨어난 포스	스타워즈 에피소드 8: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에피소드 9: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신규 트릴로지	사자좆의 신규 트릴로지(예정)
앤솔로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디즈니+ 드라마	더 만달로리안	카시안 안도르		오비완 케노비
애니메이션	스타워즈 클론전쟁 2D · 3D	스타워즈 반란군		스타워즈 저항군
게임	구공화국의 기사단	구공화국		배틀프론트
게임	배틀프론트 2	갤럭시 오브 히어로즈		오더의 몰락
기타 작품	스타워즈 홀리데이 스페셜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

2003 GAME OF THE YEAR

개요[편집]

스타워즈 게임중 최고 명작을 꼽으라면 항상 꼽히는 명작 RPG게임이다. 스토리도 좋고 게임성도 좋고 다 좋다. 레반갓 차냥해 후속편으로 구공화국 기사단 2가 있으며, 그 다음 이야기를 다루는 스타워즈: 구공화국이 있다. 구공온에서는 레반이 병신이 되었지만 ^^바이오웨어 개새끼들 요즘엔 어차피 캐논 아닌데 질러보자 하는 기분으로 스토리 써나가는 것 같다. 정식으로는 1편이 인남캐 2편이 인여캐인거같다.

무기 고르는 법[편집]

스타워즈 게임에 뭐가 필요함? 당연히 광선검 들어야지. 그런데 힌트를 주자면 초반에는 광선검을 못얻는다. 빠르면 초중반에 입수가능. 그 외에도 폭탄이나 지뢰종류가 강력하다. 몇번 던지면 적 폭사해있는 수준. 총도 나쁘진 않은데 망할 제다이 놈들이 튕겨낸다. 주사위 굴림 판정겜이라 그런지 쌍권총 진짜 명중률 더럽다. 사거리도 은근 짧은 편.

아레나 팁[편집]

비행선을 타고 떠나기 전 그러니까 제일 처음 시작하는 행성의 위층 술집에서 아레나를 할 수 있다. 차례차례 격파해가는 재미가 있고 상금도 있으니 한번 해보자. 첫번째로 싸우는 놈은 겁나 약해서 조금만 키워둔 캐릭터로 뭐든 한번 때리면 죽어버리는 위엄을 자랑한다. 두번째 세번째까지도 회복만 잘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 네번째 봉든 놈부터가 문젠데 이놈은 총들고 무빙샷으로 뿅뿅 쏘다보면 사망한다. 캐릭터 체력이 고자일 경우 이 방법을 쓰자. 다섯번째는 총쏘는 놈이라 총캐로 키웠다면 사격회복 싸움이 될거다. 최종보스는 스타킬러. 이놈 가까이 가면 칼쓰고 멀리있으면 총쏘는 무서운 놈이다. 이때까지 놈들이랑 차원이 다르다. 폭탄을 세번까지 던지는데 아프니까 공격하지 말고 이동해서 다 피하자. 총캐라면 멀리서 사격하면서 제때 힐링, 근접캐라면 다가가서 싸우면서 힐링하면 된다. 그 행성에서 할 수 있는 퀘스트란 퀘스트는 다하고 나서 하는게 낫다.

1편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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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레반 : 1편의 주인공. 공식 설정상 장발 인남캐다. 시스 로드의 길을 걸으려 했으나 통수맞고 쓰러진 후 제다이한데 끌려가서 기억상실당한 불쌍한 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이트 사이드 엔딩이 정식이다. 제다이 의회가 한 짓이 빡치긴하나 끊임없이 사제 지간에 통수치고 쳐죽여대는 다크 사이드에 질린 모양. 후일 바스틸라 샨과 결혼해서 애 얻고 산다. 이후로도 인생이 순탄치는 못하다. 후드+가면쓴 모습으로 가장 많이 알려짐. 작중 행적이 쩔어주는 천재다. 광선검 색상은 보라색,빨간색,파란색.

바스틸라 샨 : 1편의 히로인. 서양쪽 여주인공이라 그런지 주인공 도움없이도 알아서 자력으로 잘 탈출하고 광선검으로 싸우기도 잘 싸우는 편이다. 특이하게 날 두개달린 노란색 광선검을 사용한다. 게임 엔딩 이후 다스 레반과 결혼하며 후일 후손인 새틸 샨이 구공화국에서 등장한다. 배틀 메디테이션 능력자다. 다스 말락에 의해 한번 타락하지만 레반에 의해 다시 구원받는다.

＊ 카스 오나시 : 주인공이 제일 먼저 동료로 맞이하는 공화국 군바리 아재. 권총류, 일반 도검류 특화 케릭터. 게임 중에 가끔씩 동료와 개인사에 대해 대화를 해볼 수 있는데 얘는 절친이 시스로 통수치고 런해버리고 그 새끼가 자기 가족들을 몰살시켜버려서 사람을 못 믿는 트라우마가 있다. 나중에 코리반 행성에서 죽은 줄 알았던 자기 아들하고 상봉한다.

＊ 미션 바오 : 커여운 트윌렉 급식충. 타리스 행성 흙수저 동네에서 만날 수 있다. 엔지니어, 총잡이 특화 케릭터. 보통 트윌렉들은 지들만 쓰는 괴상한 언어가 있는데 얘는 그딴거 없이 영어 존나 잘하고 목소리에서도 어린 급식충 티가 팍팍난다. 어릴적에 같이 지내던 오빠한테 버림받고 우키족 잘바랑 같이 다니는데 얘네 오빠는 나중에 타투인에서 만날 수 있다.

＊ 잘바 : 미션바오랑 같이 다니는 우키족 댕댕이. 총기, 도검류 특화 케릭터. 대화 걸면 스타워즈 추이처럼 엉엉거리기만 하는데 주인공이나 나머지 새끼들은 잘만 알아듣는다. 얘네 고향행성인 카쉬크에도 들르게 되는데 악덕기업이랑 토착 댕댕이족, 악덕기업한테 매수된 댕댕이들 중에 누구편에 설 것인가 결정하느냐에 따라 분기점이 갈리는 부분이 나온다.

＊ 캔더러스 오도 : 만달로리안 출신 현상금 사냥꾼. 중화기류 특화 케릭터. 타리스 지하에서 블랙불카 양아치들 족치다가 처음 만난다. 나중에 에본호크 탈취할 때 도와주면서 동료 파티에 합류한다.

＊ T3-M4 : 깡통1. 스타워즈의 알투디투 포지션이다. 컴퓨터 해킹, 수리에 특화된 케릭터. 전투 능력치가 좆밥이라 컴퓨터 장치랑 레이저 풀업해줘도 걍 딴놈 끼는게 낫다.

＊ HK-47 : 깡통2. 스타워즈의 싸움 잘하는 쓰리피오라고 보면된다. 암살전용 드로이드라는데 이 새끼랑 대화해보면 사람더러 고기주머니라고 부르고 개드립 잘 쳐서 데리고 다니는 맛이 있다. 구공기2와 구공온에도 등장한다.

＊ 주하니 : 떼껄룩 제다이 여캐. 시스에 흑화된 상태라 단투인 제다이 시험 중 적으로 만날 수 있다. 여기서 걍 죽일 수도 있고 말빨로 설득해서 다시 제다이로 데려올 수도 있다.

＊ 졸리빈도 : 댕댕이 행성에 은둔 중인 흑형 제다이. 회색 제다이라는 포지션이라 대사가 존나 시니컬함.

2편 등장인물[편집]

제다이 엑자일 : 공식 설정은 흰 로브 입고 금발 묶은 머리 여캐. 아트리스랑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트리스는 흰머리고 엑자일은 금발이다. 아트리스는 로브를 입었고 엑자일은 레반처럼 갑옷과 천옷이 섞인 옷을 입었다고 함. 본명은 미트라 슈릭. 2편의 주인공이다. 레반과도 연관이 좀 있다. 작중 행적은 레반보다 한 수 아래지만 게임 성능은 최강. 포스 라이트닝 찍어주면 적들을 쓸어담는다. 2편은 1편에 비해 레벨 상한선 제한이 완화된 바람에 주인공이 너무 세서 재미가 없을 정도다. 레반처럼 제다이라 하기엔 너무 과격하고 시스라 하기에도 선한 성향을 보인다. 이 성향 때문에 크레이아가 엑자일을 눈여겨 보게 된다. 광선검 색상은 파란색. 석연찮은 구석이 있는데 공식 여캐 설정이기에는 남캐쪽이 훨씬 스토리가 풍부하고 재밌다. 남캐 주인공으로는 에차니 핸드메이든, 에이트리스같은 중심 캐릭터들이랑 썸씽도 있고 그런데 여캐는 그런게 좀 부실한 편임. 원래 남캐 주인공으로 개발했다가 팬들이 원해서 후속에서 여캐로 방향 전환한거같다.

크레이아 = 다스 트레이야 : 제다이의 삶, 시스의 삶을 둘다 살아본 주인공급 존재감 할매. 선악 판단이 힘든 캐릭터로 동료 중 가장 비위 맞추기가 힘들다. 주인공이 선이나 악 한쪽으로 기우는 선택을 할때마다 여지없이 태클을 걸어온다. 구공기 중심인물 레반의 스승이었으며 그가 전쟁에 참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엄청난 여자다. 나중에 엑자일에 실망해서 떠나고 다시 만나서 싸우게 되는데 겁나 세다. 1편에서 다스 말락 쉽게 쓰러뜨린 사람도 2편 크레이아 난이도 왜 이러냐는 사람 꽤 있음. 최종보스다움. 보라색 광선검 3개를 포스로 띄워서 공격할 줄도 안다. 할매 대체 정체가 뭐임?

다스 니힐러스 : 다스 트레이야가 키운 제자인데 실제론 스승보다 훨씬 세다. 설정상 제대로 된 제자가 아니라 포스속의 상처가 깃들어서 생긴 존재라고 하는데 그래서 끊임없이 포스를 흡수해대고 때문에 포스를 쓰는 놈들은 버틸수가 없다. 이걸로 트레이야도 몰아내고 지가 시스 제국 짱짱맨 됐고 제다이들이랑 맞짱떠서 혼자서 죄 쓸어버리고 제다이는 몇 명만 남았다. 게임에서는 트레이야 이전에 싸우는 중간보스이고 트레이야보다 훨씬 쉽지만 그건 포스 흡수에 패시브 면역인 제다이 엑자일 새끼가 개사기라 그런거고. 생긴게 졸라 무서운데 가오나시 얼굴 본딴 가면을 쓰고 있고 목소리는 귀신처럼 괴상하게 울려퍼지고 알아들을수도 없는 소릴 낸다. 시스가 원래 어둡고 사악한 이미지이긴 해도 공포스런 이미지는 아니었는데 얘는 시스 중에서도 역대급으로 무서운 놈이다.

다스 사이온 : 니힐러스처럼 포스의 상처가 깃들어서 생긴 놈이다. 얘는 포스 흡수 대신에 좀비처럼 계속 살아나는 불사능력을 갖고 있다. 얘도 졸라 센놈이긴 한데 게임에선 병풍이라 니힐러스가 제다이들 쓸어버리고 트레이야가 개같은 난이도와 철학적인 메세지로 존재감이 엄청난데 혼자서 하는게 없다. 설정상 트레이야보다 센데 니힐러스가 엑자일한테 참교육 당하고 나자 그틈에 트레이야한테 똑같이 참교육당한다. 니힐러스가 무섭게 생겼다면 이 새끼는 졸라 혐오스럽게 생겼다. 몸이 썩어들어간다는 설정이라 피부가 말라붙은 땅바닥처럼 죄 갈라진 모습인데 처음보면 극 혐짤임.

기타[편집]

1편 2편 둘다 버그가 많다. 1편은 전투 후 잠시동안 움직이지 못하는 버그와 컷씬에서 음성이 안나오는 버그가 있으며 2편은 상당수 퀘스트가 진행이 안된다.

1편 기준으로 동료와 동행시 제다이 가속 스킬을 쓴 후 다른 맵으로 이동하면 동료가 따라오지 못해서 동료를 기다려야한다는 메세지가 뜨는데 개빡친다. 영어로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 자동완성될 정도.

2편에서 이 문제는 개선됨. 가속 스킬 후 빨빨거려도 맵 이동이 가능하다.

2편보단 1편이 좋게 평가를 받는데 1편은 주인공이 기억상실 상태라 과거에 대해 천천히 알려주고 플레이어도 그걸 제때 잘 받아먹고 스토리를 잘 이해할 수 있는데 반해 2편은 주인공이 기억이 다 있다. 플레이어는 자기가 알지도 못하는 과거에 대해 갑자기 이해해야하는 시스템에 혼란을 겪게 되고 주인공 과거 행적 때문에 비난하는 몇몇 NPC들 때문에 어이가 없게 된다.

1편은 멋진 반전도 있는데 2편은 그런거 없음. 미완성 버그 투성이 작품이라 어이없게 끝남. 선악 분기에 따라 달라지는것도 거의 없음. 1편은 엔딩이 완전히 달라지는데 시발.

3줄 요약 :

1. 1편 우주명작 2편 아쉬운 수작

2. 2편이 스토리는 괜찮은데 모르는 과거때문에 플레이어를 혼란스럽게 함

3. 옵시디언 시발 버그투성이 미완성 게임 개발사

4. 근데 찾아보면 버그 잡아주는 패치가 좀 있다. 2편은 TSLCRM 이라는 패치가 있으니 찾아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