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튜바

조무위키

[https://www.youtube.com/watch?v=

  1. redirect 틀:Trim Video] on YouTube

금관악기이다.

바그너 튜바는 튜바가 아니라 프렌치혼 계열 악기다. 헷갈리지 말자.

유포니엄 바리톤과 함께 주로 박자를 맞춰주는 역할을 하며 모든 금관 목관 악기를 통틀어 가장 크고 무겁다.

튜바도 여러 종류가 있어 가장 많이 쓰이는 B♭조 튜바와 C조, F조가 있다. 모든 조성C조로 되어있는 한 베이스악보를 보고 연주한다. 예를 들어서 악보에 레가 적혀 있고 자신의 악기가 B♭(시 플랫)조라면 머릿속으로 생각해서 계이름 미를 불어야 악보상의 음인 레가 나오는 식이다. 머리 터질 것 같다. C조 튜바는 악보상의 음과 악기의 계이름이 일치해서 그나마 낫다.

저음역대의 악기이며 낮은 소리를 낸다. 뿌직뿌직 거리는 거친 소리부터 부드러운 소리까지 낼 수 있는 악기이다. 오케스트라에 튜바랑 콘트라베이스가 없으면 둥둥둥하는 리듬이 없어져 허전한 느낌이 든다.

유명한 협주곡으로 Vaughan Williams 협주곡이 있다. 멜로디가 간지나며 은근 부드러운 소리를 들려준다.

악기가 드럽게 비싸고 크고 무거워서 하는 사람은 앞으로도 많지 않을 것 같다.

(파오후관악부 들어가면 주로 맡는 악기.) 이글보면 이건 뭔 개소린가싶다. 그럼 튜비스트들은 다 파오후냐 미친 씹새끼야

존나 무겁고 존나 숨 많이 들어가는 악기라 하다가 ㄹㅇ 폐찢어지는 놈도 봤다

이렇든 저렇든 금관의 꽃이다.