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청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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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내 틀니! 읽기만 해도 이가 시려오는 문서입니다.

서북청년단 (2014년)

이미 예~~전에 뒤졌는데 단체가 부활한 걸 보면 헬조선에서는 예토전생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스갓 헬조선에서는 불가능이란 없다. 예토전생 전문 단체 어버이 연합 덕분에 가능하다.

가스통 어버이 연합과 똑같은 애국노 단체.

서북청년단 (194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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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범죄 조직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사회를 좀먹는 집단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놈들을 보게 된다면 절대로 입단할 생각하지 말고 하루빨리 정의의 사도들을 호출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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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민간인만 아니라 군경의 가족까지 구별 않고 죽였다.

1948년 5월 31일 제헌국회 개회식 날 국회의사당 앞에서 소련군 철수를 외치는 모습

사실상 헬조선판 나치돌격대이다.(단순히 주먹질만 하는 깡패가 아니라 ㄹㅇ 총기로 무장까지 하고 다녔다.)

서북청년회라고도 부른다. 1946년 미 군정 당시 월남한 이북 청년들이 능률적인 반공 활동을 하기 위해 조직한 극우 반공 운동 단체. 주로 김일성이 숙청한 지주, 반공 인사들의 자식들로 구성되었는데 그들이 월남해서 만들어졌다. 김일성 공산당 때문에 부모 형제 가족 재산 다 잃고 혈혈단신으로 피난 내려온 애들이라서 ㄹㅇ 순수 그 자체의 극우 단체였다. 창단 당시 이북에는 김일성이 잡고 있었고, 남쪽에는 미군정이 잡고 있었으나 중립을 지켰으므로 공산주의자들이 판을 치던 시절이었다. 치안 유지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빨갱이 척결은 서북청년단 같은 반공단체의 몫이었다.

ㄴ 추가 설명하면 공산당 깽판으로 재산이나 가족을 잃고 넘어온 사람도 적지는 않았지만 공산주의에 불만 많은 이북 지역 사회 상류층(양반, 지주, 공무원, 종교인 등)들이 기득권 유지하기 위해 합류한 사람도 많았다.(사실 서북청년단이라고는 해도 이남 사람들도 많이 참여했다.)

당시에 말하는 빨갱이는 생사람 잡는 그런 게 아니라 ㄹㅇ 빨치산들이었다. 이후 각종 과격 시위와 빨갱이들 때려잡았다. 제주 4.3 사건 때도 파견되었는데 주로 미군정, 5.10 총선, 단정 수립에 반대하는 놈들을 남로당으로 몰아세우고 무자비하게 죽였다. 당연하지만 죄없는 민간인들도 엄청 희생되었다. 빨갱이 잡자고 대다수의 선량한 사람을 죽인 것이다. 모기 새끼 잡으려고 너네집 불태운다고 생각해 봐라. 여순 반란 사건(503 애비도 남로당 활동할 때 여기 관여함) 역시 빨치산의 만행이다.

얼마나 꼴통이었는지는 권성근 전 공군 중장의 자서전을 보면 알 수 있다. 권성근이 독립 후에 귀한해서 학교에서 교사직을 하는데 이 새끼들이 빨갱이 잡는다고 집을 약탈하고 사람을 죽여서 당시 누가 죽는 것이 아무 일도 아니었다고 했다. 권성근 씨가 근무했던 학교 교장이 이놈들과 친했고, 권성근 씨와는 트러블이 있었어서 수업 중에 서북청년단 일동들이 쳐들어와서 자주 지랄했더니 권성근은 그들 보고 제발 신성한 수업 시간엔 꺼지라고 호통쳤더니 묵묵히 돌아갔다고 한다. 그래서 결국 자기 학교장이 수구꼴통 노답이란 걸 알고 공군에 입대했다.

이승만이 서북청년단의 대가리라는 인식이 있는데 원래는 김구가 대가리였다. 막판에 김구가 5.10 총선에 반대하고 김일성한테 굽히니까 이승만으로 갈아탄 거지. 김구를 암살한 안두희도 이 서북청년단의 간부였다. 이후 이승만이 우익 단체끼리 치고받으니까 통합하라고 명령해서 대한청년단으로 통합되었다.

서북청년단 출신으로는 시라소니, 이화룡, 안두희 등이 있고 주로 개신교 신자들이었다. 現 '자유총연맹'의 주요 인사들이 여기 출신이다.

이 새끼들 덕분에 간첩으로 몰린 북한의 유능한 인재들이 대규모로 숙청된 적이 있었다. 이른바 심화조 사건. 오늘날의 북괴가 탄생하는데 크게 이바지한 사건으로 평가된다.

이 좆같은 집단의 대장 씨발 새끼들을 인터뷰한 기사가 있다. 한 번씩 읽어보고 패드립을 해주자.

해산

사실 서북청년단 외에도 여러 조직이 있었다. 초기에는 한민당에 빌붙어 먹던 깡패들이었으나 반공 기세를 타고 점점 세력을 넓혔다.

이때 극우 세력 조직은 4가지로 분리된다. 지정천의 대동청년단, 하나는 서북청년단, 하나는 백의사, 하나는 이범석의 조선민족청년단(일명 조청, 얘들은 파시즘)이다. 지정천과 이범석은 임시정부 출신으로 광복 이후 자신들의 세력들을 넓히기 위해 청년 조직을 만들어 활동했는데 이때 대동청년단과 조청은 이승만의 독촉과 함께 든든한 정치적 조력자 및 돌격대 역할을 해준다. 하지만 서북청년단은 빨갱이 잡는데 ㅆㅅㅌㅊ로 잘 쓰긴 했으나, 워낙 개판이었고 결국 지정천에 흡수되어 대한청년단으로 이름을 바꾼다. 이때 이범석의 조청은 합류를 거부하였고 이거 때문에 이승만에게 찍힌다. 이후 1949년 1월 쯤에 조청도 대한청년단에 뒤늦게 흡수되었고 나중에 얘들이 호국군(정규 군사조직)으로 재편성되지만 편제가 제대로 되기 전에 전쟁이 터지는 바람에 국군 경찰 민병대에 흡수된다.

이후 국민방위군으로 부활했으나 알 사람은 다 아는 사건 때문에 또 해산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