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S
조무위키
Third Person Shooter.
개요
3인칭 슈팅 게임의 줄임말로 FPS의 경우 플레이어 캐릭터의 시점으로 직접 플레이하는데에 비해 얘는 캐릭터의 등짝을 보고 하는 슈팅 게임이다. 등짝, 등짝을 보자!
TPS게임의 장점이라면 기본적인 게임플레이나 스타일은 FPS와 비슷하면서도 FPS게임에 비해 시야각이 넓기 때문에 좀 더 여유롭게 싸울 수 있고 멀미가 FPS 게임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타격감이나 몰입감 등은 FPS 게임들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또한 게임패드로 플레이할때도 FPS 게임들에 비해 손빨을 덜 타는 편.
여러모로 90년대 부터 유행하던 3인칭 액션 어드벤쳐 장르에서 파생된 장르로 볼 수 있는데, 여기 부합하는 게임에는 툼 레이더가 있다.
이후 기존 3인칭 액션 어드벤쳐들에 비해 액션성을 더 중시한 MDK란 게임을 거쳐 맥스페인과 GTA를 통해 이런 게임들이 유명해지게 되었고 바이오하자드4에선 숄더뷰라는 걸 도입해 본격적으로 TPS 게임의 조준방식을 완성시켰다.
이후 기어스 오브 워에서 바이오하자드 4의 조준방식을 개선함과 동시에 엄폐란 획기적인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이게 워낙 대박을 쳐서 그런지 GTA나 맥스페인 같이 얘보다 더 먼저 시리즈가 시작된 게임 시리즈들도 엄폐를 도입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배틀그라운드처럼 최신 TPS 게임이라도 엄폐가 없는 게임들이 있다.
대표작
고스트 리콘 시리즈
맥스 페인 시리즈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 7편은 FPS
배틀그라운드 - 1인칭 시점도 가능
스플린터 셀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