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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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는 한밤중까지 땀나도록 코딩하고 늙으면 치킨을 튀겨야 하는 직업.
머리 빠개져라 배워도 결국에는 정규직 사무직원보다 아래인 직업. 꼬우면 니가 승진하든 이직하든 해서 사무직 해라.
그나마 예외라면 서고연급 명문대 혹은 존나 금손정도 이런애들은 나중엔 어떻게든 성공하기마련
근데 넌 아니다.
항상 취업 잘되고 전망 있는 직업인 줄 아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한국에서 프로그래머는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정말 되고 싶다면 탈조선하자.
자신이 회사의 CEO이면서 프로그래머이면 가능성이 있지만
'신입 프로그래머'이면 100% 야근을 하고 , 결혼을 하더라도 이혼당하기 쉬운 직업. (결혼할 시간이 있을지는 논외로 치고.)
거의 대부분의 월급쟁이들이 그렇지만 기업체에서 프로그래머로 구르다 보면 50 되기 전에 사표써야한다. 그러므로 ㅆㅅㅌㅊ 프로그래머는 창업을 하여 자신이 CEO가 된다.
정말 프로그래밍 언어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만 해야한다. 어떻게든 A라는걸 B로도 바꿔보고 C로도 바꾸는걸 좋아하는 사람만 해야한다... 무조건..
사명감이 없으면 만족하기 어려운 직업이다. 신기술이 매번 늘어나니까 평소 IT시장 흐름도 파악하고 있어야하고 공부할게 매번 늘어난다.
취업하고 싶다고 국비 교육 학원 등록해서 코딩 배우는 문과 새끼들 있는데 노예 다이렉트 코스니 하지마라. 프로그래머들의 충실한 타자기가 되는 수가 있다.
틀딱들은 뭐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으니 존나 쉬운 일인 줄 아는데, 철야+주말 맨날 빨아먹히는 거 보면 사람에 따라 노가다만도 못하게 느낄 수 있다
헬조선만 그렇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헬조센 헬본 프로그래머가 고생인 이유의 근본은 사실 헬동양 특유의 갑질 문화때문이다. 전문직이 대부분 헬인 이유이기도 하다. 시키는 새끼도 갑질하고 만드는 전문인들도 갑질하고 요청하는 사람들 바보취급하는것도 쉽게 볼 수 있다.
즉 하는 새끼나 시키는 새끼나 헬동양이라 노답이란 소리.
박봉인게 존나 문제이긴 한데 한 회사에 1~2년 갑질당하고 염전노예 한거 인증하면 웬만해서 다 취업시켜준다.
포폴 그딴거 안보고 한회사에 얼마나 있었고 얼마나 노예짓을 잘했나 보는 새끼들도 많다. 역시 헬조센
ㄴ신입에 머학 나온거 좀 딸린다 싶으면 포폴 하나 만들고 가는것도 괜찮다. 전에 면접 볼때 학력은 다른 애들에 비해 ㅄ같은데 포폴 코드 보니까 깔끔하고 예외처리도 잘 해놨다고 합격 받은 놈 있었다. 근데 새끼 일 빡세다고 그만둠
하지만 실력이 정말 쩔어줘서 탈'동양'만 할 수 있다면 최고의 직업이다
ㄴ고2인데 대학교3학년 과정까지 끝냈고, 지역대회에서 맨날 상타는 애가 있는데 걔는 가능함?
ㄴ그새끼가 양산형이나 소환하는 새끼라면 한국은 모시지만 해외에선 노오예다
보통 개발자면 프로그래머를 말하는거냐?
사실 위 설명은 대부분 SI 좆소에 일하게 된다면 저렇게 되는거고 자신이 능력이 있어서 어찌저찌 네카라쿠베나 그정도 복지 주는 좋은 곳 들어가면 야근은 커녕 주 4.5일제에 출퇴근유연제까지 개꿀 빨면서 지낼 수 있다.
물론 이런데 들어갈러면 당연히 전공자여야하고 훌륭한 포폴 및 문제 해결 능력(알고리즘), CS 지식, 여러 기술 스택이 잘 갖춰줘야 들어갈까 말까 한다.
프로그래머는 실력에 따라 복지 연봉이 하늘과 땅 차이로 몇 안되는 정직한 시장이다. 능력 좋으면 그만큼 대우 잘해주고, 그렇지 못 하더라도 경력 쌓으면서 이직하면 높은 곳에 갈 수 있다.
그렇기에 야근만 처하고 돈 적게 주는 SI 좆소에 들어가면 안되는 것이다. 이런데 잘못 들어가면 맨날 파견다니고 공부할 시간은 없고 10년전 기술 가지고 무한 반복해서 실력도 정체되고 연봉도 정체되고 몸은 갈리고 최악의 케이스다.
하지만 헬조선엔 SI 비율이 매우 높다는게 문제다. 또한 6개월 국비충은 거의 무조건 SI 좆소행이다. 괜히 광고에 낚여서 코딩 국비 듣는 호구가 되지 말도록 하자.
그나마 괜찮은점[편집]
사실 헬조선 취업상황에서 상식적인 회사의 사무실 근무하고 싶다면 제일 취업 난이도가 낮은 직종이다.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2020년대 초중반 기준 그래도 겉으로 있어보이는 결과물 혼자 만들 수준이면 다닐만한 회사들에서 모셔간다. 사무직은 탈인간급 재능이어도 모셔가지는 않는것과 대조되는 부분.
어떻게든 인간계 수준의 회사에 취업했다면 워라밸 괜찮은 편이다. 인간계 수준의 프로그래머는 2020년 초중반 기준 공급 부족이라 함부로 못괴롭힘
위에는 좆같다고 써놨지만, 사무직은 취업 자체가 안되고, 현장직은 널널하지만 안가는데 다들 이유가 있다.
참고로 저 인간계라는 말은 "혼자서/소수인원으로 서비스 구축과 운영가능" 정도를 말한다. 그걸 못하면 프로그래밍에서는 인간취급 못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들으면 좋아하는 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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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내 폰도 해킹해봐
어나니머스 알아?
프로그래밍 어떻게 하는거야?
컴퓨터 견적좀 맞춰줘
윈도우좀 깔아줘
우와 나 홈페이지 만들어줘 오빠
그래 평생 컴퓨터나 해라, 븅쉰
예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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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아닌 웬만한 갓흥 인디 게임이나 유용한 프로그램들을 만드는 사람들은 죄다 인간 형상을 한 프로그램이자 인공지능이며 번식 체계이다. 프로그래밍 뿐만이 아니라 최적화, 디버깅 등은 웬만한 사람이 할 수가 없다. 이건 해커계열도 만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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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누구야? 읍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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