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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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왼쪽이 이 틀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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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는(은) 사실 배트맨에게 깊은 사랑을 품고 있습니다! 조커는(은) 사실상 배트맨에게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존나 싫어한다면서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싫어하면 관심을 주지 마 병신들아 ㅉㅉ "조커는(은) 세계의 그 누구보다도 배트맨을(를) 사랑하면서 왜 본심을 숨기는 것일까?" |
ㄴ사랑하긴 하는데 얀데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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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프로필 상 키가 180이상에~190정도이다. 영화에서도 잘생긴 배우들이 맡음 근데 조커가 3명이라 여러번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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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좆커
The Dick is Big | |
| 분류 | 광대, 사이코패스 |
| 주로 활동하는 곳 | 고담 |
| 좋아하는 것 | 뱃신,상대에게 트롤링하기 |
| 특기 | 예측 불가능한 행동,지능은 뛰어난 편,광기,트롤링 |
개요
배트맨 썸남 농담쟁이.
디시충, 반달러들의 최종 목표다. 유머위키러의 모델
하지만 예측할 수 없는 미치광이 악마인 조커와는 달리, 디시충과 반달러는 충분히 예측할 수 있고 미친 것도 아니고 그냥 병신들이다.
설명
킬링 조크에서 과거의 모습도 나오고 사실 미치지 않았다는 떡밥도 던졌지만 그냥 하나의 가정이라고 못을 박았다.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중 2편인 다크나이트에 출연한 히스 레저는 예측이 불가능한 싸이코 면모와 굉장한 지능, 특유의 개성이 넘치는 비쥬얼, 그리고 자신만의 철학과 신념을 밀고 나가는데 있어서 완벽한 중2병 캐릭터가 되었고 흑화나 악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는 그야말로 최적의 선망대상이었다.
확실히 누가 봐도 히스 레저의 조커 연기는 혼연힐체였는데 그 이유는 히스 레저가 진짜 혼을 대가로 연기했기때문이다. 이로 인해 히스 레저는 연기와 혼을 등가교환하여 오스카상을 연성하고 사망한다.
이후 히스 레저는 조커의 대명사가 되었으며 헬조선의 중2병 환자들에게 절대 간지로 추앙받고 있다. 근데 좀 멋있긴 하다.
ㄴ 근데 언젠가는 이 말 또 뒤집힐 수 있다. 히스 레저 나오기 전까진 잭 니콜슨 조커도 "이보다 더한 조커가 나올 리 없다. 팀 버튼 하악하악"라는 놈들 많았거든.
ㄴ잭 니콜슨 조커하던 시절은 옛날로 알고 있다. 물론 잭 니콜슨이 연기한 조커도 멋있지만 빠는 걸 보면 늙었다는 거임 ㅋ
2016년엔 자레드 레토가 은니를 쓴 상태에서 연기에 도전했다. 반응은 대충 봐도 떨떠름해보임. 하지만 그것도 옛말이다. 트레일러 풀리면서 반응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거의 호평일색이다.
2차 트레일러나 전신 샷 보면 상당히 간지다. 같이 찍은 배우들도 지린다. (다크나이트 조커도 다른 배우들이 찍을 때 소름이었다고 비슷하게 평함) 잘만 하면 진짜 거의 히스 레저의 갓-조커와도 견줄 정도로 뽑힐 것 같다.
ㄴ 트레일러 봤냐? 소름이다. 리얼리 리얼리 배드~
ㄴ 근데 레토는 조커치곤 너무 깨끗하게 생긴 거 아니냐
ㄴ 조커가 아니라 마릴린 맨슨같다. 아님 이명박
ㄴ자레드레토 조커는 보통임 히스레저급은 아니고
어차피 특성상 잘 뽑으면 후장 털 하나하나까지 햝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근데 결과는 영화 자체가 자살닦이가 돼버렸다. 조커도 설정이 씹망이라 같이 망햇어요~
ㄴ 영화 자체는 대흥행, 대성공했다. 벌써부터 2편 제작 확정.
ㄴ 흑자냈다고 대흥행이냐...
ㄴ 당연한 거 아니냐 변신닦이가 왜 계속 스토리 폭망인데 불구하고 후속편 나오는데. 돈은 계속 벌잖아.
영화가 아닌 드라마 고담의 조커로 추정되는 악역 제롬도 충분히 연기 좋다.
드라마 고담이 배트맨이 나타나기 전인 과거의 이야기다보니 아직 한참 어려서 원숙미는 아직 없지만, 초장부터 될성부른 떡잎 기미는 쩐다. 다만 제롬 발레스카는 결국 조커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019년 조커 단독영화 트레일러가 4월 3일에 공개됐다 일각에서는 히스 레저 생일 맞춰서 낸거라는 말도...
비주얼 봐서는 역대 조커들과 달리 어릿광대에 가깝다. 배우는 호아킨 피닉스가 맡을 예정.
베댓 말이 인상적인데 "1989에 만든 조커는 산성통에 던져서 2019에 만든 조커는 사회에 던져서"란 말이있었다
자세한 건 조커(영화) 에서.
애니메이션에서도 많이 등장하는데 마크 해밀이 먼저 떠오른다. 한국에서 더빙된 배트맨 애니메이션들에선 장광 씨가 조커 연기로 유명하다.
배트맨 게임인 아캄버스에서도 마크 해밀이 조커를 맡았는데 예외적으로 아캄 오리진에선 트로이 베이커가 조커를 맡았다.
이름처럼 좆이 크다.
ㄴ드립이 아니고 레알임. 킬링조크 보면 밤일 잘해서 아내한테 사랑 받았다고 나온다.
코믹스에서는 '조커 베놈'이라는 화학 약품으로 희생자들이 쪼개는 얼굴로 죽게 만드는 것이 특징.
악행 경력이 쩔어서 배트걸을 반신불수로 만든 적도 있고 2대 로빈 제이슨 토드를 어머니랑 같이 죽였고, 제임스 고든을 고문하거나 그의 아내를 죽이는 등 뱃신을 엄청나게 괴롭혔다. 사실 본인은 배트맨을 거의 인생의 목적으로 삼다시피 해서 애증의 관계. 하지만 최근에 조커가 진심으로 배트맨을 죽이려들고 배트맨이 마침내 조커를 죽이면서 그 관계도 끝난 듯하다.
말빨이 씹쩌는데다가 마조히스트라서 고통을 즐긴다.(이는 영화 다크나이트에서도 잘 표현되었다.)
신이 된 적도 있다. 일명 엠페러 조커. 하지만 신이 되면 배트맨과 긴장감 있게 놀 수 없다는 이유로 스스로 힘을 포기하고 금세 원래대로 돌아왔다.
지 얼굴 가죽을 벗겨낸 적도 있다.
엔드 게임에서는 아치에너미 보정을 받아서 최종보스의 포스를 자랑하면서 저스티스 리그 멤버 전원을 세뇌시켜 배트맨을 공격하게 하고 고담 시민 반절을 웃음 가스로 중독시켰다. 물론 뱃-신이 막아냈지만... 그리고 배트맨이 베인, 펭귄, 미스터 프리즈, 킬러 크록, 포이즌 아이비, 스케어크로, 클레이페이스같은 빌런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할 정도로 씹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결국 배트맨이 마침내 조커를 죽였는데... 이쪽 코믹스가 으레 그렇듯 다시 살아났다.
아킴 어사일럼: 엄숙한 땅 위의 엄숙한 집에서는 무슨 호러물 살인마같은 공포스러운 비주얼을 보여주는데 포스가 개쩔어준다.
기타 평행세계에서도 비중이 높아서 다크나이트 리턴즈에서도 비중이 꽤 컸고 광기에 휩싸인 포스있는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킹덤 컴과 인저스티스 세계관에서는 만악의 근원급으로 나오고 아캄버스 시리즈에서도 빌런 중 비중이 원톱이다. 사실 거기에서는 뱃신보다도 스토리상 중이 크다.
순전히 배트맨과 싸우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지르 배트맨이 없어지면 정상인으로 돌아간다. (코믹스나 배트맨 브볼에서 나온다.) 말이 정상인이지 웃는 법을 모르게 되서 매우 진지해져 버린 Josheph Joe Kerr라는 인간으로 돌아간다. 만악의 근원은 역시...
참고로 꼬맹이 성적표를 훔치는 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지른 적도 있다. 후에 그 꼬맹이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로빈이 되었다고.
조커의 기원은 여러가지지만 가장 유명한 거로는 킬링조크 기반의 가난하지만 가정이 있고 코미디언을 꿈꿧는데 돈 더 벌려고 마피아와 결탁해 레드후드 복장 입고 화학공장 털다가 배트맨과 전투도중 화학물질 통에 빠진 거.
마피아 조직원이었는데 화학공장 털다가 빠진 거.(이 설정은 1989 배트맨, TAS판에서도 쓰인다)
레드 후드로 변장했는데 빠진 3가지 기원이 있다.
하지만 킬링조크 대사 중에 조커가 "과거는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지... 만약 나에 대한 과거가 있다면 다지선다 라고 하는 게 좋겠어!"라는 대사를 봐선 기원은 계속 바뀔 거 같다.
미친놈이어도 미국인이어서 나치인 마블의 레드스컬과는 사이가 안 좋다.
왜냐하면 권위주의, 전체주의를 신봉하는 나치즘을 따른 레드스컬과는 달리 조커는 방종에 가까운 혼돈을 따르기 때문이다.
(D&D 룰로 설명하면 레드 스컬은 '질서/악', 조커는 '혼돈/악')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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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 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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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국적인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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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조크의 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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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조크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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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튼 뱃맨의 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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닼나 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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닼나 조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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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스까 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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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 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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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캄버스 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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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고담의 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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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조커
명대사(배트맨 1)
"창백한 달밤에 악마와 춤춰 본 적이 있나?"
"결국 우리는 서로를 창조했군!!"
"난 그냥 겉으로만 웃고 있는 거야. 내 미소는 그냥 피부가 패여서 생긴 거라구, 내 안을 들여다본다면 난 비참하게 울고 있지, 내 흐느낌에 동참하지 않겠어?"
"설마 안경 쓴 사람을 때리진 않겠지?"
"가끔 미쳐서 죽을거같애!"
명대사(다크 나이트)
"왜 그리 심각해?"(Why so serious?)"
"마술 좋아해? 잘 봐. 이제 이 연필이 사라질 거야. 짜잔! 사라졌어...(Tada! it's gone...)"
" 멋진 밤입니다 신사숙녀 여러분.
오늘 밤은 저희가 책임지겠습니다."
(Good evening, ladies and gentleman.
We are tonight's entertainment)
"내가 믿는 건 죽을 정도로 고난을 겪으면 사람이... 이상해진다는 거야."(I believe Whatever doesn't kill you simply makes you... STRANGER)
"흐하하하히힝히잉! 난 널 죽이고 싶지 않아! 네가 없으면 내가 뭘 해야 하는데? 옛날처럼 깡패들 약장수나 털까? 아니, 그럼 안 되지. 너... 네가 날 완성시켜. (You...You complete, me.)"
"사람은 마지막 순간에 진짜 모습을 보이는 법이지. 그러니까, 어떤 면에선 내가 댁보다 당신 친구들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다는 거야."
"살짝만 난장판을 만들어서, 정립된 질서를 뒤엎으면 모든 것이 혼돈에 빠지지. 나는 혼돈의 사자야. 혼돈의 특징이 뭔지 아나? 공평하단 거지."
(레이첼에게)"안녕 이쁜이?" <- 조커의 광기를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대표적인 대사다.
"잘하는 게 있다면 절대로 공짜로 해주면 안 돼."(If you're good at something, never do it for free.)
"너도 알다시피 광기란 중력과도 같지. 살짝 밀어주기만 하면 되거든!"(The madness, as you know, is like gravity. all it takes is a little… push!)
명대사(킬링조크)
"갚아줄 생각 말고 그냥 확 미쳐버리쇼!"
"인생에 대해서 무작위로 떨이지는 불공평에 대해서 생각할 기회를 말이야."
"그래... 내가 보내준 무료 입장권을 받으신 모양이군! 무척 반갑군. 나 역시 네놈이 여기 왔으면 했으니까. 네놈도 알다시피, 네놈이 날 붙잡아서 그 정신병원으로 돌려보내는 건 전혀 문제가 안 돼. 고든은 이미 미쳐 버린 상태지. 난 내 주장을 입증한 거야. 다시 말해 내가 다른 사람들과 아무 차이가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거지. 겨우 운수 나쁜 하루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멀쩡한 사람이 미치광이로 변해 버렸다 이거지. 지금 내가 있는 곳에서 세상까지의 거리가 바로 그거라니까. 단지 운수 나쁜 하루라고."
"이런 빌어먹을... 탄창이 비었잖아! 왜? 도대체 뭘 기다리고 있지? 난 연약한 계집애를 쐈어. 노인네를 폭행하고 위협했고. "평소처럼 얼른 나를 죽어라 걷어찬 다음, 관중들의 열화와 같은 기립 박수를 받으셔야지. 응?"
"아니. 참 미안한데... 아니. 그러기엔 너무 늦어버렸어. 정말 너무 늦었어. 하하하. 근데. 이것 참 재미있군... 이 상황 말이야. 그러고 보니 문득 농담이 하나 생각나는데... 들어 봐. 어느 정신병원에 미친 녀석 둘이 들어가 있었다 이거지... ...그러던 어느 날 밤, 두 녀석은 더 이상 이 정신병원에서 살기는 싫다는 생각을 했어. 같이 도망치기로 결심했던 거지! 그래서 두 녀석은 어찌어찌 건물 옥상으로 올라갔지. 그랬더니 옆 건물과 사이에 이렇게 좁은 틈새가 있었어. 그 너머로 시내의 건물 옥상이며 지붕들이 달빛 아래 쫙 펼쳐져 있는 거야... 자유가 쫙 펼쳐져 있는거야. 그러자 먼저 한 녀석이 가뿐하게 틈새를 훌쩍 뛰어넘었지. 하지만 또 한 녀석, 그 녀석은 도무지 무서워서 뛰어넘지 못하는 거야. 왜, 있잖아... 떨어질까 봐 겁이 났던거지. 그러자 뛰어넘은 녀석이 방법을 생각해냈지... '야! 나 여기 손전등 갖고 왔거든! 내가 이걸 두 건물 사이의 틈새로 비추고 있을 테니까, 넌 그 불빛을 그대로 밟고 건너와. 그럼 괜찮을 거야!' 그, 그러자 남은 녀석이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 거야. 그놈이 뭐, 뭐랬냐면... 그놈 말이, '너, 넌 날 뭘로 보는 거냐? 내가 미친 놈인 줄 아냐? 너, 내가 절반쯤 건넜을 때 탁 꺼버리려고 그러지?'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하하... 크흐흑! 아, 미안 너무 웃겨서 그만... 하 하 하 하 하!"
명대사(조커)
나의 죽음이 내 삶보다 더 가취 있기를[1]
(I just hope, My death makes more cents than my life.)
내 인생이 비극인 줄 알았는데, 줫같은 코메디더라고.
난 살면서 단 1분도 행복했던 적이 없어요.
넌 항상 나한테는 잘해줬어, 잘가~
머레이, 하나만 더요. 무대에서 날 조커로 소개해줄래요?
그냥 농담 하나가 생각나서. 말해줘도 이해 못할 거요.
정신질환의 가장 나쁜 점은, 남들이 당신에게 정신질환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기를 기대한다는 것이다.
머레이, 당신은 나쁜 사람이에요.[2]
농담 하나 더 할까요, 머레이...? 당신 말이야, 사회에서 버림받은 외로운 정신병자를 짓밟은 놈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 내가 말해 줄게!! 바로 쳐 뒤져도 싼 놈이 되는거야!!!
역대 조커
시저 로메로
잭 니콜슨
히스 레저
자레드 레토
마크 해밀(성우)
카메론 모노한(제롬)
카메론 모노한(제레미아)
호아킨 피닉스
각 조커 팬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그것도 히어로 갤러리라는 소규모 갤러리에서.
그런데 막상 이 새끼들은 정작 애니, 게임에서 최고의 열연을 펼친 마크 해밀의 조커는 알지도 못한다. 이 놈들에겐 마크 해밀의 바리에이션 넘치는 웃음소리를 종일 들려줘야 한다.
아쉬운게 있다면 아직까지는 우리가 아는 커다란 웃음이 매력적인 보라색 정장에 마른 체형을 가진 올백머리 가르마머리인 오리지널 조커를 실사판으로 개쩔게 연기한 배우가 없다는 것이다.
- 원작하고 비슷하면 그것도 노잼일 거다. 당장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봐라 원작하고 비슷하냐고? 원작 따라하려고 시도하다가 더 망할 수도 있으니까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게 해야 한다. 다크 나이트의 히스 레저처럼. 그리고 생각해보면 조커의 기원은 바뀌는데다가 조커는 3명 정도로 추측되니까 어떻게 나와도 상관없다.
시저 로메로 조커빠: 끼에에에엣! 요호~~!!
익살꾼 광대 조커. 아마도 역대 조커중에 가장 멍청한 조커. 수염은 배우의 상징이라서 밀지않았댄다.
그래도 조커의 코믹한 면모를 잘 살린데다 미국의 검열 속에서 나름대로 조커를 되살리고 일부 장면은 오마쥬 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조커 등장씬. 너무 옛날이라 저평가 받지만 연기력 자체는 좋다. 과거의 직업이 최면술사라고 한다.
잭 니콜슨 조커빠: 나쁘지 않구만 왜 조커 살 쪘다고 까는 거냐... 연기는 예술이더만
마피아 보스 조커. 처음에는 조커가 통통하다고 싫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잭 니콜슨 특유의 미치광이 연기가 개쩔어서 불호 의견은 싹 다물게 되었다. 워낙 연기를 잘해서 이 양반 덕분에 원작 조커와 영화판 조커를 동일시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대부분 틀딱임 빼박
"설마 안경 쓴 사람을 때리진 않겠지?"
잭 니콜슨의 조커는 사회비평가적인 요소가 강하다.
히스 레저 조커빠: 헤헤헤헤헤 조커는 입이 찢어져야 제맛이지.
혼돈을 즐기는 테러리스트이자 아나키스트 조커. 배우 생김새가 만화와 싱크로율이 100%다.
ㄴ 사실 입 찢어진 조커는 히스 레저 조커 등장 전까진 약간 정신병자스러운 느낌내려고 넣는 마이너한 설정이었다.
히스 레저의 조커는 나름대로 이익을 생각하는 잭 니콜슨과 달리 지 꼴리는 대로 막나가는 극악한 싸이코지만 자신의 철학이 옳다는 걸 인정하도록 만들기 위해 움직이는 철학적 캐릭터기도 하다.
게다가 철학적 조커까지. 수어사이드 스쿼드 조커는 그게 웬 동네 양아치도 아니고 뭐냐 ㅋㅋㅋ
참고로 다크나이트 조커 일본판 더빙 성우가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후지와라 케이지로 무려 노하라 히로시의 성우이다. 미국에서도 일본판 조커 더빙이 잘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9년판 조커 일본판 더빙에선 히라타 히로아키가 아서 플렉을 맡았다.[3]
자레드 레토 로맨티스트 조커빠: 울먹울먹...(울음보 터지기 직전)
(트레일러를 본 후) 은니 씌운 조커님이 날 보셨어... 날 극락으로 이끌어 주실거야... 울먹울먹...
갱스터라 쓰고 힙스터라 읽는 로맨티스트 갱스터 조커.
ㄴ 응 망했어. 연기를 잘해봤자 캐릭터가 영 요상하고 영화가 똥이면 아무 쓸데가 없다는 표본이 되어버렸다. (정의닦이의 렉스 루터와 같은 경우다) 심지어 자레드 레토 본인조차 완성본을 보자 완성도에 크게 실망했다.
ㄴ DCEU 좆커는 갱스터같은 이미지인데 마침 로멘티스트 기믹도 있겠다. 캐릭 자체로 따지면 ㅍㅌㅊ다. 다만 영화가 똥이라서...
하지만 잭스나컷에서 배트맨과 대화를 나누는 씬 이후로 다시 자레드 레토 조커의 평가가 급상승했다. 로맨티스트 이미지에서 벗어나서 광기들린 모습을 잘 살려냈다는 평.
마크 해밀 조커빠: 그 버라이어티한 조커님의 웃음소리에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겠다. 믐후흐흐흐헤헤흐흐흐흐하하하하하!
조커 성대 그 자체. 마크 해밀은 조커 덕에 성우로서 승승장구하게 된다. 배트맨 TAS부터 아캄버스까지 쭈욱 조커를 맡았다.
카메론 모노한 조커빠:(너무 세력이 딸려서 잠수중)
미치광이 정병 조커. 조커들 중에서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드라마 고담의 조커(발레스카 형제)도 있다. 드라마 작중에선 조커라는 단어는 코빼기도 안나오지만 외형이랑 행적만 보면 빼박 조커다. 화학통에 빠졌다는 설정을 반영해서 데드풀 쌩얼마냥 극혐의 얼굴을 지니고 있다.
호아킨 피닉스 조커빠: 나는 선량한 시민이었다. 하지만 이 개새끼들이 나에게 깝치더군.
제가 코미디언이 되려고 했을 때 사람들은 비웃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네요!
내 인생은 비극인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개같은 코미디였어.
흔히 언론에서 볼 수 있는 불쌍한 환경의 흉악범이자 의도치 않은 아나키스트가 된 똥수저 조커.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는 지능적이라기보단 감정적이고 소시민적인 경향이 강하다. 그렇지만 미쳐가는 과정이 슬프고 공감이 잘 되는 편이라 여러가지로 평가가 좋다.
대체로 잭 니콜슨 / 히스 레저 / 호아킨 피닉스 / 마크 해밀 4명을 최고의 조커 연기자로 친다.
호아킨 피닉스 조커>=히스레저 조커>잭 니콜슨 조커>마크 해밀 조커>>시저 로메로 조커>>>>자레드 레토...는 조커 왜 했냐
ㄴ 영화밖에 안 본 좆문가 티낸다ㅉㅉ 원작 코믹스나 좀 보고 비교해봐라. 해밀 말고 진짜 오리지널 조커 연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는지
ㄴ 잭 니콜슨이 했는데 병신인가? 마크 해밀은 스타워즈가 본진이라서 조커 연기는 별로다 ㅅㄱ
ㄴ 응 코믹스 안 본 거 티냄ㅇㅇ 당장 킬링 조크부터 봐라 잭 니콜슨 조커랑 캐릭터성 자체가 딴판인데
ㄴ 맞는 말임. 잭 니콜슨 조커는 원작과 생각보다 많이 다르다. 원작 조커는 전직 마피아도 아니었고 배트맨 부모의 원수 또한 아니었음. 게다가 본명도 모른다. 잭 네이피어는 드라마판 본명일 뿐임.
ㄴ 그리고 원작과 최고 동떨어져 있는 게 히스 레저다. 이름만 조커고 사실상 히스 레저의 캐릭이 씌인 거임.
ㄴ 호아킨도 이름만 땄지 사실 다른 캐릭터 아님?
이름만 조커지 정신병자와 혼돈을 만드는 거 빼면 딱히 공통점이 없다. 혼돈에 빠뜨리는 것도 지가 하고 싶어서 한 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추종해서 얼떨결에 된 거고. 애초에 시작은 선량한 사람이 절망해서 미친 거라서 히스 레저 이상으로 원작과 이질적인 조커임 ㅇㅇ
그래도 가장 큰 차이점은 역시 머국적으로 일을 벌이는 다른 조커와 달리 소시민답게 개인적으로 일을 벌인다는 점일 것이다. 그것 때문네 제일 전과도 구리고 쫄보새끼에 병신 약골 새끼지만 누가 제일 소름 돋느냐고 물으면 호아킨 조커를 꼽을 것 같다. 이 정도로 사실적인 조커는 히스 레저 이후 없을 줄 알았는데 호아킨에서 한번 더 진화함.
사실 당연한 게 그런 거 없이 순수하게 악인인 히스 레저 조커가 주인공으로 나와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걸로 러닝타임 120분을 채운다고 생각해봐라. 주인공의 고뇌따위는 없고 그냥 광대 새끼가 자기 말이 옳다고 우기면서 사람 죽이는 스토리는 좆도 없는 웃음닦이가 됐을건 뻔하다. 히스레저 조커는 배트맨과 하비덴트가 있었으니까 그 매력이 제대로 나왔을 뿐 단독영화로 나왔으면 좆망했을 거다.
배드애스 아나키스트 조커는 결국 판타지일 뿐이다. 하지만 가난하고 찌질하고 비참한 정병 환자 조커는 현실이다. 정확히는 현실은 더 비참하고 목소리 한 번 못 내고 잊히지만 그러면 영화 자체가 진행이 안 된다. 쓰레기 부모 때문에 강제로 태어나서 비참하게 사는 와중에 운 좋게 호황 타이밍에 태어났거나 금수저 물고 태어난 노력충이 입이나 터는 걸 보면, 좆팔육이나 문준용 조민 같은 것들이 지 실력이라고 할 때 그 주둥이를 찢어버리고 싶고 살인충동이 이는 건 인지상정이다. 단지 영화 속 조커는 영화답게 갑부를 대면할 기회, 방송 탈 기회, 쏴죽일 기회가 주어졌을 뿐이다. 못 배우고 자라면 섬노예 할배처럼 남 좋은 일만 하다가 죽는 거고, 어중간하게라도 배우면 자살하거나 묻지마 범죄 일으킨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조커보다 비참하게 살아갈 아이를 낳는 미개한 제3세계 부모 새끼들이 넘친다. 누구나 조커로 태어나면 조커가 된다.
기타 동음이의어
가면라이더에서의 조커
조커(가면라이더) 참조
동명이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